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5.26일 오후(뉴욕시간) 신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한 표결이 이루어졌으며, 15개 이사국 중 13개 이사국의 압도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2개 상임이사국의 거부권(veto) 행사로 동 결의안이 부결되었다. 이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이 최초로 부결된 사례로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이 지속되고 있고, 핵실험 강행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에서 안보리 신규 대북제재 결의가 대다수 안보리 이사국의 찬성에도 불구하고 채택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이는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것으로서, 안보리 이사국들은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응하고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베트남 정부는 국내 조립생산 자동차에 대한 특별소비세 납부 기한을 4개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였던 기존 특별소비세 납부기한을 11월 20일까지 연기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로 인해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매출이 급감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반도체 부족 문제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트남 자동차 업계에 대한 특별소비세 납부 연기 결정은 2020년 이후 세 번째다. 현재 베트남 국내 조립생산 자동차의 특별소비세율은 아래와 같다. 승용차(9인승 이하)의 경우 45~60%, 버스(10~24인승)의 경우 15~30%, 전기차의 경우 1~15%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 TC모터(TC Motor), Vinfast 등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발표에 따르면,지난해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3% 감소한 38만 3,444대를 기록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economy/government-defers-auto-industry-tax-4466844.html]
(누리일보)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기업들을 위한 환급액을 1,400억여 위안 늘려 올해 총 환급액은 2조6,400억 위안”이라 밝혔다. 올해 중국의 세금 환금액은 2조 6,400억 위안이며 이 중 부가가치세 유보 환급액은 1조 5,000여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대규모 부가가치세 유보환급 정책이 시행된 4월 1일 이후 16일 동안 기업 환급액은 9,796억 위안이라고 밝혔다. 그 중에서 제조업, 에너지 생산 및 공급업, 교통운수업, 우편, 과학 및 정보기술 등 분야에서 환급액 수혜가 뚜렷하다고 전했다. 중국사회과학원 허다이신(何代欣) 재정연구실주임은 부가가치세 유보환급이 재정정책의 중요한 부분이라 밝혔다.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는 것은 조세정책을 통해 경제사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며, 기업의 현금흐름 압박을 완화하고 시장주체들의 안정적 운용에 도움이 된다고 표명했다. 이어서 어려운 기업과 개인에게 재정 지원 정책을 잘 운용하여 자금 지원의 정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출처: 증권일보)
(누리일보) 중국 국무원 리커창 총리는 5월 23일 상무회의에서 경제 하방압력이 커지면서 기업 부담이 가중되는 도전에 직면하였으며, 6개 방면의 33개 조치를 실시하여 경제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조치로는 △재정 정책. 산업별로 세금환급 규모를 확대하여 올해 세금 환급액 목표치 2조 6,400억 위안(약 520조원)을 달성 △금융 정책. 은행에서는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규모를 확대하고 대출금 상환 연장 및 이자 유예 조치 실시. 국유 자동차 회사가 발행한 900억 위안(약 17조원) 규모에 달하는 화물차 대출금에 대해 원금 및 이자 상환기간을 반년간 연장 △산업망·공급망 안정 보장.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된 기업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제고, 물류 운송을 보장하고 화물차 기사에 대한 무료 핵산검사 및 핵산검사 결과 지역별 상호 인정을 실현. 민용항공 관련 1,500억 위안(약 28조원) 규모의 긴급 대출을 실시하고 항공업 관련 2,000억 위안(약 37조원) 규모의 채권 발행 △소비와 투자 촉진. 지역별로 자동차 구매제한을 없애고 단계별로 자동차 구매세 600억 위안(약 11조원) 감면. 대형 관개, 교통, 노후단지 개조,
(누리일보) 올해 1/4분기 베트남의 총 항만물동량은 전년대비 2% 증가한 2억 4,100만 톤을 기록했다. 수출 및 국내 화물물동량은 전년대비 증가, 수입 화물물동량은 전년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수출 화물물동량은 전년대비 2% 증가한 6,195만 톤이다. 수입 화물물동량은 전년대비 9% 감소한 6,749만 톤이다. 국내 화물물동량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1억 1,099만 톤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대비 2% 증가한 830만 TEU를 기록했다. 베트남 다수의 지역에서 항만 물동량 급감을 기록했다. 빈투언성(Binh Thuan) 내 항만 물동량은 전년대비 28% 감소, 껀터성(Can Tho)과 끼엔장성(Kien Giang) 내 항만 물동량은 전년대비 각각 25%와 12% 감소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주요 항구가 위치한 지역들 역시 화물 물동량이 소폭 감소했다. 하이퐁시(Hai Phong) 항만 물동량은 전년대비 0.5% 감소, 호치민시와 붕따우성(Vung Tau) 항만 물동량은 각각 전년대비 각각 2.8%, 4%씩 감소했다. 항만 물동량 증가폭은 최근 몇 년간 가장 적은 증가폭이다. 베트남 국내 기업들의 생산 및 수출입
