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5.9일 오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하였다. 양 장관은 지난 1년 3개월여간 개인적인 신뢰와 유대 관계를 바탕으로 한·미 양국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과 우크라이나·아프간·미얀마 사태 및 코로나19, 기후변화, 공급망 문제 등 다양한 지역 및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것을 만족스럽게 평가하였다. 양 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북한이 한반도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하도록 한미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아래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동의 인식을 재확인하였다. 정 장관은 신정부 출범 후에도 양국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계속해서 발전·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블링컨 장관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하였다.
(누리일보) 최근 중국 민항국과 발개위는 ‘14·5 시기 공중 실크로드 건설의 질적 발전 시행 방안’을 발표하여 ‘공중 실크로드’ 건설을 가속화할 것을 밝혔다. 안전·편리·고효율·녹색집약·상호이익을 갖춘 ‘공중 실크로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민간항공 강국 건설과 수준 높은 ‘일대일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언급했다. ‘시행 방안’을 바탕으로 항로 연결망 보완, 무역·인문적 교류 확대, 항공 안전 수준 향상, 국제 영향력 강화 등 중점 사업을 제시했다. 항공 허브의 개방과 항로 네트워크의 상호 연결 및 교류(互联互通) 강화하며, 민간 항공 인프라 및 과학기술 분야와의 협력을 심화했다. 국제 무역 및 인문적 교류를 강화하고, 이를 위한 국제 상호 협력 플랫폼 건설을 추진한다. 각 부처에의 지도 강화, 대내외 협력 강화, 철저한 위험 관리, 평가 시스템 보완 등을 지시했다. (출처: 인민망)
(누리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4일, 타지키스탄 산림청(청장 Yusufzoda Abdudzhabbor)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양묘 기술 현장 교육을 경기도 포천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심각한 사막화, 아랄해 고갈로 인한 염분 피해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 타지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5개국과 2013년 10월 산림협력 관계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가별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2019년부터 타지키스탄 양묘장 조성, 산림복원, 피스타치오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 타지키스탄 산림 분야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우리나라 근대 임업 연구가 시작된 곳으로 지난 100여년간 국내 유일의 양묘 및 조림 관련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발맞추어 첨단 스마트 양묘장을 증축한 바 있다. 현장에서는 노지 양묘, 시설 양묘, 스마트 양묘, 그리고 조림에 이르기까지 산림녹화에 관한 전 과정을 소개하고, 첨단
(누리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5월 7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5월 7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추정 단거리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한반도 및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것임을 지적하고 이를 규탄했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이 추가 상황악화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해 한미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석탄시장 가격 형성 메커니즘 완비에 관한 통지(2022년 4호 공지)'를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석탄 가격 조정정책 실시, 석탄 생산량 확대, 석탄 소비 비수기 진입 등 요인으로 현재 중국내 석탄가격이 안정세를 회복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4월 친황다오 5,500킬로칼로리의 연료탄의 중장기 계약 가격은 톤당 720위안(약 13.6만원)으로 3월과 비슷하고 5월 이후 일부 항구의 석탄 가격도 하락세를 보임. 북방항구의 5,000킬로칼로리 석탄 가격은 3월 중순 최고 거래가 톤당 1,650위안(약 31만원)에서 현재 1,000위안(약 19만원)대로 하락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석탄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한 10.8억 톤이며, 이 중 3월 생산량은 14.8% 증가한 3억 9,600만 톤, 일간 생산량이 1,277만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3억 톤의 석탄을 산시(山西), 산시(陕西), 네이멍구, 신장 등지에서 추가 생산하고 가격 조정조치로 석탄 공급 안정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석탄 가격 안정을 위하여 정부 부문은 석탄 생산업체와 전력업
(누리일보) EU 이사회가 6일(금) 원유 등 제재가 포함된 제6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대한 최종 합의를 시도할 예정인 가운데, 슬로바키아와 헝가리의 참여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EU 집행위는 3일(화) 러시아 원유의 수입을 6개월 후 중단하고, 석유제품의 경우 연말까지 수입을 중단하는 내용의 단계적인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안을 제안했다. 다만 내륙국으로 원유 등 수입을 대부분 러시아에 의존하는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완전한 원유 공급망 전환을 위해 양국에 대해 수입금지 시기를 1년 추가 유예했다. 집행위 제재안이 발표된 직후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는 1년의 추가 유예로는 완전한 공급망 전환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장기 유예기간을 요구,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양국에 대해 2년의 유예기간이 부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체코와 불가리아도 원유 등 수입금지 유예를 요구, 일부 수용될 가능성도 논의되나, 러시아 전쟁 자금원 차단을 위해 즉각적인 원유 수입금지를 요구하는 폴란드 및 발틱 회원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샤를 미쉘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EU와 미국 등 서방이 동결한 러시아 자산을 몰수, 이를 우크라이나 전후 복
