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일과 8일 ‘부부행복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부부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5쌍의 부부가 함께 참여해 부부간의 갈등 해결 및 건강한 의사소통 증진을 위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부부집단상담은 어려서부터 부모와의 관계에서 쌓여 왔던 문제들을 집중 분석해 현재 겪고 있는 부부문제와 갈등의 해법을 모색하고, 나아가 부부간의 건강한 의사소통훈련과 부부 갈등 해결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행복한 부부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부부행복프로젝트에 참여한 부부들은 “다른 부부들의 경험들이 좋은 모델링이 됐다. 좋은 기회에 감사드린다”, “서로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표현하는 방법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며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부부싸움을 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 운영을 시작한다. 하반기 첫 번째 인문학은 김언 시인을 초빙해 7월은 시 창작 클래스, 8월은 시인의 강연과 낭독이 함께하는 저자특강으로 여름밤, 구리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김언 시인은 부산대학교에서 산업공학과 국문학을 전공하고,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시와 사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2009년 '올해의 젊은 시인상', 2021년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7월 시창작 클래스 '김언 시인과 함께하는 내 마음이 무슨 마음일까요? : 마음 하나면 충분한 시(詩)쓰기 '는 시창작과 강독의 기초, 합평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인창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15명이며, 6월 10일부터 인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또한 8월 9일에는 강연과 낭독이 함께하는 '김언 시인과의 만남 : 어떻게 하면 시를 잘 읽
(누리일보) 부천시가 지난 8일 오정대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 문화가 흐르는 부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흐르는 부천’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원도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음악 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추진됐다.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 음악인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부천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올해에는 대중가요 남녀혼성 듀엣 ‘여보세요’, 성악전공자들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미라클보이즈’, 탄탄한 실력의 재즈밴드 ‘판도라 밴드’ 등 각기 다른 장르로 구성된 세 팀이 모여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먼저 ‘여보세요’ 팀의 달콤한 ‘아로하’ 선곡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미라클보이즈’의 웅장한 테너 음색이 오정대공원을 꽉 채웠다. 특히 뮤지컬 삽입곡 ‘지금 이순간’을 열창한 후에는 관객들의 반응이 최고조에 달했다. 또한, 매력적인 여성 보컬과 콘트라베이스, 드럼 라이브 연주와 함께한 ‘판도라 밴드’는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저녁 시간을 선사했다.
(누리일보)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인면 공영주차장에서 '제3회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는 농촌지역의 주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행사는 ▲이미용 봉사 ▲떡메치기 ▲부채 만들기 ▲퓨전 북난타 ▲글씨쓰기(캘리그라피) ▲행복더나눔 건강다드림(어르신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 체험과 ▲하모니카 앙상블 ▲고고장구 ▲민요 ▲라인댄스 ▲색소폰 ▲노래 교실 ▲6사단 공연 ▲사물놀이 ▲길거리 공연(버스킹) 등 공연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포천가수 신비아와 함께하는 ‘관인면민 버스킹’과 ‘다함께 몸빼 댄스’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윤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농사일로 지친 관인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행사가 준비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주민 여러분 모두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됐길 바란다”며, “관인면 행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 작은미술관이 올해 첫 번째 기획전으로 15일부터 ‘신원미상의 안개씨_장막1’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물안개라는 자연현상을 다섯 명의 작가 시점에서 소묘, 직조,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언어로 표현한다. 물안개는 수면과 대기의 온도 차이로 인해 발생한다. 따뜻한 공기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물 표면과 접촉하면 수증기가 공기 중에 응축되어 작은 물방울이 형성되고, 이들이 바람 없는 안정된 대기층에 머물러 있게 될 때 우리는 물안개를 볼 수 있다. 하얀 물안개는 수면에서 피어나 잠시 머무른다. 일교차가 큰 계절의 새벽녘에 자주 발생하다가 점차 기온이 상승하며 대기가 순환하면 안개는 사라진다. 안개는 머무르나,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다. 양평에서는 남한강변을 따라 주민생활권이 자리잡고 있어 물안개를 흔히 관찰할 수 있다. 인간에게 자연은 삶의 휴식처이자, 치유와 안식의 도피처이다. 동시에 자연은 비일상적이기에 경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인간이 일상적으로 물안개 또는 이채로운 자연 현상을 반복해서 목격한다면 반드시 태도에 차이가 생긴다. 대상이 구체화되면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공존’을 경험하게
(누리일보)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추사 김정희의 난(蘭)’을 주제로 이달 12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81일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추사 김정희의 난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전시로, 사군자 중 난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대표적인 난 그림인 '불이선란도', '난맹첩', '소봉래 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되며, 제1부 ‘추사의 난’에서는 추사의 젊은 시절부터 만년(晩年)까지의 다양한 난 그림을 통해 추사가 지향했던 예술적 취향과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제2부 ‘추사 난의 계승’에서는 추사의 난 그림이 그의 제자들을 통해 조선 말기 화단에 미친 영향을 볼 수 있다. 추사의 묵란화 이론과 기법은 당대 사대부와 중인 계층에게 큰 영향을 미쳤는데, 석파 이하응(1820~1898), 소치 허련(1808~1893), 우봉 조희룡(1789~1866), 운미 민영익(1860~1914) 등의 작품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전 개최와 관련해 “추사의 난 그림
