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그린수소 500만 톤 생산을 목표로 하는 `그린수소 미션' 달성을 위해 그린수소구매의무(GHPO)제도를 곧 시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업계들은 정책이행을 요청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同 정책은 특히 탄소 배출 집약적인 산업인 정유회사, 비료 및 철강 회사가 대상이 될 것이며, 그린수소 구매의무는 처음에는 10~15%로 시작하여 향후 3~4년 이내에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4일에는 하딥 싱 푸리 석유부 장관의 주재로 그린 수소 생태계 개발에 관한 회의가 개최되는 등 해당 관련 분야에 대한 정부의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릴라이언스(750억 달러 투자)와 아다니(500억 달러 투자)가 그린 수소 프로젝트의 투자계획을 밝히는 등 해당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인도 그린수소 기술의 상업적 생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견했다. 인도 싱크탱크인 NITI Aayog는 `그린수소 활용: 인도 탈 탄소화의 기회'라는 보고서를 통해 ▲인도정부 정책 보완점, ▲그린수소 비용 절감 전략, ▲그린수소 활용방안 등에 관해 규정했다. 보고서에는
(누리일보) 외교부는 7월 11일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지자체 국제관계대사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회의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국제관계대사 17명이 참석하여, 지자체 해외사업 관련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외교부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번 회의는 우리정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을 위해 외교부가 지역 발전을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박진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외교부가 지역 경제발전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리 국민들께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부처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언급하고, 각 지방 현장의 수요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외교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금번 회의를 통해 파악된 지자체 지원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본부 및 재외공관의 외교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등 지자체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통합적인 지자체 지원을 위해 외교부-지자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누리일보)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금년 우리와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중미 지역 6개국 주한대사들과 7.11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 정부에서 한-중미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 차관은 우리나라가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중미국가들과의 관계 증진에 노력할 것이며 공동 번영을 위한 맞춤형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조 차관은 한국과 중미국가들 간 양자 교류가 활발히 진행 중임을 평가하였으며,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중미통합체제(SICA)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호혜적인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조 차관은 우리나라는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중미 국가들과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중미국가들의 지지를 당부하였다. 주한대사들은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최적의 후보지라고 생각한다면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주한대사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주한대사들은 한국이 중미와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금년 한-중미 수교 60주년을 맞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
(누리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1일, 국방부에서 올해 2월 부임한 콜린 크룩스 ( Colin James Crooks )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영 양국 국방협력 발전방안과 한반도 및 유럽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지난 6월 한-영 정상회담 계기 양국 간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이 채택된 것을 평가하며, 국방 분야에서도 동(同) 양자 프레임워크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크룩스 대사는 이에 동의했다. 이 장관은 동(同) 프레임워크에 따라 차관급 한-영 국방전략대화가 7월에 최초로 개최될 예정인 점 등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정례협의체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이버·우주 등 포괄적 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한-영 양국협력 강화의 추동력을 이어나가자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영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크룩스 대사는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하는 동안 직접 체험한 북한 정치 및 안보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의 전통적 우방국이자 유엔