(누리일보) 외교부는 우리 기업들이 멕시코 시장 및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윤상욱 중남미국 심의관 주재 멕시코 투자 진출 설명회를 5.26일 개최하였다. 멕시코는 한국의 중남미 제1위 교역국이며, 한국은 멕시코의 제3위 교역국(2021년 양국 교역액 약 200억불)으로, 올해 양국 간 FTA 협상을 공식 재개하기로 합의한 만큼 향후 상호 경제협력의 확대 가능성이 크다. 또한, 경제안보 및 공급망 협력 관련, 멕시코는 핵심 원자재 자원(구리, 아연 등)이 풍부하고, 우리 기업들의 전자제품, 자동차 등 주요 장비·부품의 투자 진출에서도 주요한 협력 파트너인 점에서 이번 우리 기업 대상 설명회의 의의가 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멕시코 현지의 생생한 시장 동향과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후안 카를로스 베이커(Juan Carlos Baker) 멕시코 前 경제부 통상차관(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 예비협의 수석대표 역임,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 전문가)가 주요 연사로 참석하였다. 베이커 前 차관은 멕시코 시장의 장점과 도전 과제, 한-멕시코 경제 협력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멕시코 정부
(누리일보) 5.23일부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일명“다보스 포럼”)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 중인 나경원 前 국회 외통위원장 겸 前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5.26일 4일에 걸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나 특사는 5.26일 '글로벌 협력의 미래'세션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정학적 도전과 국제경제 리스크의 극복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다자주의의 복원, ▴동 과정에서 우리의 역할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나 특사는 금번 다보스 포럼의 대주제가“전환점의 역사(History at a Turning Point)”라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미중 전략적 경쟁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질서가 전환기에 처한 것은 사실이나, 안정적인 국제질서는 주어지는 것이 아닌 만들어가는 것으로 국가간 협력을 통한 다자주의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나 특사는 앞으로의 세계화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시장경제 등의 가치에 기반한 세계화가 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지난 세기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성취한 한국은 다자주의의
(누리일보) 김장현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5월 26일 외교부 본부에서 이스마일 발리지(Ismael Valigy) 모잠비크 외교부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제3차 한-모잠비크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한-모잠비크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정책협의회는 작년 11월 필리프 뉴지(Filipe Nyusi) 모잠비크 대통령 방한 계기 양국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등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국장은 모잠비크 LNG 가스전 개발 사업 등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북부지역 정세 안정을 위해 모 정부가 노력해주도록 협조를 당부한 데 대해, 발리지 국장은 정세 안정화 노력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자원개발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경제 협력 △개발 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 양국 현안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모 투자보장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모측은 의료·교육 분야에서 개발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김 국장은 우리의 2030 부산세계
(누리일보) 외교부는 '2022 세계신안보포럼(WESF: World Emerging Security Forum)'을 준비하고 신흥안보 위협에 대한 국내 학계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26일, 한국통신학회, 정보세계정치학회, 국립외교원 공동 주관으로'WESF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신흥안보 위협의 현재와 미래 – 사이버, 신기술 위협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신요안 한국통신학회 회장, 김상배 정보세계정치학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민관 전문가 및 일반인 100여명이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참석하였다.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사이버공격과 신기술의 오남용 등 다양한 신흥안보 위협은 일부 국가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며,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합심하여 협력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외교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신흥안보 위협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계신안보포럼'을 발족하였으며, 내실 있는 논의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활발히 소통해나가겠다고 하였다. 오늘
(누리일보) 영국 정부는 25일(수) 식품 및 사료용 작물에 대한 '유전체 편집(Gene Editing)'을 통한 정밀육종(Precision Breeding)을 허용하는 법안을 제안, 연내 발표를 목표로 추진한다. 정부는 유전체 편집 기술을 통해 작물의 병충해 저항성을 강화함으로써 살충제나 제초제 등 화학물질의 사용을 줄이고, 가뭄 등 기후변화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음을 강조, 별도의 유전체 편집 기술 허가절차를 도입하기 위해 동 법안을 제안했다. 식물에 대해 법안 발효 즉시 새로운 허가 시스템을 적용하고, 동물의 경우 향후 동물복지 기준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 적용 시점을 판단할 예정이다. 또한, 육종기술 연구자 등은 유전체 편집 기술 개발 또는 유전체 편집된 유기물을 판매할 경우 이를 정부에 보고해야 하며, 관련 정보는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상당수 유전체 편집 유기물이 전통적 육종기술과 과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점에 근거, 유전체 편집 작물 등에 대한 라벨링 의무는 도입하지 않을 방침이다. 정부는 법안이 발효하면, 대규모 자금과 연구 인력 및 인프라가 없어도 중소기업이 유전체 편집 기술을 쉽게 이용할 수
