(누리일보)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의 각 참여 부스에서 발생한 판매 금액의 10%, 현장 봉사자들이 운영한 부스 수익,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방 판매 수익 등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길문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에 처한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이 자원순환과 지역문화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누리일보)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됐다는 생
(누리일보)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6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장민수 경기도의원과 경기여성기관협의회 시군 기관장, 경기여성거버넌스 위원,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기여성거버넌스 콘퍼런스’를 열고 활동 성과와 정책 제안 발표 시간을 가졌다. 총 4개 분과로 구성된 경기여성거버넌스 3기 위원들은 올 한 해 여성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 대학 내․외 안전인프라 구축, 여성활동가 집수리 교육 및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활동 등을 수행했다. 활동 내용 발표 후 ▲경기 여성역사탐방로 시․군 연계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교육기관 내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생리대 무상 지원 ▲자립준비청년․1인가구 독립 프로젝트 등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장민수 의원은 “도민이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함께 활동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한 정책들이 도정에 반영되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26일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2024년 제2차 경기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열고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논의했다. 경기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민·관 협력활동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시 인적·물적 자원동원, 인명구조, 피해복구 활동 참여를 위해 경기도 조례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회의에는 재난·안전관리 분야 민간단체 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기술적·제도적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가 열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민간기업 우수사례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위험성을 고려해 법정설비가 아님에도 방화용 스크린 셔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했다. 위원들은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하 및 건물내부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경우 방화구획 설정을 의무화하고, 관련 규칙을 개정해 공공시설 지하 및 건물내부에 전기차 충전소가 10기 이상 설치된 경우 3년 내 방화구획을 설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배동현 경기도 사회재난과장은 “전기차는 친환경 시대를 대표하는 기술이
(누리일보) 경기도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어 중소기업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열린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내 10개 주요 경제단체 대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등 주요 단체 대표들은 자금난, 수출 감소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자금지원 확대와 심사절차 간소화, 판로지원 요청, 대출금리 인하, 수출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국내 시국과 국제정세 불안으로 경기부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판로가 없어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판로지원과 예산 조기집행을 건의했다. 이에 경기도는 ▲내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일부기업에 한해 추가 금리 지원 ▲여성기업 및 중소기업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고위공무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도정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2022년부터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김 지사는 “저를 포함해서 고위공무원들이 (성인지)감수성을 가져야한다. 청년 공직자나 MZ세대가 갖고 있는 생각과 일부 간부 공무원들 또는 시니어분들과 (생각의) 차이가 제법 있는 것 같다”며 “혹시라도 갖고 있었던 사고의 틀이 있다면 다 내려놓고 아주 겸허한 자세로 강의를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성폭력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도정을 하는 데 있어서도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 또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특히 청년들이나 젠더 문제에 대해 반추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유한(강남)의 천정아 변호사가 직장 내 성희
(누리일보)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따뜻한 겨울나기 목도리 나눔 활동으로 목도리 150개를 전달했다. 목도리 나눔 활동은 미사, 감일·위례 거점 활동가 및 일반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여하여 재능기부 활동으로 목도리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목도리는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목도리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분들에게 안부도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뜨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희망과 온기가 전달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월 21일,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다시 찾아온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체육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 제공과 상호 존중, 협력 등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 소속감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남도시공사와 농협은행(주) 하남시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협동심 발휘를 위한 단체활동으로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으며 재능있는 많은 아동들의 장기 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모든 아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35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아동들을 위하여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하남도시공사와 농협은행(주)하남시지부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에 아동들을 위한 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하남시
(누리일보)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위원 활동에 긍정적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공공복지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공공·민간 위원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분과특성화사업 발표(성인돌봄분과·동협의체네트워크분과·보호안전건강분과) △식전공연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축가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시간에는 올 한 해 활동 및 성과들을 감상하면서 참석자들이 그간의 시간을 회고하고 내년에 더욱 뜻깊은 활동들을 기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하남시장상 5명·하남시의회 시의장상 2명·국회의원상 4명, 총 11명에게 수여됐다. 축가는 1~2기(2016년~2019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이 진행했으며 임기가 종료된 뒤인
(누리일보)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이 만든 ‘온기나눔 팥주머니 찜질팩’ 120개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거주지 중심으로 활동하는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과 강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개인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전달한 팥주머니 찜질팩은 자원봉사자들이 손바느질로 만든 것으로 전자레인지에 1분 가량 데우면 20~30분 정도 온기를 느끼며 어깨나 허리, 무릎 찜질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연말연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팥주머니 찜질팩을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하여 따뜻한 온기 나눔 으로 힘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보고대회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어린이집, 영유아가정, 유관기관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보육유공자 표창 및 숲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우수프로그램과 즐거운 우리 어린이집 사진콘테스트 상장 수여식, 사업성과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올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의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이현재시장님과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올해 센터본점, 감일점 설치했고 미사점은 미사노인복지관에 새롭게 개소하여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센터사업에 대한 정보나 이용문의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
