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EU는 25일(금)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150억m³(15bcm)을 연내에 추가 수입하고, 2030년까지 매년 500억m³(50bcm)의 LNG를 수입키로 미국과 합의했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는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와 LNG를 포함한 추가 천연가스 수입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에너지 테스크포스를 구성, 러시아 화석연료 의존 완화,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제고 등에 협력, 연간 1,550억m³(155bcm)로 EU 수요의 45%를 차지하는 러시아 가스 수입을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의 LNG 플랜트의 추가 생산 여력이 없다는 점에서, 미국의 EU에 대한 추가 가스 공급을 위해서는 기존 수출물량을 EU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공동선언문은 미국이 EU 가스 추가 공급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 아시아 등 수출물량을 EU로 전환토록 업체를 설득할 것임을 밝힌 것에 그쳐, 작년 미국의 유사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은 점 등과 관련한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가스업계는 수출물량 전환에 날씨 등의 요인이 작용하고, 아시아 국가들이 계
(누리일보) 중국 농업부는 9월 1일부터 '국무원의 식품안전 관리강화 관한 의견' 및 '농약 관리조례'에 근거하여 독성이 강한 4가지 농약의 제품 등록 및 생산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4가지 농약은 독성이 강한 살충제로 포레이트(Phorate), 아이소펀포스-메틸(isofen phos-methyl), 이소카르보포스(Isocarbophos),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등이며, 시중에 유통된 제품은 품질보증기한까지 판매 및 사용이 가능하며, 2024년 9월 1일부터는 판매 및 사용이 금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농업부는 대외무역을 추진하고 로테르담협약(Rotterdam convention : 특정 유해화학물질 및 농약의 국제교역시 사전 통보승인)을 이행하기 위해 '2022년 수출입 농약 관리품목'을 신규 발표했으며, 수출입 가능한 농약을 기존의 1,183개 품목에서 1,238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중국내에서 농약 수출입을 취급할 경우 해당 품목이 '수출입 농약 관리품목'에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농업부에 제품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출처: 중국 농업부]
(누리일보) 중국 상무부는 에너지 자원, 농산품, 그리고 소비품에 대한 수입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 상무부는 올해 1-2월 중국 내 수입은 2조 7,3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대외 개방 확대를 위해 수입박람회, 소비재 박람회, 수입 무역 촉진 혁신 시범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특색 있는 전세계 제품들이 중국 시장에 유입되 세계 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했다. 중국 상무부 슈줴팅(束珏婷) 대변인은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근거를 제시했다. 중국의 대외개방의 지속적인 확대와 수입 비중 확대, 중국의 수입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 유지,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벌크상품 가격의 상승 추이로 인한 수입 증가를 언급했다. (출처: 증국증권보)
(누리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28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3.24.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북한이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만큼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의 추가 조치 등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3국 간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누리일보)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3월 28일 오후, 한-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계기로 방한한 앤드류 브릿지맨(Andrew Bridgman) 뉴질랜드 국방부 차관과 회담을 실시하고 역내 안보정세 및 양국 간 국방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차관은 6·25전쟁으로 맺어진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196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특히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브릿지맨 차관은 이에 공감하였으며 2020년 7월 박 차관과 가진 전화회담*과 이번에 이루어진 본인의 첫 방한이 양국간 국방·방산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18년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된 한-뉴질랜드 해상초계기 훈련(ROK-KIWI Exercise)*이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이 안정화되는 대로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브릿지맨 차관이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설명을 요청한 데 대해 박 차관은 우리 정부는 이번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안보리 결의를