(누리일보) 중국 상하이시 상무위는 6월 1일 이후 쇼핑몰과 백화점의 오프라인 영업을 전면 재개할 것이라 밝혔다. 상하이시는 쇼핑센터와 백화점 등이 오프라인 영업을 재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철저한 인력 관리 및 통제, 소독제 구비, 방역 QR코드, 온·오프라인 주문 시스템 등 오프라인 영업을 위한 제반을 마련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 한하여 5월 31일까지는 방문 고객 수를 50%대 수준으로 유지하고, 6월 1일 이후에는 75% 이하로 유지한다. 상하이시는 현재 음식, 이발소 등 생활서비스 관련 오프라인 영업 재개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31일까지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예약 주문을 하고, 음식 배달 서비스의 경우 오프라인 배달을 실시하며 이발소와 세탁소의 경우 고객 수 50% 수준을 유지하며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영업을 실시한다. 가전제품 수리 서비스는 5월 22일부터 영업 복귀를 추진 중이다. 난징시루(南京西路)의 대형 쇼핑몰 타이구후이(兴业太古汇)는 우선적으로 대형 매장이나 음식점의 오프라인 영업 재개를 실시하고, 이어서 뷰티샵, 리테일 등의 매장도 향후 점진적으
(누리일보) 이집트 철도청(Egyptian railways)은 6개 내륙 물류기지(dry port)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알렉산드리아ㆍ수에즈 운하 지역에 건설할 예정이다. El Sewedy Electric, Schenker Egypt, Slp Logistics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개발에 참여한다. 세계은행, 유럽부흥개발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이 프로젝트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설 예정인 6개의 내륙 물류기지를 고속철도망을 통해 홍해ㆍ지중해 항만과 연결하여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집트는 홍해 연안 도시인 아인 수크나(Ain Sokhna)와 동지중해 연안 도시인 엘알라메인(El-Alamein)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출 처 : ZAWYA)
(누리일보) 나경원 前 국회 외통위원장 겸 前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 5.23일부터 참석 중이다. 나 특사는 5.24일 오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주요 외신 미디어 리더들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외교 비전 및 주요 외교정책 방향을 설명하였다. 나 특사는 신정부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에 기반하여 기후변화, 바이오, 보건헬스, 디지털, 에너지 전환, 공급망 등 주요 글로벌 현안의 해결을 위해 책임있는 일원으로 역할을 증대해 나갈 것을 설명하였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기술은 글로벌 공공재라는 우리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한국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 결과, IPEF 참여 결정 배경, 북한의 코로나 19 상황 관련 지원 의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 노력 동참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동 간담회에는 Foreign Policy, CNN, 블룸버그 통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5.25.일 오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북한의 5.25. 대륙간 탄도미사일(추정) 및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과 함께 지난 주말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평가 및 후속조치 이행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북한이 오늘 대륙간 탄도미사일(추정)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은 한반도 및 국제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이러한 도발은 한미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고립을 초래할 뿐임을 지적하였다. 양 장관은 북한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북한정권이 주요 재원을 방역과 민생 개선이 아닌 핵·미사일 개발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하였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대북 억지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신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의 조속한 채택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누리일보) 30~31일 개최될 EU 정상회의는 가스 수입중단 비상계획, 회원국간 에너지 협력 및 겨울 전 가스 비축량 확보 등에 합의할 전망이다. [러시아 가스 수입중단 비상계획 및 회원국간 협력 협정 촉진] 러시아 가스 수입 중단에 따른 가스 공급망 교란 대비 및 EU 가스 시장의 복원력 강화를 위해 회원국간 양자간 에너지 협력 협정 체결 촉진 및 조율된 가스 공급망 비상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가스 비축량 확보] 올 11월 1일까지 EU 역내 가스 비축량을 최소 85% 이상 확보하고, 내년 겨울을 대비한 가스 비축량 확보 노력 강화를 주문했다. [가스 공동구매 플랫폼] 글로벌 LNG 시장에서 구매력 강화를 위해 EU 회원국과 발칸 및 동부 파트너 국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스 공동구매 플랫폼'을 구축, 회원국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겨울철 대비 가스 비축량 확보를 권고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REPowerEU' 계획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와 관련 인프라 투자 및 상호 연결성을 강화하고, 에너지 소비 절감을 추진. 이를 위해 각 회원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허가의 신속한 발급을 권고했다. 한편, 정상회의 선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