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최근 중국 개혁발전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생태환경부 등은 공동으로 '2022년 가전 생산업체 회수 목표 책임제 사업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6개의 가전 생산업체 명단 및 회수량 목표를 제시했다. 6대 가전업체로는 하이얼(海尔), 거리(格力), TCL, 창훙(长虹), 메이디(美的), 하이센스(海信) 등이며, 회수량은 각각 600만 대, 512만 대, 441만 대, 85만 대, 40만 대, 18만 대임. 회수가전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4대 품목을 포함하고, 회수량은 중국 연간 페기·분해 가전 총량의 20%에 해당된다. 중국가전협회 완춘후이(万春晖) 부비서장은 가전 생산업체의 회수 책임제 사업 전개는 가전제품 교체를 추진하고, 폐기가전의 분해·순환·재활용은 생태문명 건설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출처 : 중국전자신문]
(누리일보) EU 회원국 정상들은 30일(월) 해상 유조선을 통한 원유 수입금지를 포함한 제6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합의안은 5월 4일 발표된 EU 집행위 제6차 제재(안)과 대체로 유사하나, 유조선을 통한 원유 수입을 연내 중단하고,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입은 계속 유지하는 내용. 제재(안)은 금주 후반 EU 이사회의 형식적인 승인절차를 거친 후 발효될 예정이다. [원유 제재] 유조선을 통한 원유 수입은 제재 발효 후 6개월 이내, 석유제품은 연내 중단하되, 내륙국 헝가리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입은 당분간 유지했다. 헝가리-크로아티아 파이프라인 경유 원유 수입이 확대되면 헝가리도 러시아 원유 수입을 점차 중단. 헝가리-러시아 송유관이 전쟁 지역인 우크라이나를 통과함에 따라, 헝가리는 향후 갑작스런 공급 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조치 시행 권한을 유보했다. 파이프라인을 통한 러시아 원유 수입이 가능한 독일과 폴란드는 연내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수입을 중단할 것임을 자발적으로 약속했다. 원유 제재가 시행되면 러시아 원유 수입이 즉각 2/3 정도 감소하고 연내 약 90% 감소할 것으로 전망, 러시아의
(누리일보) 5월 베트남의 해외입국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12.8% 증가, 전월대비 70.6% 급증한 17만 2,900명을 기록했다. 올해 5월까지의 해외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배 증가한 36만 5,300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에 비하면 95% 낮은 수치다. 2022년 5월까지의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34.7% 상승했다. 여행제한조치 해제와 제31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31)의 개최에 따른 결과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1년 여행관광개발지수(TTDI)에서 8계단 상승한 52위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기존 60위에서 52위로 4.7퍼센트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상승폭이 큰 나라로는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32위, 3.4%), 사우디아라비아(33위, 2.3%) 등이 발표돘다. 세계경제포럼은 베트남의 순위 상승에 대해 코로나19의 성공적인 통제 및 유연한 대응, 안전한 관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foreign-arrivals-jump-45fol
(누리일보) EU 집행위가 개도국에 대한 일반특혜관세제도(GSP) 혜택과 난민문제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입장이 연계 여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U 27개 회원국 전체에서 연간 50만 명의 불법체류자가 출국명령을 받고 있으나, 이 가운데 30% 정도가 실제 자국 또는 EU 입국 직전 여행국으로 출국하는데 그쳤다. EU 이사회는 작년 12월 개발원조, 통상 및 비자정책 등 적절한 모든 수단을 동원, 실제로 출국하는 불법체류자의 비율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EU 집행위는 작년 EU에서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자국민의 송환 문제를 저개발국 등에 대한 GSP 혜택과 연계하는 내용의 GSP 개정안을 제안했다. 대부분의 회원국이 법안에 대체로 우호적인 반면 스페인은 반대를 표명하고, 독일은 아직 구체적 입장을 확정하지 못한 상황. 유럽의회도 GSP와 난민문제 연계에 반대한다. 스페인은 쌀, 설탕 등 자국의 민감한 농산품의 수입이 급증할 경우 이에 대한 수량제한 등 안전장치 확보를 위한 카드로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독일이 법안에 찬성하는 녹색당과 반대하는 사민당 사이의 이견으로 입장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으나
(누리일보) EU는 러시아 화석연료와 함께 중국 등 원자재 의존 완화 정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25일(수) 열린 '원자재 서미트'에서 티에리 브레통 내부시장담당 집행위원은 EU의 디지털 및 친환경 전환과 경제의 복원력 강화를 위해 원자재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EU의 원자재 전략적 의존도 완화가 최우선 정책 목표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의 일환으로 이른바 '원자재법(Raw Materials Act)'을 제안, 중국 등 일부 국가에 편중된 중요 광물 원자재 공급망의 다변화와 안정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EU 마그네슘 수입의 93%를 의존하던 중국의 자국내 마그네슘 생산제한조치에 따른 공급 부족 사태로 EU 역내 알루미늄 생산이 영향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중국 등 일부 국가에 의존하던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 저장기술 발전으로 광물 원자재 수요 폭증은 불가피하며, 특히 흑연, 리튬, 코발트 등 수요가 2050년 약 5배 증가 전망인 점 등이 공급망 안정화 추진 배경이다. 이와 관련, EU 집행위는 '배터리 규정' 등에서 리사이클 과정의 원자재 추출 가능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
