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5월, 라오스의 물가상승률이 전년동기대비 12.8% 상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높은 물가상승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發 전세계적인 원유공급 부족 사태로 세계유가가 상승한데서 기인한다. 지난 달, 라오스의 연료비는 전년동월대비 92.6% 상승을 기록 했다. 또한, 라오스 현지 통화(kip)가 지속적으로 평가절하되면서 수입상품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다. 유가 상승 및 통화 평가절하가 생산비, 주거비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모든 공산품의 가격이 상승했다. 이에 라오스는 운영위원회를 설치하여 연료 비축, 상품가격 규제, 외화공급 안정화 및 환율 관리등 물가 안정에 주력할 전망이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laos-inflation-posts-twodigit-growth/230859.vnp]
(누리일보) 동아시아정상회의(East Asia Summit : EAS) 고위관리회의가 2022.6.8.(수) 20:00-24:00(서울시간)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우리 측은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추진 방향과 더불어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여 차관보는 지정학적ㆍ지경학적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인도ㆍ태평양 지역에서 자유ㆍ평화ㆍ번영 증진에 적극 기여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신정부의 비전을 소개하고, 인태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아세안은 우리의 핵심 파트너로서 아세안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또한, 한-아세안 협력과 더불어 한-메콩, 한-해양동남아 등 소다자 협력을 통해 역내 개발격차를 완화하고 균형발전 및 연계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다수의 참가국들은 역내 주요 현안으로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여 차관보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북한의 수차례 미사일 시험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이는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임을 지적하고, 역내 전략적 협의체인 동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장관은 6월 8일 '술탄 알 자베르(H.E. Dr. Sultan Al Jaber)' 아랍에미리트(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기후변화특사를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기후변화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아중동 지역 내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UAE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하고, 이 과정에서 술탄 장관이 적극적으로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신정부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질서 하 ‘능동적 경제안보 외교’를 추진하는 가운데 UAE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했다. 석유·가스 등 기존 협력 분야를 넘어 수소, 보건, 농업 등 미래 신성장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발주 사업 등 UAE 내 다양한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UAE측의 관심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환경,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를 통한 개도국 지원, 원자력에너지 등을 통한 저탄소 발전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UAE가 의장국을 맡는 2023년
(누리일보) 유럽의회는 8일(수) 탄소배출권거래제(EU ETS) 및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관련 의회 입장을 표결로 확정할 예정이다. EU 집행위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55% 감축을 위한 이른바 'Fit for 55' 행동계획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권거래제 개편 및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 도입을 제안했다. ETS 개편 및 CBAM 도입과 관련,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 및 시점, 수출환급, CBAM 수익금 사용 등과 관련 정파간 이견이 본회의 표결시까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이다.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 EU 집행위 법안은 2026년~2035년 10년간 배출권 무료할당량의 단계적 폐지를 제안하였으나, 유럽의회 환경위원회는 이보다 짧은 2026년~2030년으로의 단축을 요구했다. 다만, 최근 환경위원회의 모하마드 차힘 법안 담당 의원은 타협안으로 환경위원회의 2030년보다 2년 연장한 2026년~2032년을 무료할당 폐지 일정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유럽의회 사민당그룹(S&D)과 중도 및 좌파그룹이 지지하고 있으나, 산업계의 입장을 강조하는 중도우파 국민당그룹(EPP)은 폐지 일정 단축에 반대했다. 국민당그룹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누리일보) 최근 과기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0년 전후 중국 국내 첨단기술 분야의 기업 수는 4.9만 개에서 2021년 33만 개로 증가했으며, 참단기술 분야 기업의 세금 납부액은 2012년의 8,000만 위안에서 2021년 2조 3,000만 위안으로 증가했다. 중국 첨단기술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비는 2012년의 1조 300억 위안에서 2021년 2조 7,900억 위안으로 증가했으며, 전국 전체 연구개발비의 70%를 차지함. 중국 글로벌 혁신지수 순위는 2012년의 34위에서 2021년 12위로 상승했다. 베이징·상하이·웨에강오따완취(粤港澳大湾区) 3개 지역의 연구개발 투자는 전국 전체 연구개발 투자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전국 1/3의 첨단기술 분야 기업이 첨단기술산업개발구(169개)에 위치해 있다.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판(科创板)과 베이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 중 첨단기술 기업이 90%를 차지했다. (출처: 중국신문망)
