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YMCA(이사장 홍일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주시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를 촉진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이다. 음악, 댄스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 경쟁과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5개 분야 14개 종목에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39개 팀 161명의 청소년이 출전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입상자(13개팀)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예술제는 양주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이 되는 무대”라며 “양주시의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지역 연계 행사를 열어 동두천 내 관광특구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에서 민생 살리기를 목적으로 공모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선정돼 보조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가 심한 보산동 관광특구와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소비자를 위한 보상 환급(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인 ‘캠프 보산’과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보상 환급(페이백) 이벤트와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급액은 총 1천2백만 원으로 1인당 한 건만 인정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를 조기에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는 놀자숲 체험권, 상상공작소 이용권,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이용권, 프로필 사진 촬영권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수증은 행사기간 중 보산동 두드림마켓(동두천시 평화로 2539, 보산역사 1층)에서 10시에서 19시, 소요산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테크노파크쌍용3차 야외광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행복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업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의 분과위원회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주축으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등 관내 고용·노동기관 15개소가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고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힘썼다. 또한,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노동자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의 기타 공연을 병행해 산업단지 노동자와 기업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의 노사민정이 함께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산업재해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업들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2일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7호선 부천시청 역사에서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 인권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인학대예방의 날 매년 6월 15일로,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부천시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를 노인학대 예방주간으로 지정해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캠페인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시 3개 노인복지관, 부천원미경찰서 및 인천교통공사 7호선 운영사업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출근 시간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알리고 홍보 유인물을 함께 배부해 노인학대 신고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노인학대예방의 날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노인학대 신고 방법도 함께 알게돼 유익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올해 5월 말 기준 노인 인구는 17.87%에 달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
(누리일보) 부천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천시(도시재생과)가 주최하는 ‘2024년 심곡천 골목축제’ 두 번째 만남이 오는 6월 15일 예정돼 있다.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심곡천 축제’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원미마을사람들, 심곡마을교육협의체(원미초, 소명여중)·지역 네트워크가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다. 심곡천 축제는 지난 5월 18일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8월 혹서기 제외) 별빛공원(부천로 90번길 51)에서 개최되며, 매월 ▲문화체험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이번 6월 15일 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별빛공원에서 ‘탄소중립 우리동네 지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체험 부스로 ▲공기놀이 대결 ▲환경을 살리는 재활용 조명 만들기 ▲아로마 모기퇴치제 및 공기정화 미니어처 만들기 ▲배지 만들기 및 재활용 종이 캐리커처 ▲양말목 핸드폰 주머니 및 크로버 키링 만들기 ▲탄소중립실천황동 OX퀴즈 및 비닐제기만들기 ▲바람카와 함께 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이 준비돼 있다. &n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1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부천시청에서 ‘치아사랑 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997명을 시청 어울마당에 초대해 구강건강 인형극 ‘반짝나라공주와 치카왕자’를 2회에 걸쳐 공연하고 구강건강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행사 후 참여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98% 이상 ‘재미있었다’라고 응답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행사 참여 아동 모두에게 ‘건치약속상’ 선물을 증정해 건강한 치아 만들기를 약속하고 자발적인 구강관리 참여와 동기유발에 도움을 줬다. 시청 로비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용품, 불소용액 및 구강건강 안내문을 배부해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관심도를 높였다. 또 부천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미술공모 당선작을 전시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밖에도 구강건강증진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지난 8일 단오를 맞아 꿈누리딜라이트 ‘이색 단오 체험했단오?’를 운영했다. 딜라이트란 기쁨을 뜻하는 의미로, 꿈누리딜라이트는 꿈누리 카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재미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운영된 꿈누리딜라이트는 청소년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단오 행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단오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윷놀이 활동은 참가자가 말이 되어 직접 윷놀이판에 올라가 게임을 진행했으며, TV 예능 프로그램 미션을 더해 꿈누리카페 오전점의 다양한 활동을 맛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단오 대표 음식인 준치만두를 대신해 고기만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각자 만들고 싶은 만두 모양을 자유롭게 만들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단오라고 하면 딱딱하고 전통적으로 생각했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8월 23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방과후학교 전통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학교 또는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의왕, 군포 초등학교 중 전통문화 특성화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8개교를 선정해 총 8차시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인성 덕목 주제에 따라 책 묶기, 키질 놀이, 고누놀이, 책례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인성 