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일 이중언어교실 참여 학생들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단오놀이-함께‘동(童)’행 축제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의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센터의 이중언어교실 학생과 자원봉사자(학부모), 각반 담임 선생님 등 63명은 다양한 공예 체험 부스에서 중국의 문화를 접하고 전통무용, 쿵후, 사자놀이 등 화려한 공연을 관람했다. 한국에 사는 중국인 이주민과 선주민들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뛰어노는 축제의 장이 됐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문화자녀들이 엄마나라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책으로만 하는 공부가 아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 시절 경험한 중국의 어린이날 축제가 생각나 즐거웠으며, 아이들과 함께 전통 놀이를 할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양평도서관과 양서친환경도서관 2개소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 가치를 일상에서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강연과 체험, 인문자원 탐방을 결합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인문 향유 접점 대폭 확대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도서관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전문성, 지역성을 고려하면서도 참신한 방식을 활용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인문적 관점에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양평도서관은 ‘소셜 네트워크 공감 인문학’을 주제로 7월 4일부터 9회의 강연과 2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 까지 총 12회에 걸쳐 작가 임지영과 즐거운예감 대표 신기수가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시대에 꼭 필요한 소통하는 글쓰기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신축 이전 후 정식개관을 앞두고 있는 양평도서관에서 처음 시행하는 인문 프로그램으로, 누리 소통망 서비스를 통해 하나의 거대한 세계로 확장되며 언어의 온도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우리에게 새로운 방식의 자기표현과 소통의 기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센터 ‘2024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은 경기 지역 내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초문화재단이 지역중심 거점의 역할을 구축·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양평문화재단에서는 양평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및 활동가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올해 2개년 사업에서는 지난해 도출된 키워드에서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화예술교육자들을 대상으로 기획서 작성 및 정산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거점을 형성해 밀도 있는 양평다운 문화예술교육을 만들고자 한다. 재단은 오는 12일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거점 워크숍을 열고 교육매개자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대상은 문화예술교육가들로 모집 공고는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신선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양평
(누리일보) 양평군이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평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나이별 독서프로그램 ▲그림책 북아트 ▲하브루타 지혜 놀이 ▲원어민 영어 회화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그림책 ▲상상 이야기책 만들기 등 총 15개 강좌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학습 능력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기간은 7월 26일 금요일부터 8월 18일 일요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양평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안내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신규 개관한 도서관에서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관내 어린이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일 개군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제28회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관내·외 내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출신 김대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이중섭 대한노인회 개군면분회장의 면민대상 수상을 비롯해 군정유공 표창 등 개군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면민 2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2부 문화‧체육행사는 개군중학교를 졸업하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활동 중인 가수 김태수와 국악인 김영지 남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훌라후프 돌리기, 일바지 이어달리기, 승부차기 등 체육경기와 함께 면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초청가수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면민 간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연송 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주시고 적극 참여해주신 개군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모든 주민이 마음껏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오늘 행사가 면민의 소통과 화합
(누리일보) 연천군 마을공동체 ‘붉은노을’이 4일 ‘주민과 함께하는 색소폰 버스킹 공연-상상 음악회’을 개최했다. 연천군 마을공동체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붉은노을’은 귀촌·귀농인이 모여 구성한 마을공동체다. 이들은 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함께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울에서 활동하는 ‘어울림 색소폰 동호회’가 함께 참여해 다른 지역 공동체와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붉은노을’ 공동체는 귀농·귀촌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역 정착을 서로 돕고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취미와 모임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시니어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도 색소폰을 활용한 취미활동을 통하여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 붉은노을의 한 구성원은 “귀촌하여 치매를 겪고 있는 아내를 홀로 간병하느라 몸과 마음이 힘들었을 때 색소폰과 음악이 있는 모임을 알게 됐고 지금은 힘든 시간을 공동체와 함께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붉은노을 마을공동체 문명숙씨는 “앞으로 귀농·귀촌인 뿐 아니라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로 성장하고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일부터 3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주민자치센터는 분기별로 신규 수강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묵 캘리그라피, 우쿨렐레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생활요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건강체육 분야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특히, 이번 3분기에는 신규 프로그램 8개를 추가로 개설하며 외부 강의실 프로그램도 2개 증설했다. 신규 프로그램은 △오카리나 △통기타(초급) △통기타(야간) △두뇌건강 웃음교실 △제과·제빵 △핸드드립커피 △셔플댄스 △당구교실 등 8개이다. 