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남양주형 뮤직페스티벌 ‘2024 리버러버위크’가 드디어 시민들과 만났다.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1회차 인디위크 공연을 시작으로 ‘2024 리버러버위크’의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시원한 그늘막 아래 잔디밭에서 돗자리와 빈백에 앉아 편안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컨셉’야외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돗자리에 앉아 간식을 나눠 먹고 시원한 북한강의 바람을 맞으며 낮잠을 자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인디위크 공연을 즐겼다. 공연의 시작은 남양주시의 주인공인 시민들이 함께 꾸몄다. 랜덤플레이 댄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무작위로 나오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멀티악기연주자인 조윤정의 차분한 악기 선율들로 반복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편안한 힐링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펑키투나잇팀의 무대에서는 탭댄스, 보컬,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
(누리일보)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75명의 선배시민(어르신)들과 울릉도·독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선배시민이란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후배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노인을 뜻한다. 동부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 독도를 잇다.’라는 주제로, 이용 어르신 중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아 전국 노인복지관 최초로 독도 탐방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울릉도를 일주하고 독도에 입도하여 대한민국 영토임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홀로 아리랑’노래를 합창하며 독도 입도에 대한 감동을 더했다. 문화탐방에 함께한 한 참여자는“독도에서 홀로아리랑을 다같이 부르니 가슴 뜨거워지며 눈물이 났다”라며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에 일생 중 한번은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규 관장은 “노인복지관 최초로 선배시민과 함께 독도에 방문하게 되어 큰 영광을 느낀다”라며 “이번 경험이 선배시민들에게 또 다른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은 선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 용인포은아트홀에서 5일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환경부가 환경부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 강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녹색 강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포은아트홀에서 개최했다. 포은아트홀은 전국 최초로 지하에는 하수처리시설을 만들고 지상에는 체육·문화시설이 공존하도록 종합 공연시설로 조성해 환경복지를 실현하고 녹색 강국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조홍식 기후환경대사, 환경보전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경부 승격 30년을 맞아 환경의 날 기념식이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곳 지하에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이 있고 지상에는 시민들을 위한 공연장, 공원, 각종 체육시설이 있는데 이런 시설이 조성된 사례는 전국 최초”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환경부가 지향하는 무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슬로건처럼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누리일보) 화성시가 5일 관내 36개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손 모내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어린모를 심어보는 체험을 하며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농업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매송면 소재 체험논에 이어 동탄 소재 체험논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 등 28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손에 흙을 묻히며 즐겁게 어린모를 심고 지난해 가을에 심었던 밀과 보리를 관찰하며 자연과 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풍년기원제 체험과 여름 백일장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농경문화를 소중하게 여기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시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공공급식 이용을 확대하기
(누리일보) 지난 5월 ‘경기모아 뮤직페스티벌’ 조기 매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음악팬들에게 7일 낮 12시 또 한 번의 예매 기회가 제공된다. 가평군은 “지난 5월 예매 개시 3시간 만에 1만 장의 티켓이 조기 매진됐던 ‘경기모아(MORE) 뮤직페스티벌’ 온라인 예매가 오는 7일 낮 12시에 추가로 입장 티켓을 오픈한다”며 “이날 온라인 예매를 못하신 분들은 6월 15일 행사 당일 11시30분부터 행사장에서 현장 발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 뮤직페스티벌’은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가평군 지역 음악인 4팀도 함께 참여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이승규 문화체육과장은 “빠르게 티켓이 매진돼 아쉬움을 가졌던 분들에게 추가 티켓 오픈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 생
(누리일보) 이천시는 오는 6월 8일과 9일 설봉공원에서 이천시민과 평생학습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평생학습20년을 그린 이천』으로 이천시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년의 발전과 성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그려보자는 의미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이천이라는 의미로 정했다고 한다. 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읍면동 주민자치회, 관내 대학 등이 참여하여 124개의 전시·홍보·체험부스로 채워질 예정이며, 버스킹 무대와 대공연장에서는 학습동아리의 공연, 풍선마술쇼,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이천시 평생학습도시 리마인드 선언문 선포 및 퍼포먼스,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으로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가 마련 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타투체험, 손수건 염색체험, 레진아트체험 시립월전미술관에서 부채그리기 체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건강퀴즈 풀고 선물받기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홍보와 함께
(누리일보) 부천시와 목일신문화재단은 6월 5일 시청 만남실과 만찬장에서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목일신 작가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화행사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오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목일신문화재단 양재수 이사장, 목민정 이사, 고경숙 시인, 임석헌 이사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오찬간담회에서는 부천시와 목일신문화재단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오갔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부천시와 목일신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양재수 목일신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학창의도시인 부천은 수주 번영로, 펄벅여사, 목일신 선생님 사업으로 문학적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 시에서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고 목일신 선생님을 알리는 사업을 펼치면 재단에서는 한마음으로 협력해 지원하고 싶다”며 목일신 시인의 