(누리일보)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4일(수) 역외보조금 규정(Foreign Subsidies Instrument) 관련 각각의 입장을 확정, 5일(목) 최종 타협안 도출을 위한 협상을 개시했다. 역외보조금 규정은 EU 기업이 엄격한 보조금 규제에 따르는 반면 EU 시장에서 활동하는 제3국 기업의 역외보조금 규제가 부재한 불공정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및 봉쇄조치로 EU 기업의 주가 하락이 이어진 상황에서 자국 정부보조금을 수령한 중국 기업의 EU 기업 인수 확산 가능성 우려가 계기다. EU 집행위는 작년 5월 5일 역외보조금 규정을 제안, 일정 기준 이상의 보조금을 수령한 기업에 대한 EU 기업 인수합병 또는 공공조달 입찰 제한 등을 제안했다. [보조금 조사 대상] 집행위 법안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일정 기준 이상의 보조금을 수령한 제3국 기업의 EU 기업 인수 또는 EU 공공조달사업 참여를 제한할 수 있다. 법안은 인수합병 추진 제3국 기업이 5천만 유로 이상의 보조금 수령 또는 합병 기업과 합산 연 매출액이 5억 유로 이상인 경우 집행위에 통보, 승인을 얻어야 하나,유럽의회는 인수합병 주체 및 대상
(누리일보) U 집행위가 4일(수) 제6차 對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하며,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 지원 패키지를 언급해 주목된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전후 복구 지원 패키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위한 막대한 금액의 투자를 유도하고, 우크라이나의 개혁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투자자금이 EU의 법령에 따라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목표 설정 등의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부패 우려 일소 및 EU 기준과 법률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경제 재건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4월 유럽투자은행(EIB)도 우크라이나 복구를 위해 막대한 금액의 민간 및 공적 자금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요될 금액이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유럽정책연구센터(CEPR)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비용으로 약 2~5천억 유로를 전망, 세계은행도 우크라이나 인프라 설비 등 물리적 피해만 최소 600억 유로로 추산된다. 한편, 유럽 다수의 지방자체단체들이 우크라이나 도시들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전후 복구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적 차원에서
(누리일보) 최근 쯔옌러서치(智研咨询)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스마트 밴드 시장규모는 2020년의 143억위안에서 2021년 167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6.8% 증가하였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스마트 밴드 출하량은 2019년의 6940만대에서 2020년 6770만대로 동기대비 2.4% 하락하였으며, 2022년 글로벌 스마트 밴드 출하량은 789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중국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可穿戴设备) 생산량은 1억5972만대에 달하였으며, 2024년 중국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생산량은 3억4403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간, 중국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여 2021년 중국 65세 이상 인구는 2.01억명으로 전년대비 5.01% 증가하였다. 스마트 밴드는 혈압, 혈당, 심박수 등 건강 검사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 밴드 산업도 계속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쯔옌러서치]
(누리일보) 호치민시의 아파트 가격은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1/4분기 호치민시의 아파트 공급량은 4,050 채다. 이는 전분기대비 48% 감소,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한 수치다. 부동산 시장 가격은 6% 상승했다. 1/4분기에 신규 프로젝트는 부재했다. 20개의 기존 프로젝트는 2/4분기 가격 조정을 위해 대부분 분양을 일시 중단했다. 호치민시의 1/4분기 아파트 거래량은 3,020 채다. 이는 전분기대비 46% 감소,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교외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대부분이었으며, 9군와 12군이 가장 높았다. C등급 아파트가 거래량의 80%를 차지하였으며 시장공급점유율 74%로 시장 공급을 주도했다. B등급의 시장공급점유율이 23%로 그 뒤를 이었다. A등급 및 B등급 아파트의 공급이 제한적이고 가격이 높은데 반해 품질기준이 개선되고 있는 C등급 아파트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추세다. 호치민시의 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라 1/4분기 신규 재고가 빠르게 소진돼 흡수율이 83%를 기록했다. 흡수율은 공실 중 특정 기간 중 사용자에게 임대되거나 팔린 부동산 공간 비율이다. [출처: https://en.viet