(누리일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로 발표했다. 이는 산업생산 및 소비회복에 기반한 경제성장률 전망치다. IMF는 2023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2%로 발표했다. 최근 공급망 차질 및 물가 상승이 발생하고 있으나 식료품 등의 가격이 비교적 안정되며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설정한 상한선 아래로 물가상승률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의 실업률이 하락하지 않아 노동시장의 회복속도는 둔화됐다. 홍콩상하이은행(HSBC)은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6%에서 6.9%로 0.3%p 상향 조정했다. HSBC는 내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6.7%에서 6.3%로 0.4%p 하향 조정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6.5%로 설정했다. 출처 : https://e.vnexpress.net/news/economy/imf-pegs-vietnam-growth-at-6-pct-4484790.html
(누리일보) 아일랜드 정보보호위원회(DPC)는 7일 EU 회원국 관계 당국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Meta)의 미국으로의 EU 개인정보 이전 금지 방침을 통보했다. 이번 아일랜드 DPC의 결정은 개인정보 침해 우려에 근거, 메타의 이른바 표준계약조항(SCC)을 통한 미국으로의 EU 개인정보 이전을 금지한 것으로 주목된다. 2020년 유럽사법재판소가 EU-미국간 개인정보 이전 협정인 '프라이버시 쉴드(Privacy Shields)'를 무효화함에 따라, 메타는 자사 서비스를 통해 수집한 EU 시민의 개인정보를 표준계약조항에 이용, 미국으로 이전하고 있다. DPC의 결정은 메타의 개인정보 이전 마지막 법적 근거를 무력화한 것으로, 메타는 EU 역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서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DPC의 결정은 EU 회원국 정보보호당국회의에서 확정 여부가 결정되며, 확정되면, 향후 표준계약조항에 근거, 개인정보를 이전해온 업체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EU와 미국은 지난 3월 양자간 개인정보 이전 협정에 관한 정치적 차원의 합의에 이르렀으나, 이후 협상이 중단된 가운데 연내 협상 타결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누리일보) 유럽의회 운송위원회(TRAN)는 7일(목) 항공운송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친환경 항공유 혼합을 의무화하는 'ReFuelEU Aviation' 법안에 대한 위원회 입장을 표결 확정했다. 'ReFuelEU Aviation'은 작년 EU 집행위가 제안한 'Fit for 55' 계획 항공분야 주요 정책으로,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 3%를 차지하는 항공운송 친환경 전환을 위한 법안.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공유 사용을 의무화한 것은 세계 최초의 사례다. 이번 유럽의회 운송위원회의 결정은 이른바 '지속가능한 항공유(SAF)'의 사용 비중을 확대한 반면 SAF의 원료의 종류를 확장한 것으로 주목된다. [SAF 혼합] 운송위원회(안)에 따르면 2025년부터 항공유 공급자는 SAF를 최소 2% 혼합해야 하며, 이는 2050년에 85%로 확대됨. 집행위 원안의 2050년 최소 혼합 비율은 63%다. [SAF 원료] 집행위 원안은 SAF의 원료로 재활용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기반 연료, 소규모 수소 기반 합성 연료 또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합성연료(e-fuels) 등을 제시했다. 운송위원회(안)는 집행위 원안의 원료와 함께 폐기물 처리시 발생하는 가
(누리일보) 제조기업들의 脫중국 심화 속 베트남으로의 제조기지 이전이 계속되고있다. 애플(Apple), 샤오미(Xiaomi) 등 전자제품 제조기업들이 제조 라인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고 노력 중이다. 애플의 대만계 파트너는 베트남에서 11개의 공장을 운영 중이다. 그중 4개 기업 Foxconn, Luxchare, Pegatron, Wistron은 베트남 내에서 공장을 확장 중이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Tim Cook)은 지난 5월 17일 베트남 총리와의 만남에서 베트남 공급업체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 중에 있음을 밝혔다. 최근 애플은 자사 제품 '아이패드'(ipad)의 생산라인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애플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무선이어폰 제품인 '에어팟 프로2'(airpods pro 2) 또한 올해 베트남에서 제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샤오미 역시 베트남으로 일부 제조라인을 이전하면서 지난 5일 첫 베트남 생산(made in Vietnam) 제품을 출시했다. 기업들의 脫중국, 베트남으로 이전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물류 차질과상대적으로 저렴한 베트남 노동자 임금에 기
(누리일보)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 사망 관련 외교부 대변인 은 성명을 발표했다. 현지시각 7.8일 오후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가 사망한데 대해 유가족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 또한 우리 정부는 금번 총격사건을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 될 수 없는 폭력적 범죄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누리일보)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7.8ㅇ;ㄹ 17:00 경(현지 시각)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 관계 ▴방산 및 과학·기술 협력 ▴지역 및 한반도 정세 등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진 외교장관은 취임 후 인도 외교장관과 첫 회담을 갖고 최상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과 인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Special Strategic Partnership)」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23년이 우리나라와 인도의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인바, 동 계기를 통해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우주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확대·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장관은 역내 주요 정세에 대한 의견을 긴밀히 교환하였으며, 박 장관은 인태지역 내 자유,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구상 실현에 있어 인도와 전략적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박 장관은 북핵