(누리일보) 최근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 1-2월 중국 소프트웨어 업무수익은 1조1792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하였으며 2020년과 2021년 동기의 평균 증가 속도에 비해 8%p 높았다. 2022년 1-2월, 소프트웨어 이윤총액은 1332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7.6% 감소하였다. 또한, 소프트웨어 수출액은 77.5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7.1% 증가하였음. 그중, 아웃소싱(外包服务)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5.7% 증가하여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2021년 소프트웨어 종사자 평균수는 809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하였음. 종사자 임금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하였으며, 2년 복합성장률은 10.8%였다. 2022년 1-2월, 소프트웨어 제품수익은 271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하였음. 그중, 공업 소프트웨어 수익은 316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하였으며, 기초 소프트웨어는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하였다. [출처: 중상산업연구원]
(누리일보) 지난 3월 19일, 인도 모디 총리와 일본 기시다 총리는 양국 수교 70주년 기념 정상회담을 뉴델리에서 개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논의하였다. 일본은 이번 회담에서 향후 5년 동안 인도에 5조 엔(51조 원) 규모의 투자 의지를 밝히며, 양국 간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였다. (무역) 일본은 인도의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재가입을 촉구하였으며, 재가입을 하지 않는다면 교역 시 높은 관세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뒷받침하였다. (IT 기술) 5G 기술, 네트워크 보안 및 다양한 IT분야의 기술을 공유하며, 인도 IT 전문가들에게는 일본과 인도 내 일본 기업에서의 일자리 제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 일본은 인도의 7개 프로젝트에 대해 3,000억 엔(3.2조 원) 대출 제공 의사를 밝혔다. 인도와 호주 양국 정상은 지난 21일에 개최한 화상 정상회담에서 무역과 투자, 국방 및 안보, 교육 및 혁신, 과학 및 기술, 중요한 광물 분야 등을 논의하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였다. 이날 회담을 통해 호주는 인도에 150억 루피(2,401억 원) 규모
(누리일보) 일본의 3대 메가 뱅크 그룹인 미쓰비시UFJ(三菱UFJ),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 미즈호(みずほ) 은행은 3월 26일부터 러시아의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와의 달러 거래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일본도 미국 정부가 스베르방크를 제재 대상에 포함시킨 것에 발맞춘 것으로 보인다. 스베르방크는 러시아에 진출하는 일본계 기업과 그 종업원이 이용하고 있음. 이번 제재는 일본 기업과 현지 종업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러시아에 대한 제재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에너지 부문은 달러로의 거래가 많아서 달러 송금을 할 수 없게되면 일본 기업의 무역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쓰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 은행의 각 관계자들은 향후 에너지를 비롯하여 달러로 결제해 온 러시아와의 무역은 대체 송금 수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향후 결제를 위한 대체 수단은 러시아에 거점을 둔 유럽계 은행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일보) 우리나라는 미얀마 국군의 날(3.27.) 계기,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20개국 및 유럽연합(EU)과 함께 미얀마에 대한 무기금수, 미얀마 군부의 폭력 중단 및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외교장관 명의 공동성명을 3.27일 발표하였다. 이번 성명은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미얀마 군부의 일반 시민들 및 反군부 저항세력에 대한 유혈 강경 진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하고 관여 의지를 발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얀마 ‘국군의 날’을 맞아, 1년 전 같은 날 최소 100명의 사망자들을 포함해 폭력과 분쟁으로 사망·실향한 사람들을 기억한다. 일부 국가들은 미얀마 군사 정권에 군사 지원을 지속 제공하여 폭력과 억압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유엔 총회 결의 A/RES/75/287에 따라, 모든 국가가 미얀마에 대한 무기, 군사장비, 이중용도 장비 및 기술 지원의 판매·이전을 즉시 중단하여 미얀마 국민을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 군부가 폭력을 중단하고 민주주의를 회복시킬 것을 재차 촉구한다.