(누리일보)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0일, 과천문화원 3층 영상강의실에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등 2가지 주제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두형 원장(희망가득 정신건강의학과)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6일까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과 전화, 포스터의 QR코드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선착순으로 접수된 60명에 대해 별도로 강의와 관련해 안내할 예정이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우울감과 자해 행동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관내 광적도서관에서 ‘삶이 문학을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공모하여 지난 5월 관내 5개 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작품 속에 표현된 우리의 삶과 다양한 철학적 의제를 살펴보고 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강연 및 탐방 체험으로 구성됐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학을 통해 대리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삶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통해 인생의 깊이를 더하고, 문학을 좀 더 친근하게
(누리일보) 과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동 상업 지역과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 영수증 추첨 경품 이벤트, 플리마켓 행사 등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2천만원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이벤트와 마케팅 등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더욱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동 상업 지역 현대빌딩 인근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경품 추첨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이 되면 서큘레이터 등 여름나기 물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타로체험과 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열린다.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가입 홍보와 함께, 지역화폐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앱 가입을 완료하면 키친타올, 양산 등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
(누리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진작가들의 창작여건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오픈스튜디오’의 9기 강수정, 임현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2019년 개관 이래로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 지원하며,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는 9기 작가가 활동 중이며, 2024년 기준으로 18명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해왔다. 이번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만남은 시민 누구나 작가의 작업실에 자유롭게 출입해 작가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의 작품과 작업에 대해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작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과학도서관은 6월 29일 오후 2시에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제4회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사서컬렉션과 연계해 사서가 직접 월 1회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게 뭐지?’라는 주제를 다룬다. 컬렉션 도서 중 김용택 시인이 지은 그림책인 '논다는 건 뭘까?'를 읽으며 놀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또 마인드맵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6월 8일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63명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시민사회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과 통일 토크&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탈북민들이 주로 여성이라는 점을 감안, 여성들의 고충을 위로하는 등 국민통합 및 통일에 대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며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상호 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협력과 지지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사)대한컬링연맹이 주최하는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6월 9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전국을 대표하는 총 15개팀의 감독과 선수진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남자부 7팀, 여자부 8팀이 출전해 2024~2025년 남여 컬링국가대표팀을 결정하는 국가대표 선발 대회다. 우승팀은 2025년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아게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여 국가대표팀으로 선정된다. 동시에 2025년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여자 국가대표팀으로도 출전하게 된다. 한상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의정부시에서 개최해 영광이다. 2025년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아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결정하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컬링경기장을 보유한 스포츠 도시이자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한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오산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고, 한마당 축제에서는 환경퍼포먼스 공연, 나눔장터, 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교육이 진행됐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환경보존 체험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개발과 보존 모두를 염두하고 각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보존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8일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평생학습동아리연합축제’가 주말 나들이를 겸한 가족 단위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하고 ‘부천가온(부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6개 학습동아리를 비롯해 4개의 시흥시·광명시·인천시 연합동아리와 3개의 비정부기구(NGO) 등 총 33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의 성장과 발전을 다지고 시민에게 학습동아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행사는 ‘부천가온, 무전학습여행’을 주제로 체험·전시·홍보부스 운영과 무대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먼저 무대에서는 ‘난타해피스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쉘위훌라’의 훌라댄스, ‘복사꽃시울림’의 시낭송, ‘여섯줄의행복’의 기타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체험 행사로는 ‘하나리’의 동물권 그림책 활용, ‘유리가’의 유리공예, ‘스마티앤케어’의 캐리커처, ‘웃음전래놀이’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 ‘유한대 PMC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