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개정한 '의료기기 위탁생산 금지목록'을 5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감독관리 조례'에서는 의료기기 등록업체는 자체적으로 의료기기를 생산하거나 또는 조건에 부합되는 업체에 위탁하여 생산을 진행할 수 있으나 위험성 등급이 높은 의료기기는 위탁생산을 금지한다고 규정하였다. 위탁생산을 금지하는 의료기기는 삽입식 심장박동기, 삽입식 심장조율기, 삽입식 순환 보조장비, 심혈관 삽입형 의료소재, 성형용 충전재 등이며, 기존 2014년 목록 대비 품목을 세분화하였고, 위험성 등급이 비교적 낮은 삽입식 인슐린펌프 및 흡수성 외과용 지혈제품 등은 목록에서 삭제하였다. [출처 :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
(누리일보) 북한인권 결의안이 제49차 인권이사회에서 4월 1일(제네바 시간) 투표없이 컨센서스로 채택됐다. 우리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한다는 기본 입장하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금년도 결의안 컨센서스 채택에 동참했다. 작년 제46차 인권이사회 결의와 비교시, 금번 결의는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기존의 문안이 대체로 유지된 가운데 아래를 포함한 일부 문안이 새롭게 추가 또는 수정됐다. 충분한 양의 코로나19 백신이 적시 지급되고 균등한 배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북한이 유관기관들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미래 형사 절차에 사용될 수 있는 증거 보존에 있어 광범위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할 것을 독려했다.
(누리일보) 외교부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정부대표)는 3월 31일 개최된'2022년 아프가니스탄 인도적 상황에 관한 고위급 공약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각국의 지원을 증진하기 위해 유엔사무국 및 영국・독일・카타르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경철 특별대표는 아프가니스탄 내 인도적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을 표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속적 지원 노력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금년도 대아프간 지원을 위해 396억원(3,200만불, 국제기구 사업분담금)을 지원할 예정임을 설명했다.
(누리일보) EU 이사회는 공공조달 시장의 상호주의 관철을 위한 국제공공조달규정(IPI)을 승인했다. IPI는 EU 기업의 자국 공공조달 시장접근을 제한하는 제3국 소재 기업의 EU 조달시장 입찰을 제한하거나, 입찰 조건에 불이익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EU 이사회는 지난 3월 IPI 규정안에 대한 정치적 합의에 도달, 30일(수) 법안을 최종 승인한 것으로 오는 5~6월 유럽의회 본회의 최종 표결 승인 후 발효된다. 법안은 EU 및 회원국의 1,500만 유로 이상의 인프라 구축 등 도급계약, 500만 유로 이상의 상품 및 서비스 납품계약 등 공공조달 사업에 적용된다. EU 이사회가 최종 승인한 IPI 법안의 주요 쟁점이던 각 회원국의 EU 집행위 IPI 관련 결정 이행 거부권은 최종적으로 배제되었으며, IPI 규정 적용 면제 대상은 일반특혜관세(GSP) 혜택이 부여된 국가 가운데 우선 최빈국을 면제하고 향후 면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러시아 정부는 30일(수)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된 제품을 권리자의 승인 없이 수입토록 허용하는 이른바 '병행수입(parallel imports)' 법안을 채택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서방 제재에 대한 러시아 경제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비우호국을 포함, 러시아로의 병행 수입을 허용함으로써 러시아로의 상품 유입을 원활하게 보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러시아 경쟁당국은 2009년 자동차, 의료용품 및 사치품 등 각종 글로벌 브랜드의 병행수입 허용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서방의 제재를 계기로 이를 단행한 것이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조만간 병행수입 대상 상품 리스트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베트남 과일·채소 수출기업들이 對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많은 베트남 기업들이 유럽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가공시설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한 과일·채소 수출 기업은 중국의 제로 코비드(Zero Covid)정책으로 수입 기준이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다면서 애로를 호소했다. 반면, 유럽과 미국 시장은 현재 수요가 풍부하여 이들 시장으로의 수출기회가 충분하다고 첨언했다. 베트남-유럽연합 FTA가 발효로 유럽연합으로 수출되는 베트남産 과일과 채소에 대한 세율이 0%까지 낮아져 동남아시아 지역 내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유럽연합은 과일 및 채소를 수입 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Global GAP, HACCP, SMETA 등의 인증을 보유하는 등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시장 점유율 확보가 가능하다. 중국은 베트남 과일 및 채소의 최대 수출국으로 전체 과일 및 채소 수출 시장의 65~80%를 차지했다. 올해 1~2월 對중국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하여 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 한국, 일본, 호주, 네덜란드 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누리일보) 박영효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3.31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외교부 산딥 아야(Sandeep Arya) 군축·국제안보담당 차관보와 제3차 한-인도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인도 양측은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에 대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의 함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핵·생화학 무기 확산 방지 등 전통적인 비확산·안보 이슈와 함께 △우주안보 분야 △다자간 수출통제체제 등 다양한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함께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했다. 특히, 우리측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2021-22년 임기)인 인도측이 최근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한 안보리의 단합된 대응을 도출할 수 있도록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정례 협의회를 포함한 다양한 계기를 활용하여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를 위한 양·다자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윤성덕 경제조정관은 3.30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3개국 주한 대사들과 면담을 갖고 역내 경제통상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윤 조정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장기화된 공급망 교란은 물론, 친환경·디지털 전환 등에도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신남방정책을 토대로 하는 對아세안 경제협력을 새롭게 발전시켜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우리측은 美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및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대한 입장을 문의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3개국 대사들은 한국 정부의 아세안 중시 외교 정책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인태 지역내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더 긴밀히 소통해 가자고 하였다.
