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시가 21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4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의 타이틀은 ‘청년화성 인(人, in) 100만화성’으로 청년과 함께 어우러지는 100만 화성 특례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인공인 지역 청년들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특히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등 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여러 청년이 모여 ‘청년이 바라는 100만 화성’을 낭독하고 화성시 청년정책을 알리기 위한 OX 퀴즈를 진행해 더욱 특별했다. 또한 국악, 무용,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과 끝을 구성해 문화 분야 청년들의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외 청년마켓을 비롯해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한 모두가 청년의 날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사회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20일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화성시의회 시의원들과 함께 과학고 유치와 일반고 확충을 논의하는 당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명근 시장과 시의원들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한 화성시에 과학고가 유치될 경우 화성시의 인재 양성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전국 인구 증가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지만, 이에 따른 교육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화성시 학생 중 17%인 1,784명이 인근 도시의 고등학교에 배정돼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고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교육부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항에서 화성시가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형 과학고’ 문제 역시 녹록지 않다. 11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 계획’을 발표했으나, 화성시가 부담해야 할 학교부지매입비와 건축비·운영비 등과 화성의 학생들에 대한 지역 할당 비중 등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그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3분기 신청 대상자는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7월 2일부터 10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 경기도에 주민등록 되어있다면 이번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지만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10월 말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에서만 사용할
(누리일보)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0월 7일까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광명시 ESG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광명시 ESG 창업스쿨은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토·일요일 6회차 집중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 직장인 및 대학생이 주중에 수업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말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팀 빌딩 및 아이디어 발굴 ▶ESG 창업시장의 이해와 분석 ▶시장 세분화 및 포지셔닝 ▶마케팅 및 브랜딩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전략 ▶사업 피칭, 팀별 프로젝트 발표 등이다. 이번 창업스쿨 수료자는 2024년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 IR 피칭대회 참가 자격과 2025년 광명시 창업자금 지원사업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 등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10월 19일 청소년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딩과 AI 자율주행 기술을 주제로 진행되며, 광명시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디지털 리더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회 당일 자율주행 미션을 공개하고 미션 수행 능력을 심사해 초등부와 중등부 각 3명에게 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과 중학생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디지털혁신교육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12일 대회에 앞서 AI와 모바일 로봇 기초 정보 교육 과정을 수료해야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외에 디지털 퀴즈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디지털 신기술의 관심을 가족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회가 디지털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디지털 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광명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시는 ‘광명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내달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주민 복지 향상,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부제로 모인 기금을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시는 내달 11일까지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창의성, 실행 가능성, 공공성,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1차 심사하고,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11월 중 광명시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
(누리일보) 광명시 포켓정원단이 가족정원 조성을 위한 약 6개월의 준비 과정 끝에 안양천 초화원에 가족 행복의 꽃을 피웠다. 시는 지난 21일 안양천 초화원에서 포켓정원단 미니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포켓정원단은 주변환경과 계절에 맞는 다양한 초화와 관목을 심고 가꿔 광명시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자 모집된 가족단위 시민 정원사들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구성된 포켓정원단 9개 팀은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 동안 매칭된 시민정원사를 통해 각 가족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포켓정원 설계안을 검토받아 왔다. 또한 토론회로 가족별 의견 교환을 거쳐 가족 특화 정원 설계안을 완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포켓정원단은 그 설계안을 토대로 정원식물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가족별 4㎡ 포켓정원을 조성했다. 회양목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달팽이 모양을 표현해 사이사이에 화초를 심은 팀, 장식소품을 중앙에 두고 원형으로 화초를 가꾼 팀, 가족이 좋아하는 흰색, 분홍색, 보라색 꽃으로 정원을 조성한 팀 등 가지각색의 가족 특색을 담은 정원들이 눈길을 끌었다. 포켓정원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매일 산책하는