(누리일보) 화성시의회는 12월 26일, 2024년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 종합평가대회(화성시 새마을회관 대강당)에 참석해 한해 활동을 결산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계철, 배현경, 송선영 의원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장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및 내외빈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 해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께서 올 한 해 이웃을 위해 묵묵하게 봉사해 주신 덕분에 우리 시민들의 안전 지수가 높아질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계철, 송선영, 배현경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인정받기를 바라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고생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화성시의회도 여러분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늘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2024년 한 해 동안 ‘더불어 안전하게 잘 사는 국민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화성시의회는 그러한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 2명에게 의장 표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내달 6일 겨울방학을 맞아‘겨울방학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를 개시한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금연·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바르게 앉기 △신체활동 등 6가지 주제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 아동들에게는 학습지 및 놀이형 체험교구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건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2018년생~2020년생 미취학 아동으로,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아동기 건강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크레용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조안면사무소에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크레용어린이집 ‘사랑 나누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원내 비치된 모금함에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동전으로 마련됐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컨테이너 등 비정상거처 가구 홀몸 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은정 원장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원아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홀로 외롭게 지내실 분들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크레용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레용어린이집은 2003년 7월 개원 이후 15년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화도읍 차산리 저소득 주민에 쌀 60포, 다문화 아동
(누리일보) 하나금융공익재단은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규갑 하나케어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 한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하나금융공익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나금융공익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공익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금융권 최초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남양주 하나케어센터’를 운영하며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누리일보) 익산시 황등에 위치한 석재문화체험관이 전통 석재 문화를 첨단 기술과 결합한 홀로그램 쇼룸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번 쇼룸은 익산의 대표적 자산인 익산석으로 만들어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조형물과 건축물을 주제로 ‘Stone & Story’ 라는 제목으로 제작됐으며,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시험 운영하고, 2025년에 정식 개관을 할 예정이다. 이번 홀로그램 쇼룸은 익산석의 역사와 가치를 첨단 기술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전시 공간이다. 입체감 넘치는 홀로그램 기술로 익산석의 정교한 디테일과 제작 과정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여 관람객에게 전통 석재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쇼룸을 통해 황등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석재 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험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시 내용을 보완한 뒤,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석을 활용한 첨단 홀로그램 쇼룸은 전통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사례”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누리일보) 보이스 피싱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피해자를 돕고, 범인을 체포할 수 있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택시 기사와 은행원, 일반인들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여전히 진행 중인 심각한 사안이다. 특히 시골의 경우는 보이스 피싱에 심각할 정도로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보이스 피싱이 아닌 대면 피싱도 이뤄지고 있어 관계 당국의 철저한 관리와 예방 교육이 필요해 보이지만, 명확한 대처법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 지난 22년 10월, 충남과 전북 일대를 대상으로 대면 피싱 사기가 일어나기도 했는데 케이블 TV 설치 기사가 AS를 명목으로 기존 고객들의 자택을 찾아가 잠시 휴대폰 설정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소액결제를 진행하거나, 휴대폰의 통신사를 알뜰폰으로 변경시킨 뒤 결제 문자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적게는 100만 원에서 크게는 400만 원 안팎의 금액을 유용하는 사기를 벌여 이슈가 된적이 있다. 해당사건은 장수경찰서에서 지역별 피해 현황을 종합해 피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직 유사 범죄가 만연하다는 평가다. 얼마 전, 임실군
(누리일보) 최근 디자인(패션폰) 스마트폰 출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던 ㈜맥스젠테크놀로지 김영수 대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화학을 전공한 김영수 대표가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변혁을 몰고 올 “디자인 스마트폰 (패션폰)”을 상용화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창조적 천재성이 매우 뛰어난 이유도 있으나, 한가지 목표를 정하고 결과를 얻을 때까지 흔들림 없이 앞을 향해 달려가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는 꿈과 이상 속에 있으며 무엇이든지 실천에 옮긴다는 사실이다. 김영수 대표의 이상은 세계시장에서 큰 지배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가 만든 “패션 디자인 폰”은 머지않아 커다란 공룡이 되고 대한민국 부국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민족적인 자긍심을 가져도 될 만큼 혁신의 거물이 될 것이다. 이제는 스마트폰도 디자인 시대가 다가왔다. 모든 제품과 상품들이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 시점에서, 유독 스마트폰은 개성 연출도 할 수 없었고, 단순한 디자인 (블랙, 화이트)에 막혀 있었다. 이제 김영수 대표에 의해 잡스 가 만든 스마트폰이라는 문명을 넘어서는 신개념 패션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저녁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정부의 환영 만찬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5년은 마카오 역사상 매우 특별한 시기였다. 가속화되는 세기적 국면 전환과 세기적 전염병의 가혹한 시험에 직면했을 때 마카오 특구 제5기 정부는 마카오 사회 각계와 단결해 어려움에 맞서 나아가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반등해 성장하고 각종 사업이 전면 진전해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성공적 실천이라는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갔다. '일국양제'라는 독특한 장점을 지닌 마카오는 이미 발전의 기반을 견실히 다졌으며 강국 건설, 민족 부흥이라는 강한 동풍을 타고 더 높이 날아올라 더 멀리 나아가고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조건과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 이어 시 주석은 마카오에 세 가지 바람을 제시했다. 첫째,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건설 등 국가 발전 전략에 보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연결하고 국제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 둘째, 보다 개방∙포용적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8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20일 열리는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 경축 대회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제6차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마카오를 시찰할 계획이다. 시 주석 내외는 호얏셍(賀一誠) 마카오 특구 행정장관과 부인 청수칭(鄭素貞)의 수행 아래 영접을 나온 사람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눴다. 시 주석은 인터뷰 장소로 이동해 현장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름다운 마카오에 올 때마다 매우 기쁘다.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을 동포들과 함께 축하하고 최근 수년간 마카오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보기 위해 이번에 마카오를 찾았다. 지난 25년간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실천은 세계가 공인할 만한 성공을 거둬 왕성한 생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마카오는 발전의 내실을 깊이 다져왔고 미래가 기대된다. '일국양제'의 제도적 강점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과감하게 노력하고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