(누리일보) EU는 영국의 해상풍력발전 보조금 지급과 관련, 영국 정부가 자국 기업과 외국 기업을 차별하고 있다며 영국을 WTO에 제소했다. EU는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보조금 지급시 자국 상품을 우대한 영국의 조치가 WTO 핵심 원리인 '내국인 대우 원칙'에 위반하는 차별적인 조치라며 영국을 제소했다. 작년 여름 EU는 영국에 대해 풍력발전 보조금과 관련한 차별적 취급에 우려를 표명한 바 있으며, 영국 정부관계자도 EU의 WTO 제소에 이미 대비하고 있었다고 언급, 이번 EU의 WTO 제소는 예정된 수순이라는 지적이다. EU의 WTO 제소에 따라, 양측은 우선 사전협상을 통해 분쟁 해결을 시도할 예정이며, 협상이 무위에 그칠 경우 분쟁해결패널이 해당 분쟁을 법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영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적 협력이 불가결한 시기에 EU가 영국을 WTO 제소한데 대한 유감을 표명, EU와의 법률 다툼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EU가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의 무역관계 등을 규정한 양자간 통상협력협정(TCA)이 아닌 WTO를 풍력발전 보조금 분쟁해결 채널로 이용한 점이 주목된다. 이와 관련, EU가 WTO를 통해
(누리일보) 올해 1분기 베트남 GDP가 전년대비 5.03%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동기에 4.72% 상승을 기록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세계경기 회복, 베트남의 위드코로나 정책 등으로 베트남 제조업이 성장하였으며 특히, 서비스업에서 강한 회복세를 기록했다. 최종소비지출(4.28%↑), 축적자산(3.22%↑), 재화 및 서비스 수출(5.08%↑), 재화 및 서비스 수입(4.20%↑)을 기록했다. 농림수산업은 전년대비 2.45% 상승하며 전체 베트남 경제성장에 5.76%를 기여했다.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 쌀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단위 헥타르(ha)당 0.7톤 증가했다. 수산업 또한 점진적으로 성장 중이며, 메기, 새우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고가에 수출된다. 공업 및 건설업 부문은 전년대비 8.36% 증가하며 전체 경제성장에 51.08% 비중을 차지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전년대비 4.58% 상승을 기록하며 전체 경제 성장에 43.16%를 기여했다. 서비스업 성장 기여도는 금융, 은행, 보험업(9.75%), 운송 및 창고업(7.06%), 도소매업(2.98%), 숙박 및 식음료 서비스(1.79%)를 기록했다. [
(누리일보) 두바이 엑스포(EXPO 2020 Dubai)의 성공적인 개최로 UAE 관광ㆍ항공ㆍ숙박 부문 회복 가속화되고있다. 두바이 엑스포는 지난해 10월 1일 개막 후 올 3월 31일까지 6개월간 개최했다. 에미레이트 항공(UAE 국적 항공사)은 엑스포 기간 중 좌석 점유율 증가를 기록했으며, 두바이 국제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지난 4분기에 코로나19 이후 최대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 두바이 엑스포는 현재까지 약 2,100만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 약 30%는 해외 방문객이다. 3월 둘째 주 UAE 호텔 투숙률은 약 85%로 세계 최고 수준 기록이다. 두바이 경제관광청장(Director General of Dubai Department of Economy and Tourism) "UAE는 증가하는 관광 수요 충족을 위해 더 많은 호텔을 공급해야 한다" 엑스포가 한창이던 지난 2021년 4분기 두바이 방문객 수는 34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4분기의 74% 수준으로 회복했다. 두바이 관광 부문은 엑스포 이후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스피탈리티 부문은 러
(누리일보) 중국 증감회는 민영기업 채권 융자 루트 확대 정책의 중점 분야와 구체적인 방침에 대해 발표했다. 과학기술 혁신 회사채를 출시하고, 첨단 기술 및 전략적 신흥산업 분야의 민영기업에 우선적으로 채권 자금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융자 서비스 메커니즘을 보완해 우수 민영기업의 융자 효율을 제고하고, 환매 융자 메커니즘을 간소화해 신용 보호를 받는 민영기업의 진입 문턱을 완화할 방침이다. 중국 증감회는 여러 증권기관과 협력해 민영기업 융자 업무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증권 펀드 기관이 민영기업에 대한 업무 투입 강도를 확대하도록 장려했다. 투자기관과 민영기업의 일대일(1:1) 교류를 추진해 컨센서스와 신뢰를 증진할 예정이다. [출처: 증권시보]
