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EU와 미국은 15~16일 무역기술위원회(TTC) 제2차 회의를 개최,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대책, 러시아에 대한 수출통제 공조 확대 등에 합의했다. TTC 회의는 총 10개 세부분야 워킹그룹으로 나뉘어 협상을 진행, 각각의 진행상황 및 결론을 공동선언문에 발표. 차기 TTC 회의는 올 12월 미국에서 개최 예정이다. 10개 워킹그룹은 △기술표준 협력 △기후 및 청정 기술 △공급망 안정화 △정보통신기술 및 서비스 △데이터 거버넌스 및 기술 플랫폼 △안보 및 인권 위협 기술오용 △수출통제 협력 △투자심사 협력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접근 및 사용 촉진 △글로벌 무역 도전과제 등이다. TTC가 중국과 기술주도권 경쟁과 관련한 EU-미국간 협력 대응 목적의 위원회에서,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對러시아 제재 공조를 위한 플랫폼으로 역할이 변하고 있다는 평가다. [반도체 공급난 조기경보시스템] 글로벌 반도체 공급교란에 대응, 반도체 공급 위기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 미국은 2021년 동남아 지역 공급망과 관련한 공급망 위험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 현재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반도체 보조금 경쟁 자제] 반도체 산업 지원
(누리일보)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테슬라가 5월 23일부로 전기차 모델3, 모델Y 등 10만7,3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중 일부는 직류 급속 충전 시 중앙처리장치가 충분히 냉각되지 않아 장치 작동 속도가 느려지고, 중앙 터치 디스플레이가 둔화되며, 심지어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고장 발생 시 후진 카메라나 윈드 실드, 운전기어, 표시등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테슬라 전기차 리콜은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이며, 누적 리콜량은 약 27만5,80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생산된 모델3와 모델Y 전기차 등 2만6,000대가 리콜대상이다. 2019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입 및 국내 생산된 일부 모델3 전기차는 12만7,800대가 리콜대상이다. 2019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입 및 국내 생산된 일부 모델3 업그레이드 버전의 전기차는 약 1만4,700대가 리콜대상이다. (출처: 북경보도)
(누리일보) 베트남의 코로나19 완화 및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의 영향으로 베트남의 올해 1/4분기 청과물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23.1% 증가한 5억 6,2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은 전체 청과물 수입의 34.9%를 차지하며 베트남의 최대 수입국 자리를 유지했다 미국(19.1%)과 호주(9.3%)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산 과일은 저가 상품 부문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베트남 국내산 과일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높고 모양이 균일하여 인기다. 고급 상품으로 간주되는 미국, 뉴질랜드, 한국산 과일의 수입 가격은 전년대비 10-30% 하락했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베트남의 코로나19 완화 정책에 따라 태국 및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용이하다. 한편 베트남의 올해 1/4분기 청과물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6% 감소한 11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25-30% 감소했다 베트남청과협회(Vinafruit)는 중국이 코로나19 봉쇄조치를 연장할 경우 베트남 수출업체들이 겪는 어려움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indust
(누리일보) 5월 16일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에서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지난 3월 중국 핸드폰 출하량은 2,146만대로 전년대비 40.5% 하락하였으며 이 중 5G 핸드폰 출하량은 1,618.5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41.1% 하락했다.(전체 핸드폰 출하량의 75.4% 차지) 지난 1-3월 중국 핸드폰 출하량은 6,934.6만대로 전년대비 29.2%하락한 가운데 5G 핸드폰 출하량은 5,388.4만대로 전년대비 22.9% 하락했다.(동기간 핸드폰 출하량의 77.7% 차지) 한편 3월 출시된 신기종은 44개로 전년대비 7.3% 증가했다.(5G 핸드폰 신기종은 27개로 전년동기 대비 68.8% 증가) 1-3월 출시된 신기종은 103개로 전년동기 대비 15.6%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 중 5G 핸드폰은 57개로 전년대비 10.9% 하락했다.,(전체 신기종의 55.3% 차지) (브랜드별) 동기간 로컬 브랜드 출하량은 1,921.5만대로 전년대비 42.4% 하락(전체 출하량의 89.5% 기록). 출시된 신기종은 43개로 전년대비 16.2% 성장했다.(전체 신기종의 97.7% 차지) 지난 1-3월 로컬 브랜드 핸드폰의 출하량은 5,76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5.16일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상견례를 겸하여 화상통화를 갖고, ▴한중관계 전반,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왕 위원은 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박 장관과 좋은 업무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는‘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비전 하에 역내에서 공동의 가치와 이익에 기반한 외교를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고, 한중관계가 금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상호존중과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하고 건강하게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를 위해, 양국이 각자의 가치·비전을 존중하면서 공동 이익을 모색하고 양자협력과 역내 및 글로벌 평화·번영을 조화시키자고 하고, 양국관계의 지속적 발전과 관리를 위해 외교당국간 적시 소통 노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양 정상의 상호방문 포함 고위급 및 각 급간 교류·소통 강화, ▴경제·보건·기후변화·미세먼지 등 실질협력 심화, ▴한중 문화교류의 해(21-22) 계기 문화·인적 교류 확대 통한 양 국민