(누리일보)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6월6일부터 9일까지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개최된 제2차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물 행동 10년(2018-2028) 고위급 국제회의'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타지키스탄 정부와 UN이 공동 주최한 금번 회의는 1977년 이후 약 45년 만에 개최될 예정인 UN 물 총회(23.3월, 뉴욕)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고위급 국제 물 회의로, 지속가능발전 물 행동 10년(International Decade for Action“Water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진전 사항을 평가하고, 향후 국제사회의 물 문제에 관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다. 6월7일에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타지키스탄 라흐몬 대통령, 아미나 모하메드 UN 사무부총장, 압둘라 샤히드 UN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이어서 각국 수석대표가 전체 회의 기조연설을 실시하였다. 윤 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UN의 물 관련 지속가능발전목표(SDG 6) 달성을 위하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통해 개도국을 적극 지원해 왔다는 점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기후변화 등 세계 물 문제 해결에
(누리일보) 파비앙 살비올리(Fabian Salvioli) 유엔 인권이사회 진실・정의・배상・재발방지 특별보고관이 6월8일부터 15일까지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은 방한 중 외교부, 법무부 등 정부 부처 인사와의 면담 등의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번 방한 결과 보고서는 2023.9월 제54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진실・정의・배상・재발방지 특별보고관은 전 세계 각국의 과거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대응․해결 노력 관련 자료 수집, 모범 관행 발굴 및 권고 제시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누리일보) 6월 6일 중국은 5G 상용화 3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공업정보화부는 그간 5G 기지국 160만 개를 건설하고 교통·의료·전력·교육·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 5G 응용 사례가 2만 건, 5G 스마트폰 이용자가 4.1억 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년간 차이나타워(中国铁塔)는 누적 300억 위안(약 5.7조원)을 투자하여 5G 기지국 140만 개를 건설하였고, 차이나모바일은 5G 특허 3,600건을 취득하고 5G 기지국 85만 개를 건설했다. 한편 차이나모바일은 산업계 디지털 전환 관련 업계 선도기업 시범 프로젝트 200개를 전개하고 5G 상용화 사례 8,600건을 추진하였으며, 이중에는 스마트 공장, 스마트 야금, 스마트 광산, 스마트 전력 등 분야도 망라된다. 차이나유니콤은 2022년까지 5G 기지국 100만 개를 개통하고 5G 이용자를 3.3억 명으로 증가시키며, 5G 상용화 사례 1만 건을 추진할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경제연구부 류샹둥(刘向东) 부부장은 5G 상용화에 힘입어 사물인터넷, 커넥티드카, 산업인터넷 등이 경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5G 핵심부품, 5G 네트워크 주변기기, 5G 응용 분야가 성
(누리일보) 지난 5월 17일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미국을 방문해 팀 쿡 애플 CEO와 회담을 가졌다. 팜민찐 총리는 회담에서 베트남 정부가 미국 첨단기술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베트남은 현재 폭스콘, 페가트론을 비롯한 31개의 협력업체와 약 16만 명의 노동자들이 애플 제품에 들어가는 전자 부품 및 장비를 생산한다. 팀 쿡(Tim Cook) 애플 CEO는 베트남의 유능한 협력업체들을 공급망에 포함시켜 베트남 내 애플 공급망을 확대시키길 원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베트남 협력업체에서 생산된 부품 및 서비스 이용을 늘리는 방향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6월 1일 일본 경제지 닛케이(Nikkei)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자사 제품 아이패드(iPad) 생산라인 일부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 완료했다. 중국의 아이패드 조립 업체 중 하나인 비야디(BYD)가 애플의 베트남 생산라인 구축에 협력한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공급망 장애가 수개월 동안 지속된 것에 따른 결정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아이패드는 에어팟(Airpods)
(누리일보) 중국해관 통계에 의하면 지난 4월 중국 찻잎 수출량은 3.06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8.4%의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액은 1.6억달러로 전년대비 4.1% 감소하였으며 평균 단가는 5.2달러/kg으로 전년대비 11.6% 하락했다. 한편 1-4월 중국 찻잎 누적 수출량은 12.2만톤으로 전년대비 17.5% 증가하여 수출액은 6.7억달러를 기록했다.(전년동기 대비 13.6% 상승) 또한 평균 단가는 5.4달러/kg으로 전년비 3.3% 하락했다. 지난 1-4월 녹차 수출량은 10.4만톤으로 전체 찻잎 수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84.5%이다(전년대비 18.8% 증가) 이어서 홍차 수출량은 9,968톤으로 전년대비 14.7% 증가했다.(전체 수출량의 8.1% 기록) 우룽차 수출량은 6,117톤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했다.(전체 수출량의 5%) 화차(花茶) 수출량은 1,990톤으로 전년대비 11.4% 의 증가세를 보였다.(전체 수출량의 1.6%) 보이차 및 흑차(黑茶)의 수출량은 739톤, 96톤으로 전체 찻잎 수출량에서 차지한 비중은 각각 0.6%, 0.1%로 집계되었다. [출처: 중국식품보]