뜻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5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양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덕·노·체 4-H 이념 실천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 4-H 회원 및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4-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학교, 청년 회원과 지도교사 등에 대한 시장 유공 표창을 수여와 함께 한국4-H양주시본부에서 관내 고암중학교 등 7개 중·고교 4-H 회원에 대한 장학금 110만 원의 전달식이 이어졌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날 회원에게 4-H 클로버 타이 슬링을 수여하는 입단식 및 4-H 소양 교육을 가져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탄소중립 결의대회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운동 의지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으로 ▲공기정화식물 원예 체험활동, ▲대파 및 당근 심기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자로 국립합창단 이사장에 이상현(1977년생) ㈜태인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4. 6. 5.~’27. 6. 4.)이다. 이상현 신임 이사장은 ㈜태인 대표이사로서, 장애 청소년의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국립극장진흥재단 이사, 명선아트홀 대표, 대한하키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 이후 50년 넘게 우수 합창 공연을 국민께 선보여 왔으며, 합창음악 레퍼토리 다양화와 인재 발굴에 힘쓰는 등 대한민국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왔다.”라며, “신임 이사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합창단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자로 재단법인 국립극단 이사장에 곽정환(1964년생) 코웰 회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4. 6. 5.~’27. 6. 4.)이다. 곽정환 신임 이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홍콩, 중국 등에서 기업을 창업, 운영해 온 경영전문가로서 2002년부터 코웰(홍콩)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이사로 재직하며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14년 만의 남산 국립극장으로의 귀환을 앞둔 국립극단에는 국립 대표 연극단체로서의 새로운 운영 방향 정립과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신임 이사장의 강한 업무 추진력과 세계적인 경영 정신이 국립극단의 대표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한국 연극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체부는 지난 5월 20일 자로 김은희 연극배우와 이단비 공연 전문 통·번역가, 이종열 연극배우, 임대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을 3년 임기의 이사로 새롭게 임명한 바 있다. 또한 6월 5일(수) 자로 김건표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와 심재민 연극평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2동·하안2동·철산4동 그리고 각 주민자치회와 최근 '광명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행정동 및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문화사업 공동기획과 운영 등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서에는 ▲지역 주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문화예술사업 기획·운영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이 담겼다. 광명문화재단은 올해 각 주민자치회와의 상호 협력으로 주민자치회 문화사업 ▲하안2동‘철망산축제’어린이 체험 전시 ▲광명2동 목감천 무대에서 ‘생활악기 오케스트라’ 버스킹 ▲철산4동 ‘음악회&플리마켓’의 공연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추진한 바 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주민자치회 문화사업 협력을 통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양주희망도서관 배움실에서 ‘역사 속 현자들의 사상과 지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양주희망도서관이 공모 및 선정된 ‘2024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공자, 소크라테스, 쇼펜하우어 등 철학자의 사상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뿐 아니라 삶의 가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지혜를 배워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군포 관내 7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창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 창의 과학 프로그램은 아두이노, 증강현실, 과학실험 실습 총 3가지 주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군포 관내 7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청소년들에게 운영되며, 과학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 탐구에 대한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군포 관내 7개 중·고등학교 중 한 곳인 산본중학교는 교내 청소년들이 평소에 경험해 볼 수 없는 실험 실습과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 중이며, 학교 담당 교사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관심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창의 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산본중 이*(13세)군은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할 수 있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는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차이를 배우면서 내가 기획하게 될 공간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본중학교 이관한 교장은 “교과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사전 행사로 오는 8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부천대학교 정문광장에서 BIAF2023 개막작 및 장편 관객상을 수상한 '로봇 드림'을 상영한다. BIAF2023 장편 관객상을 수상한 파블로 베르헤르 감독의 '로봇 드림'은 그의 첫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작가 ‘사라 바론’의 동명 그래픽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대화가 없는 영화이다. '로봇 드림'은 제76회 칸영화제 특별 상영 부문에서 최초 공개, 2023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장편 콩트르상 부문 대상(Contrechamp Grand Prix), 유럽 영화상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야외 상영은 탁 트인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 야경과 함께 즐기는 행사로 관객들에게 낭만과 함께 애니메이션의 즐거움과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캐를 찾아서, 나를 위한 인문학’을 6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12회에 걸쳐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캐(부캐릭터)를 탐구하고 성장시키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10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으로 운영된다. 1회부터 3회는 부캐릭터를 발전시키는 방안 탐구를 주제로 베이시스트이자 작가인 임이랑 강사가 강연하고, 4회부터 7회는 부캐 맛보기를 주제로 여행가이자 출판사 라이프아티스트의 대표 김글리 강사가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8회부터 12회는 부캐 경험 쌓기를 주제로 방송작가이자 유튜버인 강가희 강사가 강연한다. 8월 31일에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탐방하여 자연 속에서 글감 찾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6월 10일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또는 인문네트워크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일상 속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