(누리일보) 장제원 대통령 특사는 금 5.16일 알 무슈리끄 궁에서 개최된 故'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5.13. 서거) 조문 행사에 참석하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신임 UAE 대통령에게 조의를 표했다. 장 특사는 동 계기 모하메드 대통령과 환담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과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칼리파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장 특사는 故 칼리파 대통령 재임시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평가하고, 모하메드 대통령 선출을 축하하면서 양국 정부가 새로운 리더십 하에서 한-UAE 관계를 새롭게 도약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는 우리 대통령의 의지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조문사절단을 파견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UAE 정부의 감사의 뜻을 우리 대통령께 전해달라고 했다. 특히 모하메드 대통령은 UAE에게 있어 한국은 매우 특별하고 고유한 협력관계를 가진 국가인 바, 한국과의 관계발전이 UAE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장 특사는 윤 대통령이 신뢰와 신의를 중요시하는 분이라고 하면서, 모하메드 대통령에 대한 방한 초청 의사를 전달하였고,
(누리일보) 신임 김 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5.16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상견례를 겸한 첫 한미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바이든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한미 간 대북 정책 공조가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를 앞으로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으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최근 북한 내 심각한 코로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미측은 우리의 대북 코로나 방역 지원 방침에 대해 지지를 표하였다.
(누리일보) 최근 인터넷 보안서비스 제공업체 화순신안(华顺信安), 디지털 기술을 통한 임상시험수탁기관 셩팡이야오(圣方医药) 등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화순신안(华顺信安)은 인터넷 보안서비스 제공업체로 사이버 공간 매핑(Mapping) 기술 기반의 제품 연구개발에 주력하며 수억 위안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셩팡이야오(圣方医药)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으로 디지털 기술을 통하여 임상시험 관리와 운영 효율을 향상 가능하며, 5,2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화이량즈(华翊量子)는 1억 위안(약 189.7억원) 규모의 엔젤 시리즈 투자를 유치함. 동사는 이온트랩 양자컴퓨팅 기술 연구개발 업체로 양자 컴퓨터 뿐만 아니라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엑세스도 제공하고 있다. 톈강이먀오(天港疫苗)는 수억 위안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함. 동사는 면역제 개발업체로 세계적인 NK세포(Natural Killer Cell :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 R&D팀을 보유하고 있고 면역관문억제제, 이중/다기능 항체 유사체, 표적
(누리일보) 최근 중국의 애자일로봇(思灵机器人, AGILE ROBOTS)은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Foxconn Industrial Internet, 富士康工业互联网股份有限公司)으로부터 3,000만 달러의 전략투자를 유치했다. 한편 이전에도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2억 2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어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거듭났다. 동사는 2018년 '힘 제어 로봇 시리즈(LWR I-LWR IV)' 개발에 성공했던 독일우주항공센터 로봇연구소(DLR/RMC)와 하얼빈공대 등 유명 연구소 출신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독일 뮌헨, 중국 베이징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음. 자체 개발한 AI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힘 제어 로봇, 알고리즘 플랫폼 및 운영체제 등을 보유했으며 소비자 가전, 자동차, 액세서리 등 상품 제조뿐 아니라 의료, 농업, 교육 등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두 가지 제품 라인인 '스마트 힘 제어 로봇'과 '스마트 로봇 운영 시스템은 '환경 인식'과 '자가 학습 및 유연 배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로봇의 선형 프로그래밍 방법과 달리 학습 능력 및 자체 최적화 측면에서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러시아 화석연료 수입을 완전하게 중단하기 위해 2027년까지 총 1,950억 유로를 투자하는 내용의 'REPowerEU' 계획을 다음 주 발표 예정이다. REPowerEU는 'EU의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 연내 2/3 감축 및 2030년 이전 최대한 빠른 시점에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완전히 제거(eliminate)'하는 것이 목표다. 집행위는 러시아 화석연료 완전 퇴출을 위해 현행 EU 2030년 기후대응 전략을 위한 각종 투자 이외 추가적으로 1,950억 유로의 투자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제고] 2030년까지 EU 에너지 믹스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작년에 제안한 40%에서 45%로 상향조정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확대한다. 또한, 에너지효율 제고를 위해 2030년까지 당초 집행위가 제안한 EU 전체 에너지 소비량 대비 9% 절감 목표를 13%로 상향조정하고, 관련 투자를 확대한다. [신재생에너지 허가 신속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허가절차를 신속 및 간소화하고 EU 차원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지원 시스템 도입 및 EU 태양광 산업 육성 지원한다. [수소 및 LN