(누리일보)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6.6일 13:00~14:00 간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25차 코로나19 대응 7개국 외교차관들과 유선협의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각국의 최근 동향과 글로벌 협력 현황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차관은 한국이 백신 개발‧생산과 공평한 접근 촉진을 위해 3억 달러를 추가 지원키로 공약한 사실을 상기하고, 7월부터 ‘WHO 글로벌 바이오인력양성허브’로서 개도국 인력 초청 교육을 본격적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 11월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장관급 회의를 개최할 계획임을 소개하였다. 또한, 이 차관은 코로나19로 촉발된 공급망 교란, 디지털 전환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 달 출범한 인태 경제 프레임워크(IPEF) 협상개시에 대비한 우리 정부의 준비 노력을 설명하고, IPEF가 인태 지역의 안정적 번영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미국의 리더십 하에 개최된 제2차 코로나19 정상회의가 코로나19 종식과
(누리일보) 김 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6월 5일 오전 외교부에서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협의를 갖고 북한의 금일(6.5)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했다. 아울러, 동 계기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도 가졌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금일(6.5)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미사일 개발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굳건한 한미 및 미일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한미일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대화의 길이 열려있음을 강조하고, 북한이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조속히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누리일보) 계속되는 폭염으로 5월 인도의 전력수요가 23.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생가능에너지가 기록적인 생산 확대(전력생산 비중 4월 10.2%→14.1%)를 보이며 석탄 부족 문제와 전력위기 완화에 도움을 주었다. 최대 전력원인 석탄에너지 비율도 4월 76.8%에서 5월 72.4%로 줄었으나, 전년 동월(21.5月) 수치인 70.9%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5월의 석탄에너지 비율 축소는 일시적일 것이며, 곧 다가오는 몬순 시기에 알맞은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최악의 전력위기가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 5월30일, 印전력부는 향후 4년간 최소 81개의 석탄 화력발전소(現173개)를 줄일 계획과 함께 재생가능에너지의 비중 확대를 천명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석탄 발전소의 발전량을 508억 kWh 감소시켜 석탄 3,470만 톤, 탄소 배출량 6,020만 톤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도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을 500GW 목표로 하고 있으나, 러·우 전쟁으로 인해 진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도의 재생가능에너지 보조금은 1,631억 루피(FY17-18)로 정점을 찍은 후 금년에
(누리일보) 5월 베트남 제조업 관리구매지수(PMI)는 전월 51.7에서 54.7로 상승했다. 제조업관리구매지수(PMI)는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자의 활동 수준을 측정하는 지수며,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큰 증가율이다. PMI 수치가 50을 넘는 경우 경기 확장을 나타내며, 50 미만은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기업들이 구매 활동 및 고용을 늘리면서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고용률은 두 달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베트남의 1~5월 물가상승률은 완화 조짐에도 불구하고 2.2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물가상승률인 1.29%에 비해 높은 물가상승률이다. 운송료 및 연료 비용이 증가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었다.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조치에 따른 운송 지연 및 수출 둔화 또한 영향이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economy/manufacturing-growth-hits-13-month-high-4471581.html]
(누리일보) 오스트리아가 2일(목) 자국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전략(Hydrogen Strategy)'을 발표한 가운데 한정된 수소 자원의 우선 사용 분야를 지정한 점이 주목된다. 전략에 따르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불가결하지만 공급량이 제한된 수소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수소의 사용 용도에 따라 '비효율적 분야'와 '우선사용 분야'로 구분된다. 철강 등 수소가 필수적인 산업은 우선사용 분야로 지정된 반면 수소차, 중형트럭, 가정용·사업용 저온난방 등은 비효율적 사용 분야로 지정된다. 수소차는 전기차로 대체 가능하며, 가정용 난방도 수소 이외의 에너지원의 효율이 더욱 높기 때문이다. 또한, 2040년 탄소중립경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전체 수소의 80%를 그린수소로 전환하고, 이를 위해 그린수소 생산시설에 연간 4천만 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오스트리아는 2030년까지 1기가와트의 전기분해시설을 확보, EU 전체 수소 생산 목표(10메가톤)의 약 1%에 상당하는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오스트리아가 2021년 사용한 전기의 약 10%를 수소생산에 투입해야 하는 것으로, 2030년 전체 전력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목표에도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