(누리일보) 독일 정부는 27일 중국 신장자치구에서의 비즈니스를 운영하거나, 해당 지역 기업과 연관된 프로젝트에 대한 공적 투자보증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는 이미 부여된 투자보증 건의 기간연장에 대해서도 적용되며, 이에 근거, 폭스바겐 등 4건의 투자보증 연장 요청이 거부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그루 소수민족 인권탄압에 대한 제재 성격의 조치로, 녹색당 출신의 로베르트 하벡 경제부장관 이후 중국 인권문제에 대한 독일의 대응이 강경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최근 조사에 따르면, 폭스바겐을 포함 아우디, 푸마, BMW, 보쉬, 지멘스, BASF 등 독일 주요 기업이 여전히 신장지역 기업과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일보) 지난 5월 22일, 인도 정부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2022-23회계연도 260억 달러를 추가예산에 편성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의 4월 소매 인플레이션은 7.79%로 8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였으며, 도매 인플레이션 또한 15.08%로 17년 만에 최고치를 찍어 올해 8개 州의회 선거를 앞둔 모디 정부의 큰 골칫거리가 되었다. 이에 따라 최근 정부는 2025-26회계연도까지 인플레이션 목표를 4%(허용범위 ±2%)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조치를 했다. ①소비세 인하, ②3개 주(케랄라, 라자스탄, 마하라슈트라) 세금 인하, ③철강 및 플라스틱 등 주요 원자재 및 투입재에 대한 수입관세 인하, ④보조금 지급, ⑤설탕, 밀 등에 대한 수출 제한 인도 정부는 목표 인플레이션 달성을 위한 조치에 386.6억 달러 정도의 재정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나, 추가로 재정증권을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휘발유와 경유의 소비세를 각각 리터당 8루피, 6루피로 낮추었으며, 경제학자들은 이같은 정부의 조치가 소매 인플레이션을 0.2~0.4%가량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同 계획으로 인해 1조 루피
(누리일보) 이란정부는 국영철도회사(IRA), 글로벌 철도차량 제작기업들(GMㆍSiemens)과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교통부 차관은 “정부는 국내 철도차량 제조업체 지원을 유지할 것이나, 구식 철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해외 선진 기술이 필요하다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란은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자국 내 철도 부품 생산 능력을 높이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GMㆍSiemens와의 협력은 기관차(locomotive) 제작에만 한정하며, 화물칸(supply wagon) 이란 국내 기업이 지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다. 교통부 장관은 “이란의 철도 화물 수송량을 연간 2,000만 톤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최소 1,000대 이상의 기관차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란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실행으로 이란 철도의 총 길이는 14,000km에 달한다. (출 처 : 이란 상공회의소)
(누리일보) 베이징시경제정보화국 등 부문은 5월 7일자로 '베이징시 디지털경제 촉진 조례' 발표를 통해 인터넷 인프라 및 산업인터넷 발전을 장려할 계획을 밝혔다. 동 조례에 따르면 2021년 베이징 디지털경제 부가가치는 1조 6,000억 위안(약 300조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하여 GDP의 40.4%에 달했고, 디지털경제 핵심 산업의 부가가치는 8,918억 위안(약 167조원)으로 16.4% 증가하여 GDP의 22.1%를 차지했다. 그 외 조례는 디지털경제 분야에서 포괄적인 지방 법규를 제정하고, 제도 혁신을 통해 디지털경제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시는 향후 △인터넷 인프라 건설(차세대 브로드밴드 및 모바일 네트워크, 위성 인터넷, 양자통신 등 분야 포함)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건설(스마트 센서를 통한 제조업, 농업, 공공서비스 등 분야의 사물인터넷 활용 수준 제고) △도심 스마트 컴퓨팅 클러스터 건설 △신기술 인프라 건설(AI·블록체인·빅데이터·개인정보보호 컴퓨팅 등 기술 포함) 등의 4대 디지털 인프라 건설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증권시보망]
(누리일보)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자 중국 지역별 정부는 소비쿠폰 발행, 요식업 지원, 자동차·가전 소비 촉진 등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장시성은 5월부터 7월까지 '자동차 번호판 뽑기' 추첨 이벤트에 4,600만 위안(약 86억원)을 사용하고, 신차 구입시 최고 5만 위안(약 934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저우시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소비쿠폰을 발행하여 판촉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도시 전체 소비액이 전주 대비 17.4% 증가했다. 5월 29일 상하이시는 경제회복 발전을 위하여 8개 방면의 50가지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이중에는 소비 회복 촉진 정책, 비영업성 버스 번호판 발급량 증가, 순수 전기차 구입 보조금 제공, 가전제품 교체시 보조금 제공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앞서 선전시는 자동차, 전자제품, 가전, 야외 문화관광 등 9개 방면의 30가지 조치를 발표했으며, 유관 부문은 450억 위안(약 8조원) 규모의 소비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 확대와 관련해서는 정보소비, 지속가능한 소비 등이 잠재력이 있으며, 정보소비 도시 및 시범 프로젝트를 육성하고 5G, 산업인터넷과 에너지, 교육 등 분야의 융합
(누리일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5월 30일 오후, 마리우슈 부아쉬착(Mariusz Blaszczak) 폴란드 국방 장관과 한-폴란드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및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동 회담에서 양 장관은 양국 간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국방협력 관계를 평가하였으며, 부아쉬착 장관 또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양국 관계가 안보 분야에서도 긴밀히 유지되고 있는 데 대해 만족을 표명하였다. 이 장관은 양국이 지리적으로 멀리 있으나 양국은 민주주의와 정의, 자유 등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그간 국방을 포함한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양국 간 방산협력이 한국과 폴란드 군간 관계를 긴밀히 하고 공동의 이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실질적인 방산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이 장관은 한반도 평화정착에 폴란드가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함을 표시하였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는 바, 이에 대해 부아쉬착 장관은 폴란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하였다.