통기타(야간)와 당구교실은 신협과 당구장 등 주민자치센터 외부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로 개설된 만큼, 이번 분기에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보태니컬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드로잉 클래스’ 강좌에서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이자 힐링원예지도사로 활동 중인 양정순 휴먼북이 심화 클래스 첫 번째 시간으로 식물을 관찰하고 드로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접해보는데 어릴 적 미술 시간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며 “잎과 열매를 관찰하고 집중하며 그리면서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정순 휴먼북은 “보태니컬 아트는 단순히 식물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미학적이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3차시 수업 기간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 더 알아가고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수강생들을 독려 했다. 오는 6월에는 △진종구 휴먼북(마음의 평화를 찾아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이주민협의회, 평택네팔공동체, 평택미얀마센터, 평택베트남공동체, 평택캄보디아센터, 평택필리핀공동체, 평택고려인협회 등 평택거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국적, 세대, 성별 구분없이 소통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사물놀이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6개국 이주민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 쌀 요리 경연대회, 전통의상 모델 선발대회가 펼쳐졌다. 또한 세계의상 체험부스 등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가 준비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차(2024~2028)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참여·공감·성장
(누리일보)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제 ‘제11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전국 동요인을 기다린다. 올해로 제11주년을 맞는 노을동요제는 208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9월 28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의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10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 진출팀 확정 공고는 7월 17일 오후 6시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본선참가팀에게는 팀당 40만원의 참가지원금이 지급되며, 대회 개최 이전에 오케스트라 음원을 제공해 품격 있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지역화합축제 ‘제1회 보산 카니발’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임상오 도의원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해 제1회를 맞이하는 보산 카니발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 순서로는 16시에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동두천 맥주축제, 벼룩시장(플리마켓), 거리(버스킹)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기획공연으로 전영록, 최진희, 래퍼 San E의 무대로 관중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공연의 시간이 마련됐다. 보산동장은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주관한 관광휴양과를 비롯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제1회 보산 카니발 축제가 보산동만의 행사를 넘어 동두천시의 대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보산카니발’축제는 역대 최다 누적 관람객인 약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관리계획 수립
(누리일보) 개편 1년을 맞이한 시흥시 도서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흥시 도서관은 지난해 7월, 기존 중앙도서관 1관 체제를 남부권 중앙도서관, 북부권 소래빛도서관의 2관 체제로 개편했다. 중앙도서관은 관내 도서관 정책 총괄과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소래빛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사업 총괄과 북부권 도서관 활성화 지원을 도맡으며 도서관 정책의 내실을 다져왔다. 올해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독서환경 기반 조성 △독서를 통한 지역공동체 성장 도모 △지역과 사람을 잇는 사람도서관 역할 강화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한 시민 참여 강화를 핵심으로 도서관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13개 공공도서관과 19개 공립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앙도서관의 여행, 배곧도서관의 교육, 능곡도서관의 예술 등 도서관마다 다양한 특화 주제를 선정해 관련 자료 확보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프라도 확충한다. 오는 6월 10일 은계2어울림센터 내에 개관하는 은계도서관은 시민
(누리일보) 안성시 안성3동 체육회는 지난 2일 안성시 비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안성3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번 체육 대회는 24개 마을을 9개 팀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체육 경기(큰공굴리기, 협동바운드, 신발투호, 훌라후프 돌리기 등)를 진행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출전해 화합과 단결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3동 주민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한 분들이 많아서 더욱 좋았다” 며 “체육 대회를 통해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영찬 안성3동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가 동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동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
(누리일보)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6월1일 제24회 공도읍민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8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다채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은 1부 주민참여 공연,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축제보다 많은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싱그러운 초여름 힐링의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됐다. 1부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태극무예단 안성시 우슈홍보단, 공도어머니합창단, 연사모브라보 밴드, 공도 청소년 음악밴드 3팀, 공도중 댄스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K댄스아카데미, 누림연희단의 진도북놀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색소폰 합주, ACT점핑클럽의 음악줄넘기 시범팀, ktigers삼성태권도 시범팀이 참여해 프로 못지않은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2부 초청가수 공연은 트롯트의 황태자 박현빈, 소프트락의 레전드 이치현, 댄스음악 전성기를 이끈 박남정, 실력파 걸그룹 소녀세상,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이 무대에 올라 여러 장르의 멋진 공연을 펼치며 흥과 멋이 더해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날 행사장 안전을 위해 진출입로, 주차장, 무대, 관람
(누리일보)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6월 1일 제24회 공도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읍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로 안성시 미술협회에서 전시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가졌고,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선행도민상 등 5개 분야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기념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모두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잔치국수를 드시는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또 한번의 화합된 모습으로 읍민의 날을 축하 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안성시에서 가장 젊고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공도읍은 발전 가능성이 아직도 많은 것 같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하여 인구 10만의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조종기 읍장은 기념사에서 “읍승격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빈에 대한 감사와 누구나 살고 싶고 매력적인 공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