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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애플, 아이패드 생산라인 베트남으로 일부 이전

 

(누리일보) 지난 5월 17일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미국을 방문해 팀 쿡 애플 CEO와 회담을 가졌다.


팜민찐 총리는 회담에서 베트남 정부가 미국 첨단기술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베트남은 현재 폭스콘, 페가트론을 비롯한 31개의 협력업체와 약 16만 명의 노동자들이 애플 제품에 들어가는 전자 부품 및 장비를 생산한다.


팀 쿡(Tim Cook) 애플 CEO는 베트남의 유능한 협력업체들을 공급망에 포함시켜 베트남 내 애플 공급망을 확대시키길 원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베트남 협력업체에서 생산된 부품 및 서비스 이용을 늘리는 방향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6월 1일 일본 경제지 닛케이(Nikkei)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자사 제품 아이패드(iPad) 생산라인 일부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 완료했다.


중국의 아이패드 조립 업체 중 하나인 비야디(BYD)가 애플의 베트남 생산라인 구축에 협력한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공급망 장애가 수개월 동안 지속된 것에 따른 결정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아이패드는 에어팟(Airpods) 무선이어폰 시리즈에 이어 베트남에서 생산된 두 번째 애플 제품군이 될 전망이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pm-visits-sillicon-valley-tech-giants/228799.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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