(누리일보) EU 집행위 통상총국 관계자는 12일(목) 유럽의회 외교위원회에서 EU와 남미 국가와의 주요 자유무역협정 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했다. [EU-칠레 협력협정 현대화] 작년 12월 출범한 칠레의 새 정부가 협정에 대한 추가 검토시간을 요구해 협정 서명이 지연되고 있으며, 11월까지 서명 완료를 목표로 한다. [EU-멕시코 무역협정 현대화] 통상총국 관계자는 멕시코 정부의 입장을 고려하는 가운데 EU측 비준절차를 촉진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협정을 무역과 정치 관계의 분리 비준을 시사한 것으로, EU는 멕시코 정부가 이에 동의하면 2023년 양자간 정상회담에서 협정에 서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 비준] 2019년 타결 후 아마존 밀림 환경문제 등에 대한 우려로 비준 반대 여론에 부딪힌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의 비준을 위해 집행위는 메르코수르에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추가 의정서 채택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보수적 통상정책 비전을 가진 프랑스의 EU 이사회 임기 만료에 즈음해 열린 이번 외교위원회에서 집행위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무역협정 추진을 요구해 주목된다. 특히, 우크라
(누리일보) 올해 618 판촉전을 앞두고 티몰은 금융, 물류, 트래픽, 코로나19 특별조치, 기술 업그레이드 등 5개 방면에서 25가지 상가 지원조치를 발표하였다. 타오바오와 티몰의 상가 지원조치는 지난해 광군제(11.11)의 2배로 중국 상무부연구원 전자상거래연구소 장리(张莉) 소장은 티몰의 상가 지원조치가 코로나19 기간 온라인 소비에 활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상품 재고 면에서 마이뱅크(MyBank, 网商银行)는 상가들을 위하여 신용대출을 제공하고, 예매 기간에는 소비자가 예약금을 지불하면 상가에 일부 거래액을 결제해주며, 상품판매 기간에는 상가를 위하여 1,000억 위안(약 18.8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브 커머스와 관련해서는 소비자들이 서로 다른 생방송실에서 상품을 구입해도 일정 금액에 도달하면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출처 : 신민석간신문]
(누리일보) 지난 9일부, 라오스 정부는 해외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해외관광객 입국을 금지한 지 약 2년 만에 조치다. 라오스 및 전세계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한데 기인한다. 라오스 육로 국경을 통한 입국 역시 재개했다. 라오스에 입국하는 해외입국자는 백신접종증명서 혹은 코로나19 테스트가 요구된다. 백신접종 이력이 없는 12세 이상 입국자는 라오스로 출국하는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의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결과가 요구된다. 노래방 등 유흥시설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는 시설에 한해 재개한다. 한편, 라오스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2019년, 479만 명의 외국입 입국자를 기록했다. 2020년 외국인 입국자는 88만 6,400명을 기록했다. 인구 약 770만인 라오스는 누적확진자 20만 8천여 명(사망자 749명 포함)을 기록했다. [출처:https://www.channelnewsasia.com/singapore/nuvaxovid-covid-19-vaccine-moh-booking-appointments-joint-testing-vaccination-centre-2683191]
(누리일보) 두바이보건당국(DHA) 발표에 따르면, 두바이는 지난해 63만명의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두바이를 방문한 해외 의료관광객들의 총 지출 규모는 7억3천만 디르함(약 2억 달러)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38%) 유럽(24%) 중동(22%) 순이며 진료과목별로는 피부과(43%) 치과(18%) 산부인과(16%) 순, 그 외 정형외과, 성형외과, 안과 등이다. DHA는 "두바이를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의 다수가 의료수준이 높은 국가 출신으로, 이는 두바이가 의료 부문에서의 큰 발전을 이루었음을 보여준다" 라고 전했다. (출 처 : ZAWYA)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5.13일 오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취임 후 첫 화상 통화를 하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 문제, 경제안보 협력 및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블링컨 장관은 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수시로 소통하며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하였다. 박 장관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블링컨 장관과 함께 양국 간 폭넓은 공동관심사에 걸쳐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 신정부 출범 후 10일 만에 바이든 美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이번 정상회담이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을 한층 더 격상시키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도록 준비해 나가자고 하였다. 블링컨 장관은 신정부 출범 후 최단 기간 내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이 이루어지는 것은 미국이 우리나라와 인태지역에 부여하는 중요도를 잘 보여준다고 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안에서 한미 공조를 강화하는 토대를 구축해 나가자고 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 정상께서 취임사에서 ‘자유’를 신 정부의 핵심 가치로 강조하고 국제사회에서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