(누리일보) 중미 지역을 방문 중인 외교부 여승배 차관보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금년 수교 60주년을 맞은 멕시코를 방문, 5얼 27일 △외교차관 면담, △상원 외교위원장 면담, △진출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신정부 출범 초기 우리 고위급 인사의 멕시코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려는 우리 의지를 전달하고, 경제안보·공급망 분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금번 방문이 추진됐다. '카르멘 모레노(Carmen Moreno)'멕시코 외교차관과의 면담에서, 여 차관보는 우리 신정부의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소개하고, 중남미 핵심 파트너인 멕시코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정부 출범 초기 멕시코를 방문했다고 설명하는 한편, 한-멕시코 FTA 협상 1차 회의의 조속한 개최,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의 제도화를 위한 노력에 멕시코 외교부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했다. 양측은 7월 고위급 교류 계기 우주, 보건, 중미북부 3개국 대상 삼각협력 등 실질협력 분야에서 양해각서(MOU) 체결 등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양측은 코로
(누리일보) UAE, 탄화수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 1분기 비석유 부문 교역액 1,36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올 1~3월 비석유 부문 교역액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는 또한 2019년 1분기 대비 26% 이상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었다. 중국은 1분기 UAE의 최대 교역국이었으며, 양국 간 교역액은 570억 디르함(약 155억 달러)이다. 중국에 이어 인도(126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88억 달러) 순이다. 지난 3월 UAE 대외무역부 장관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UAE의 비석유 부문 총 교역액은 16조 1천억 디르함(4조3,800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UAE의 비석유 부문 교역액은 ‘20년 대비 27% 증가한 1조9,000억 디르함(5,172억 달러)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19년보다 11% 증가했다. UAE는 지난 2월 인도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하여, 향후 5년 내 양국의 연간 비석유 부문 교역액 1,000억 달러 달성을 추진했다. UAE는 또한 한국 및 인도네시아 등 他국가와도 CEPA 협상 중이다. 1분기
(누리일보) 중국 상무부는 브라질과 양국간 국경을 초월한 투자 및 경제 무역 협력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중-브 양국간의 농산물 무역발전, 저탄소 및 청정기술 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전했다. 양국은 '2022~2031년 중-브 전략 규칙'과 '2022년~2026년 중-브 시행 계획' 문서에 합의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과 브라질 경제부는 납세자의 국경을 초월한 경영에 대한 조세 확정성 제공할 것이다. 중국 해관총서와 브라질 농업부는 양국 간의 농업 무역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중국 농업농촌부와 브라질 농업부는 농약 분야의 발전을 심화할 것이다. 중국 상무부와 브라질 경제부는 양국 간의 저탄소 및 청정기술 투자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다. 중국 상무부와 브라질 경제부는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투자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국 상무부와 브라질 경제부는 양자간 투자협력 및 디지털 경제의 심도 깊은 융합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양국의 과학기술혁신부는 양국간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고, 실무 협력의 루트를 확충할 것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는 산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5.27일 오전 주한 아세안 대사단을 접견하여 우리 정부의 아세안 중시 외교 기조를 설명하고 한-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박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갖는 주한외교단과의 일정을 아세안 10개 회원국 대사들과 함께한 데 대해 의의를 부여하고, 우리 정부는 정치·경제안보 등 모든 면에서 아세안과의 관계를 심화·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을 위해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아세안과의 실질적·전략적 협력을 통해 상생연대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급변하는 국제 경제 환경에 대응하여 한-아세안간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강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고, 다수의 아세안 회원국들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며 동 분야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지지를 당부하였다. 아세안 대사들은 지난 5년간 신남방정책을 통해 한-아세안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