(누리일보) 박정성 주제네바 대표부 차석대사는 세계무역기구 투자원활화 협상 공동의장(Co-Coordinator)직을 맡아 7.8일 진행될 공식 회의부터 소피아 보싸(Sofia Boza) 주제네바 칠레대사와 함께 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투자원활화 협상은 ‘20.9월부터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하여 투자 절차 간소화, 투자 조치의 투명성 제고 등 투자 환경 개선을 목표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동 협상은 WTO 164개 전 회원국이 참여하는 다자 간 협상과 달리 참여를 원하는 회원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복수국 간 협상으로, 현재 110여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복수국 간 협상이다. 박정성 차석대사는 그간 다수 자유무역협정(FTA)의 체결, 투자유치 업무를 직접 수행한 경험이 있는바, 이를 기반으로 투자원활화 협상의 진전에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8일 오후, 아미 베라, 영 김 의원 등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 CSGK )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외교안보정책의 핵심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이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응하여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의 양국 정상 간 합의를 바탕으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인태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서는 미 의회 차원의 변함없는 지지가 중요함을 언급하면서,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이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은 이번이 4번째 한국 방문이며,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국방부를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2022년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주요 20개국 협의체 회원국과 초청국 장관급 인사 및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외교장관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정상회의 주제인‘함께하는 회복, 더 나은 회복(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하 △다자주의 강화 △식량ㆍ에너지 안보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국제사회를 지탱해 온 규범 중심의 다자주의 회복 필요성을 언급하고, 이를 위해 국제 경제 협력 최고위 협의체인 G20 차원에서 국제협력을 주도해 나가야 함을 강조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특히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비전을 가진 국가로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걸맞는 기여를 해 나가고자 함을 소개했다. 또한, 박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식량ㆍ에너지 위기가 심화되었다는 평가를 공유하고,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해 G20이 단결할 것을 주문 했다. 식량안보 관련, 우크라이나 식량 수출 재개가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당면한 인도적 위기 극복과
(누리일보) 박진 장관은 G20 외교장관회의(7.7.~8., 발리) 참석 계기에 7.8일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José Manuel Albares)' 스페인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처음으로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한반도 및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장관은 주요 국제현안 관련 유사입장국인 스페인과의 가치외교 파트너십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하고, “한-스페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이루어진 윤석열 대통령과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간 면담(6.29.)에서 논의된 인적 교류와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건설 강국인 양국의 기업들이 아프리카, 중동 등 제3국 공동 진출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평가하고 향후 진출 분야와 지역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으며, 양국이 공통으로 관심을 가지는 친환경 및 디지털 경제 전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알바레스 장관은 스페인내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인기를 소개하고, 스페인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누리일보)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발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은 7.8일 오후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Sheikh Abdullah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UAE) 외교·국제협력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고위급 교류, 실질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 장관은 그간 양국 고위급의 활발한 상호 교류가 한-UAE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과 협력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양 장관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외교장관 특별전략대화 등 고위급 협의체 개최를 포함하여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이어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원자력 발전 등 에너지, 건설·인프라, 국방·방산 등 양국 협력이 여러 국가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간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방산은 물론 수소, 재생에너지, 우주 등 신 성장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 기업들의 UAE 내 건설․인프라 사업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압둘라 장관은 한-GCC(걸프협력회의) 자유무역협정(FTA) 및 양자 협정 등을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