(누리일보) 시흥시가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정리 수납 아티스트’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지난 19일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6명 전원이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서는 자격증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참여자들이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이 모씨는 “처음에는 자격증 공부가 어려울 것 같아 걱정했지만,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 모씨는 “정리 수납을 배우고 옷장을 깨끗이 정리하면서 부모님께 칭찬받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성인 장애인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초 문해교육, 학력 보완교육, 직업 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 교양교육, 시민 참여교육 등 6개 교육 영역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성인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21일부터 은계도서관 2층 복도에서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전시는 약 2주간 이어진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자연과 문명, 인류의 다양한 문화를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심도 있게 다루는 잡지다. 이번 특별 사진전의 주제는 ‘숲:생명’으로, 기후 위기로 지구에서 점차 사라지는 숲과 그 안에 살아가는 생명체에 관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았다. 전시 공간에는 조엘 사토리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 십여 점이 전시되며,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안내 부스를 운영해 전시 관람객들에게 현장에서 무료 세계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은계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서는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한 책 추천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지구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10
(누리일보) 시흥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선정돼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국가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미션 체험을 하는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 체험의 날’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국가유산청이 운영하는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해 국가유산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시흥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AI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시각적 혁신을 선보일‘2024 생성형 AI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지원’참여자를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예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민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제작이 가능한 팀 또는 개인이며, 한 팀(개인)당 최대 2편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최대 지원금은 1편당 100만원 내외로 심사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수원을 주제로 역사, 환경, 인물, 건축 등을 모티브로 AI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창작자의 영상물은 수원시미디어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안산시와 강원 고성군이 지방화시대의 협력자로서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고성군청에서 강원 고성군과 친선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함명준 고성군수와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의 미래를 위한 교류의 시작을 축하했다. 안산시와 고성군은 지난 2019년 고성·속초 산불화재 당시 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전달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고성군은 앞서 지난해 안산시에 친선 결연을 제의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고성산불 메모리얼 데이에 초청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친선 결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관광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서로 다른 다양한 자원의 공유와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지역자원을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용인특례시편은 9월 28, 29일 열리는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을 기념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예심과 본선 녹화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본선에는 1, 2차 예심을 통과한 1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방송인 남희석 씨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선 인기가수 박현빈·홍자·류지광·정정아·차효린 씨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용인특례시에서 오랜만에 열려 매우 기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본선에 오른 17개팀의 노래와 춤 솜씨가 매우 좋다고 들었는데 그분들의 열정과 끼가 마음껏 발산될 경연을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9월 28일과 2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시민의 날 행사에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 이웃 등과 함께 오셔서 재밌게 즐기시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후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주말 상설야시장 ‘별당마켓’ 개장을 축하하고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했다. 이 시장은 ‘별당마켓’에 마련된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면서 응원의 뜻을 전했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기념촬영 요청에 응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지역 내 먹거리와 수공예품,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소상공인들이 모인 ‘별빛마당 로컬장’에 마련된 부스를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대화했다. 이 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지난해 9월 용인중앙시장에서 ‘별빛마당 야시장’을 처음 열었는데 8만여명이 이곳을 찾아 즐겼고, 올해 6월의 야시장에는 15만명이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전통과 역사가 깊은 용인중앙시장에서 야시장까지 열려 시민ㆍ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니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한 ‘별당마켓’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지난해와 올해 세차례 걸쳐 열린 ‘별빛마당 야시장’의 큰 인기를 얻은 것에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이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용인 아르피아 축구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힐링 콘서트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선보였고 올해가 세 번째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의 흥과 재즈의 그루브를 연주하는 창작 전통음악 단체인 ‘해금 그루브’와 금관악기의 아름다운 울림을 연주하는 앙상블단체 ‘아르테늄 브라스앙상블’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이날 ‘해금 그루브’는 해금의 선율을 중심으로 서양악기의 색채를 더해 뮤지컬 ‘영웅’과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OST 등을, ‘아르테늄 브라스앙상블’은 금관악기의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각종 클래식을 연주할 예정이다. 변희일 위원장은 “힐링 콘서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가을밤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