덕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돌봄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유익한 전통 예절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전통 예절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배우고 익혀서 주도적 자원봉사자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제 5기 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 소순구 제3기 자원봉사대학 기장, 자원봉사대학 입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기를 맞은 자원봉사대학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2회, 총 5주에 걸쳐 자원봉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소양교육을 비롯해 인문학, 자원봉사 프로젝트 기획 등 자원봉사 리더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은“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 실천을 통해 핵심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자원봉사로 더 나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중앙도서관은 지난 8일 도서관 밖으로 떠나는 문학기행‘걸어서 책 속으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20여 명의 독서동아리 회원과 시민이 참여해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올해의 함께 읽기 도서로 선정된 이희승 박사의‘딸깍발이’ 배경지인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작품 등장 지역 도보 답사, 관련 유적지 탐방 등 3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문학작품 속 서울의 옛 풍경을 직접 걸으며 일제의 핍박 속에서 한글을 지키고자 한 이희승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작가의 창작 의도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책으로만 접하던 인문학을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와 인문학적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의좋은마켓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야외광장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가치소비를 통한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기획전에는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4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우리 농산물 먹거리부터 가공식품, 패션잡화, 생활잡화,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했다. 행사 기간 내내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찾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직접 담근 식혜와 경기북부 쌀로 만든 떡 판매 부스는 반나절 만에 준비한 상품이 매진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와 쉼터, 캐릭터 솜사탕과 친환경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 착한소비를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 등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됐다. 김동근 시장도 방문해 기획전 곳곳을 둘러보며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
(누리일보)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와 유관 기관 단체장 등 40여 명은 지난 10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운영하는 양수리 수풀로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단월면 새마을회는 이날 양평군 기관·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수풀로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팔당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한강물의 수질도 직접 측정해보는 생태학습선 승선과 수풀로 양수리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지정된 지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생태 탐험으로 진행됐다. 꾸준하게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온 단월면 새마을회는 이번 기회를 통해 물 환경 생태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새마을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쉼과 여가의 공간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식수원인 한강을 보호하기 위한 양평군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노고에 대해 생각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물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끔 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어린이합창단이 7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엑스포광장에서 펼쳐진 ‘2024 제2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전국어린이합창대회)’에서 4위에 올라 동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전국어린이합창대회는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했다. 길현미 지휘자(속초시립합창단)는 심사에서 “양평어린이합창단은 안정적인 발성과 레가토의 선율표현을 잘했다”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김도아(서종초5) 단원은 “양평이 아닌 속초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어 여행온 것 같아 좋았고 더운 날씨에 고생했지만, 동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쁜 날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어린이합창단은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단원으로 들어올 수 있으며, 7월 중순 이후 단원 개인별 창작동요앨범이 공식 음악사이트(멜론, 지니뮤직, 플로 등)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이 6월 20~22일‘2024 광명문화예술교육 주간-광명 어린이 상상 주간’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광명문화예술교육 주간이‘광명 어린이 상상 주간’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포럼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어린이 워크숍'노란 양동이'▲어린이 공연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발달장애 어린이와 가족 대상 공연'똑똑똑'▲어린이 종이 미로 체험 전시'미로야 놀자!'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국내 현장 접점 다루는 논의의 장' 오는 20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교육 포럼의 경우,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 전문가들이 기관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어린이문화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워크숍, 전시 프로그램 풍성' 이번 달 25일까지는 친환경 종이 소재로 만들어진 종이 미로 체험 전시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상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평택시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1달간 평택시 오성면 소재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자연이 머무는 곳’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의 소장품 중 자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 2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미술창고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 및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 사업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자연을 통해 얻은 영감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표현을 담고 있다. 각 작품은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생명력, 무한한 영감을 독창적으로 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은 오래 전 운영이 중단되어 방치됐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신리 논·밭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에서 관람객들이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그 속에서 예술이 주는 평온함과 감동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문화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