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시가 4일 달항아리 전시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등 시의원과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시설라운딩, 개관전시 관람이 진행됐다. 봉담읍 화성시민대학 1층에 위치한 달항아리 전시관은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인 도예가 서영기가 작년 12월,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달항아리 작품 124점을 화성시에 기증하면서 조성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달항아리의 미학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전시 작품은 ▲DALHANGARI_HERITAGE Ⅰ(The Moon Jar_Heritage) ▲사색 & 치유 Meditation & Healing ▲사랑의 빛 Glow of Love 등 17여 점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넉넉하고 둥그스름한 자태의 달항아리를 보며 복잡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시민의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화성시가 4일 봉담읍 소재 봉담2 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 ‘제3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관내 장애인 유관단체, 복지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정식 종목으로는 ▲슐런 ▲한궁 ▲보치아 ▲윷놀이 ▲레이저사격 등 5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명랑운동회에서는 ▲지구를 굴려라 ▲색판뒤집기 ▲단체슛 ▲풍선탑쌓기 ▲공전달하기 게임이 펼쳐졌다. 또한, 체육 경기 외에도 종목 체험,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네일아트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3만 3천여 화성시 장애인분들이 스포츠와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더 많은 사회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린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7개 도시 관광자원 홍보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자치단체가 문화관광으로 서부권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구성한 행정협의체로 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이 회원 도시로 활동 중이다. 이번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한국관 내 경기도 서부권 부스 운영을 통해 ▲경기서부권 주요 관광지 홍보 ▲7개 시 연계 관광코스 소개 ▲현지 주요 매체 인터뷰와 여행사 홍보 세일즈를 통해 대만 관광객 유치에 집중했다. 또한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대만 현지 여행사, 항공사, 주요 매체 관계자 80여 명을 초청해 서부권 관광 콘텐츠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부권 관광상품 20여 개를 출시해 현장 세일즈 활동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협의회는 향후 설명회에 참가한 대만 현지 17개 여행사를 초청해 박람회를 통해 홍보한 ▲시흥 거북섬, 오이도, 갯골생태공원 ▲화성 전곡
(누리일보)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상반기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책으로 꾸는 꿈'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독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고 진행됐다. 신하초등학교 2학년 4개반 96명의 어린이들은 도서관 소개 및 이용 방법을 배우고, 끝까지 책 읽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백곡 김득신의 이야기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압화부채 만들기 체험활동과 자유 독서 시간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곳으로만 알았던 도서관에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자주 도서관을 방문하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 지원으로 지역정보문화센터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이천의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한 성장을 이루는데 도서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생연2동 사회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2024년 제1회 생연 어수(御水) 페스타’ 행사가 지난 1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생연2동은 오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큰 시장)과 대형마트가 위치해 상업이 발달한 곳으로 동두천 지역경제의 중심지이다. 구역상 총면적이 0.72㎢, 동두천시 총면적 대비 0.7%에 불과하지만 올 4월 말 기준, 인구가 10,913명으로 불현동, 송내동에 이어 세 번째로 많으며 자연마을인 모랫말이 공존한다. 생연2동 사회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는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고, 나아가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원도심의 중심지인 생연로에서 생연2동 내 시장상권을 활용한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마당, 문화공연 및 바자회 등을 마련해 주민 화합의 시간과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생연2동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이다. ◎ 박형덕 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으로 축제의 포문 열어 생연2동 어수페스타 축제는 지난 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누리일보) 동두천시가족센터 경기육아나눔터에서는 오는 18일, 관내에 거주하는 7세~10세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마술학교’ 상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일부터 7일까지로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1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센터 내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가정을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경기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마술 트릭을 직접 배워보면서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아이에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올려주는 기회가 될 것이니 관심 있는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토마토로 붉게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라는 주제로 기존 축제와 달리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준비했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에게는 참여와 체험의 기회를, 지역 농가에는 소득 창출을 위한 농산물 판매촉진의 창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토마토축제와 더불어 제1회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와 토마토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여는 등 퇴촌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 축제 전부터 붐업 분위기 형성, 토마토 농가에 큰 보탬 광주시와 경기도 공동 주최로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토마토를 이용한 김치를 통해 토마토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가 오는 8일 열린다. 총상금 규모 400만원, 수상자는 6명으로 오는 14일 열리는 퇴촌 토마토축제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1일 ‘남면 주민축제운영위원회’와 ‘신산시장마을 번영회’에서 주관한‘2024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마을축제-너랑나랑노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마을축제 ‘너랑나랑노랑’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남면 도시재생사업 마을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남면 주민축제운영위원회와 신산시장마을 번영회가 주관한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루어져 더 뜻깊은 축제였다. 