(누리일보) 테슬라는 상하이 린강신구에 제2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공장 생산능력을 배로 증가시켜서 테슬라의 세계 최대 전기차 수출 공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2공장은 Model 3 및 Model Y 차종을 생산할 예정이며, 연간 생산량은 45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제2공장 건설 완성 후 상하이 공장의 전기차 생산량은 100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2021년 상하이 제1공장 전기차 생산량은 48.4(수출 포함)만대에 달했으며, 글로벌 전체 생산량의 51.7% 차지한다. 이중 수량량은 16만대를 초과?으며, 아시아 및 유럽지역의 10여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출처: https://view.inews.qq.com/a/20220504A02SVS00?uid=&chlid=news_news_subnews&c_buffer=aid%3D20220504A02SVS00%3Bappver%3D6.8.30%3Bts%3D1651636186450&sign=AAwOTR%2B2lxKflumQros0mjnSVzziuetBuUucu0HME2JZB2dXbvhkPYlgo4aX1oIVgYa74NHJea%2FHYhjix2Y6D%2BwxWPplDPD6Xsg
(누리일보) 자동차산업 등 철강을 원자재로 사용하는 일련의 다운스트림 업계는 4일(수) EU가 시행중인 철강 세이프가드의 폐지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다운스트림 업계는 원자재 가격의 기록적 고공행진 및 공급불안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 철강 세이프가드가 더 이상 불필요하다며 폐지를 주장했다. 특히, 지난 20개월간 세이프가드의 영향으로 철강제품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따라서 추가적인 세이프가드 연장 대신 이를 종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성명 참가업계단체는 유럽농기계협회(CEMA), 유럽자동차부품협회(CLEPA), 유럽기술산업(Orgalim), 윈드유럽(WindEurope),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가전제품협회인 APPLiA, 건설장비업협회인 CECE 등이다. EU는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에 따른 EU 역내 급격한 철강 유입을 제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철강 세이프가드를 시행, 2021년 이를 연장 운영 중이다. EU 집행위는 작년 12월 세이프가드 조기 재검토에 착수, 곧 조치 연장 등 여부를 포함한 관련 제안을 회원국에 전달, 6월말까지 각 회원국의 입장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4일(수) 원유 수입금지 등을 포함한 제6차 對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유럽의회 연설에서 해상운송 및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입되는 모든 러시아 원유 및 석유제품 전반에 대한 수입금지를 제안했다. 제6차 제재안은 지난 2일(월)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의 찬성 입장 표명 후 3일(화) EU 상주대사급 이사회에서 합의된 사항을 집행위가 제안한 것으로 EU 이사회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다. 다만, 일부 회원국의 대체 원유 공급망 확보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유는 6개월 후, 석유제품은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수입을 중단했다. 또한, 내륙국으로 원유 수입 전체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러시아에 의존하는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사정을 고려, 두 회원국의 원유 등 퇴출 시기는 유예했다. 특히, 슬로바키아의 정유시설이 러시아 원유에 맞춰 디자인된 점에서 이에 대한 대대적인 교체 및 정비작업 등에 비용과 수년의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선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에 대한 수입금지 유예와 관련, 불가리아와 체코 등의 유예 요구 가능성 등 도미노처럼 확산, 제재 효과의 훼손 가
(누리일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022년 4월 21일, 22일 양일간 구자라트와 델리를 방문하여 인도와의 FTA체결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게 중립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인도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 1월에 시작된 영국과 인도는 FTA 협상은 러시아에 대한 인도의 중립적 입장으로 영국 내부에서 FTA 체결을 반대하는 의견도 있으나, 영국 정부는 금년 내에 협상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2000년까지 영국은 인도의 3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었으나, 최근에는 17위로 순위권에서 한참 밀려났다. 존슨 총리는 능력을 갖춘 인도인들이 영국에 들어오는 것을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며, 학생 비자 및 노동자 비자에 관해 관대하게 문을 열 것을 언급했다. 또한 러-우 사태와 관련하여 영국은 인도의 중립적 입장에 대해 반대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러시아와의 연합을 자제할 것을 설득했다. 하지만 인도는 영국이 인도의 원유 부족과 군사용품 수급 차질에 따른 국방 약화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다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존슨 총리는 WHO Global Centre가 설립되는 구자라트 지역 방문 시 인도의 의료과학, 건강, 기술 연구에 중심이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5월 4일 오후 방한 중인 류샤오밍(Liu Xiaoming, 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접견, △한반도 문제 △한중 관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최근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차관은 금일 정오경 북한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7차 핵실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국측의 건설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복귀하여 자신들의 입장을 개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북한의 북미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류 대표는 한반도 정세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것이 긴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중측의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아울러, 양측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한층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