(누리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26.(토) 오후 류샤오밍(Liu Xiaoming, 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유선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3.24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추가 상황 악화 방지 등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노 본부장은 북한이 긴장 조성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의 길로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 과정에서 중국측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양측은 앞으로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대면 협의를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 관련 양국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누리일보)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24일(목) 디지털 시장의 공정 경쟁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디지털시장법(DMA)' 법안에 최종 합의, 2023년 발효 예정이다. DMA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장에서 게이트키퍼의 역할을 하는 거대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막고, 디지털 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경쟁법 위반 사건 처리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등 디지털 시장의 빠른 혁신에 적절히 대응이 어려운 점을 개선, 플랫폼에 작위·부작위 의무(dos and don’ts)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법적 분쟁시 입증책임을 플랫폼에 전환하는 등 혁신적 경쟁 관계 접근법으로 평가된다. EU 집행위는 2023년 DMA 법안 발효를 위해 법적 흠결 제거 및 공정성 확보를 중심으로 게이트키퍼 정의 및 이행 규정 등 세부사항을 준비 중이다. [적용대상 플랫폼] DMA 법안은 시가총액 750억 유로 이상 또는 유럽경제지역(EEA) 역내 매출 75억 유로 이상인 기업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이 주로 포함되고 유럽의 Booking.com, 중국의 알리바바 등도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
(누리일보) EU와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방문을 계기로 양자간 개인정보 이전 협정 개정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양측은 유럽사법재판소가 2020년 무효화한 양자간 개인정보 이전을 위한 'Privacy Shields' 협정의 재협상을 진행 중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미국과 유럽의 정보 공유 등 협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미국의 입장에 변화가 감지, 일부 EU의 요구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의에도 불구, 양측은 일부 기술적인 협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양자간 Privacy Shields 협정 재협상의 핵심 쟁점인 미국 정보기관의 EU 시민개인정보 불법수집 감시 및 이에 대한 법적 구제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도 곧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근 미국이 법무부 산하에 협상상의 개인정보 취급을 감독할 새로운 기구를 설치, 강력한 조사권한을 부여하는 방안과 유럽 시민에 개인정보 위반을 근거로 미국 연방법원에 제소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럽사법재판소가 두 차례 양자간 협정(Safe Harbour, Privacy Shi
(누리일보) '제5차 한-태국 영사국장회의'가 2022.3.25일 태국 방콕에서 정영수 재외동포영사기획관과 찻차이 위리야웨자꾼(Chatchai Viriyavejakul) 태국 외교부 영사국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번 회의에서는 △양국 국민의 출입국 및 체류지원 문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노동 문제 협력 등 양국간 주요 영사 분야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양측은 태국의 관광 무사증제도(’20.12.30.)와 4.1일부터 시행되는 우리 정부의 사증면제협정 재개(K-ETA 이용)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한 해외예방접종 완료자 격리면제 조치 등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인적교류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한국 내 태국인 불법체류자 감소 및 관리를 위한 양국 정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측은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제도,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외국인 도움센터, 자녀 양육지원 서비스 등 한국 체류 태국인을 위한 제도를 상세
(누리일보) 우리나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지난 3월 초 호주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를 위로하는 공동성명을 3.24일 발표하였다. 믹타 외교장관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홍수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호주 정부와 국민들에게 연대를 표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자연재해가 더욱 빈번히 강도 높게 발생하는 점에 주목하며 기후 행동을 위한 믹타의 공동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번 공동성명은 믹타 회원국 호주에 대한 공동의 위로를 표명하며 믹타 내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누리일보) 「한-베트남 현인그룹(Eminent Persons Group: EPG)」출범식 겸 1차회의가 3.25일 한국과 베트남 양국 외교부에서 최종건 제1차관, 현인그룹 위원 및 사무국 관계자 등 참석 하에 개최되었다. 「한-베트남 현인그룹」은 2021년 6월 한-베트남 외교장관 회담(정의용 외교장관 방베 시)에서 양국 장관이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베 관계 미래 발전에 대해 제언할 현인그룹 구성에 합의한 이래 양측 외교부가 출범을 위해 제반 사항을 준비해 왔다(사무국: (한) 국립외교원 / (베) 국립외교아카데미). 「한-베트남 현인그룹」은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한-베 관계에 정통한 전문가 및 학자들로 구성되었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과 팜 꽝 히에우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현인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고,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현인그룹의 적극적인 제언과 기여를 요청하였다. 최 차관은 1992년 수교 이래 눈부시게 발전해온 양국 관계가 신남방정책을 바탕으로 더욱 긴밀해졌다고 평가하고, 올해 수교 30주년 계기‘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을 추진 중인 양국 관계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