또한, 25사단과 협업하고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민·관·군·학이 함께 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 외에 남면 주민들이 준비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록 전시회 △ 스크린 니어 대회 △ 키즈카페를 개방하여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과 △ 남면 옐로우푸드 레시피 체험 △ 보물찾기 △ 릴스체험 △ 요가체험 △ 타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에 참여한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했으며, 신산시장마을 번영회에서 준비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누리일보)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4일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새빛수원 새마을장터’를 개최했다. ‘새빛수원 새마을장터’는 중고물품 거래로 자원을 순환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장터다. 박경숙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 회장과 42개 동 문고 회원,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중고 의류, 신발, 문구류, 공기정화식물 등 재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했다.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텀블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무료로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은 6월 1일에서 2일까지 이틀간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광장에서 올해 첫 회로 개최한 ‘2024 광명음식영화축제 '광명씨네맛'’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 사회는 배우 배수빈씨가 맡아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양일간 6천여 명의 방문객들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보고 영화 속 음식을 즐기며 오감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일 개막식은 광명문화재단 생활오케스트라의 영화 OST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막작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영화를 소개하고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7시부터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씨네맛'이 시작됐다. '씨네맛' 프로그램은 영화 '딜리셔스'를 관람하며 영화 속 프렌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승준 셰프가 영화 속 음식을 직접 구현하면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선사했다. 2일에는 정지선 셰프가 체험 프로그램 '씨네드셰프'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영화 '쿵푸팬더'를 관람하고, 셰프를 따라 직접 팬더 모양 딤섬을 만들며 웃음꽃을 피웠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식사동 중앙공원에서 ‘2024년 식사동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식사동 돗자리 영화제는 오후 6시 30분부터 버드리 아카데미공연단의 힘 넘치는 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펜타바우 줄넘기 공연단, 초대가수 별빛과 김정인의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우창검도관의 검도 시범으로 돗자리 영화제의 흥을 돋웠다. 1부 마지막 공연은 국민가수 임지민의 귀여운 무대로 마무리하며 돗자리 영화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일몰 후 저녁 8시 10분부터는 가족영화 ‘쿵푸팬더 2’를 상영했으며, 어린 아이들은 영화에 집중하고 어른들은 음식을 먹고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이수광 식사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식사동 돗자리 영화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가족과 친구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내년도 돗자리 영화제가 더욱 기대된다”며 “식사동의 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유실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유실은 주엽어린이도서관 건물 3층에 자리 잡고 있다. 공사는 휴관일인 지난 5월 17일 진행됐으며, 이용객의 도서관 이용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했다. 수유실은 영유아 동반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달 안에는 이야기 방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어린이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이용을 위한 1층의 이야기방 환경개선은 공기정화와 탈취, 방음 효과를 내는 스칸디아모스를 장식해 실용성과 미관을 모두 잡기로 했다. 그 밖에 유아매트 등도 교체해 어린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야기방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청사 환경 개선은 이용객의 필요 사항과 범국가적 과제를 일치시킨 뜻깊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내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도서관 시설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상동호수공원에서 토종벼 손모내기, 에코축제, 풀뿌리마켓, 토요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종벼 손모내기 행사는 벼농사 시작을 직접 심고 체험함으로써 어른들은 옛 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들은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 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어르신들이 풍물 길놀이로 행사의 흥을 북돋우고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토종벼손모내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병뚜껑농구, 병뚜껑컬링, 에코 퀴즈 등 에코올림픽이 개최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상동호수공원시민운영단은 공정무역캠페인, 섬유공예, 천연수세미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고 나눔에 대한 새로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마켓존 풀뿌리마켓을 운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상동호수공원이 환경의 날을 맞아 버리는 물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BIAF2024 트레일러는 '치킨 포 린다!'로 BIAF2023 장편 대상과 키노라이츠상을 수상한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와 키아라 말타 감독이 연출했다. 세바스티앙 로덴바흐 감독은 '손 없는 소녀'(2016)로 BIAF 장편 대상 수상했고,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상영한 '비브라토' 등 감독으로서 우아하고 화려한 작품을 연출했다. 키아라 말타 감독은 장편 '심플 우먼'을 포함, 픽션, 애니메이션, 장/단편 등 다양한 분야 작품에 각본, 연출했다. 이번 BIAF2024 트레일러는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품으로 아이들의 활발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내며 더욱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들이 힘차게 뛰쳐 나갑니다. 자신들을 막아서는 벽 너머를 바라보며 창문에 기대고, 서로를 밀치고, 줄을 이탈하며 허공에 주먹을 뻗습니다. 심지어 겁이 많은 아이들까지도요! 그들을 막을 순 없습니다. 문을 닫으면 창문으로라도 나갈 테니까요. 아이들은 뭐든지 하려고 할 거예요. 두고 보세요. 그런데, 그들은 지금 뭘 보
(누리일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일 다문화 가족들과 강화도 일대를 탐방하는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 ‘얼쑤! 절쑤! 강화로 마실go!’를 진행했다. 총 30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한 이 행사는 ㈜우리가만드는미래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화도 일대 국가유산을 향유하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월곶돈대 꼭대기에 올라 남과 북의 강이 하나 되어 흐르는 연미정을 한눈에 조망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인 고인돌을 살펴보았다. 강화역사박물관도 관람하며 강화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복 입기와 소창 스탬프 체험 등을 통해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협동하며 가족관계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다문화 가족들은 강화도를 탐방하며 가족 미션 활동과 한복 체험 등에 참여했다. 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다문화 가정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강화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됐습니다.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에서 보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