(누리일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행정한류의 중동 아프리카 지역 확산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튀니지와의 디지털정부 협력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3월27일부터 29일까지 튀니지를 방문했다. 전해철 장관은 3월 28일 오전 카이스 사이에드(Kais Saied) 튀니지 대통령을 예방하여 디지털 정부를 비롯한 양국의 공공행정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튀니지는 한국의 ‘나라장터’를 모델로 하는 전자조달시스템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튀니지 총리실은 2020년부터 ‘한-튀니지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양국은 디지털정부를 활용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부 운영을 위해 구체적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으며, 특히 튀니지 대통령은 ‘광화문 1번가’ 등 국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민주주의 발전 방향에 관심을 표했다. 전해철 장관은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 예방에 이어 같은 날 오후 나쥴라 부든 롬단(Najla Bouden Romdhan) 튀니지 총리를 만나 한-튀니지 디지털정부 협력센터의 발전방안과 향후 인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디지털정부 시장 공동
(누리일보) 법무부는 외교부와 협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내 동포와 국내 연고자의 현지 가족 초청 범위를 확대하고 90일 이하 단기사증으로 방문한 외국인에게 장기체류 허용 등의 조치로 신분상의 불안을 해소한다. 이번 추가 조치는 부모, 배우자 및 미성년자녀에게 한정되었던 가족 초청 범위를 형제자매, 조부모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의 애환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사증 발급 간소화 조치(3.8. 시행)에 따라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인접국 주한공관에서 입국사증을 받은 사람은 총220명(3.27.현재)이며, 이 중 164명이 입국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시행 이전 2주 동안 입국자는 22명에 불과했으나, 간소화 조치 이후 최근 일주일 동안 5배 이상 급증했으며, 현지에서 여권(여행증명서) 발급 또는 항공권을 구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이 해소된다면 입국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사증 발급 간소화 조치에 따라 재외공관에 초청 관련 문의가 빗발쳐 법무부와 외교부는 핫라인을 구축(3.23.)하여 현지 공관의 신속한 사증 발급 및 입국 지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누리일보) EU 정상회의는 25일 EU 에너지 시장 개편에 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EU 집행위에 에너지 시장 개편안을 제안토록 요구하는데 합의했다. EU 정상회의에서 단기 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에 합의한 반면, 장기적 에너지 시장 개편의 이견으로 집행위에 5월까지 에너지 시장 개편(안) 제안을 요구하는데 그쳤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EU 전력망과 연결성이 낮은 단계이며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특수 상황에 따른 '특별한 취급'에 합의한 점이 주목했다. [단기적 가격안정] 정상회의는 에너지 가격 안정화를 위한 단기적 방안으로 EU 집행위에 회원국 및 이해관계자와 협력, 국별 상황에 맞는 가격 안정화 조치 도입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집행위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 완화 관련 통신문'상의 (에너지 지원비 등) 직접지원, 보조금, 세금부담 완화, (전력 등)가격상한, 기타 규제 완화 등을 제시했다. [에너지 시장 개편] 정상회의는 에너지 시장 개혁을 위해 EU 집행위에 (에너지) 단일시장 완결성을 유지하며, 에너지 가격 급등 대응 방안을 5월까지 제안토록 요구했다. [에너지 가격상한] 이번 정상회의에서 가장 민감하게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