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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중국 석탄 생산량 확대로 석탄가격 안정세 회복

 

(누리일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석탄시장 가격 형성 메커니즘 완비에 관한 통지(2022년 4호 공지)'를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석탄 가격 조정정책 실시, 석탄 생산량 확대, 석탄 소비 비수기 진입 등 요인으로 현재 중국내 석탄가격이 안정세를 회복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4월 친황다오 5,500킬로칼로리의 연료탄의 중장기 계약 가격은 톤당 720위안(약 13.6만원)으로 3월과 비슷하고 5월 이후 일부 항구의 석탄 가격도 하락세를 보임. 북방항구의 5,000킬로칼로리 석탄 가격은 3월 중순 최고 거래가 톤당 1,650위안(약 31만원)에서 현재 1,000위안(약 19만원)대로 하락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석탄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한 10.8억 톤이며, 이 중 3월 생산량은 14.8% 증가한 3억 9,600만 톤, 일간 생산량이 1,277만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3억 톤의 석탄을 산시(山西), 산시(陕西), 네이멍구, 신장 등지에서 추가 생산하고 가격 조정조치로 석탄 공급 안정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석탄 가격 안정을 위하여 정부 부문은 석탄 생산업체와 전력업체 등 석탄 소비업체간 1년 이상의 중장기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


한편 국제 석탄가격 급등으로 4월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기준가는 톤당 288.4달러로 3월 대비 41.6%, 전년 동기대비 232.7% 상승했으며, 업계 전문가는 올해 석탄 수입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CCTV 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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