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서병수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3개국 방문 대통령 특사단이 첫 번째로 타지키스탄을 8.22일 방문했다. 특사단은 조키르조다 마흐맛토이르(Zokirzoda MAHMATOIR) 하원의장, 사이드무로드 팟토조다(Saidmurod FATTOHZODA) 하원 외교위원장, 자브키 자브키조다(Zavqi ZABVQIZODA) 경제개발통상부 장관, 카비르 쉐랄리(Kabir SHERALI) 산업신기술장관, 파르호드 살림(Farhod SALIM) 외교차관 등 타지키스탄 주요 인사들을 차례로 면담했다. 특사단은 면담을 통해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한-타지키스탄 양국 관계의 보다 성숙한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한-타 협력 비전과 의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동 계기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특사단은 우리 신(新)정부가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외교 비전 아래 대(對)중앙아 중시 외교를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타지키스탄이 중앙아 역내 우리의 주요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서병수 특사는 마흐맛토이르 하원의장 면담
(누리일보) 유엔 인권이사회가 임명한 엘리자베스 살몬(Elizabeth Salmon) 신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지난 8.1일 임기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8.29일부터 9.3일까지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외교부, 통일부 등 정부 부처 인사, 시민사회, 탈북민과의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9.2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하여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올해 10월 유엔 총회에 첫 번째 보고서 제출 예정) 엘리자베스 살몬 특별보고관은 문타폰(Muntarbhon) 특별보고관, 다루스만(Darusman) 특별보고관, 킨타나(Quintana) 특별보고관에 이어 4번째 특별보고관으로, 22.8월 임기 개시 이후 이번이 최초 방한이다. 박진 외교장관은 이번이 엘리자베스 살몬 특별보고관의 첫 방한인 점을 감안, 특별보고관을 접견하여 특별보고관의 활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러시아 국영 가스사 가즈프롬은 19일(금) 오는 8월 31일부터 3일간 가스관 유지 보수를 이유로 노드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 중단 발표, 가스 가격 추가 상승이 우려되고있다. 가즈프롬에 따르면, 현재 유일하게 가동하는 포르토바야 컴프레서의 유지보수, 가스 누출점검, 청소 및 테스트 운영을 위해 3일간 가스 공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3일간의 유지보수 작업 완료하고 별도의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이후 매일 3,300만세제곱미터(mcm)의 가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가즈프롬은 노드스트림1 연례 유지보수를 이유로 10일간 가스공급을 중단, 가스 가격이 급등한 바 있으며, 이후 계약물량 대비 20% 수준의 가스를 공급중이다. 당시 유지보수 등 점검을 위해 캐나다로 보내진 스트림1 터빈의 러시아 반송을 둘러싸고 독일과 캐나다의 갈등이 빗어졌으나, 국내적 비판에도 불구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의 러시아 반송 결단으로 갈등이 일단락 된 바 있다.
(누리일보) 베트남 항공여객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높은 국제유가로 항공사는 적자 운영이다. 팬데믹 이후 베트남 정부가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조치를 전면 폐지하면서 항공편이 복구되고 여객 수가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총 항공여객수는 전년동기대비 74.2% 증가한 2,33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대비 60% 수준이다. 국내 여객 수는 2,080만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8.4%, 2019년 동기대비 12% 증가했다. 항공화물 운송량은 65만 1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6.8%, 2019년 동기대비 7% 증가했다. 베트남 민간공항 23개 중 22개를 직접 관리하는 베트남 공항공사(ACV)는 올해 2/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250% 증가한 순매출액 3조 4천억 동을 기록했다. 그중 항공서비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한 3조 2,700억 동을, 금융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배인 1조 9,100억 동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공항공사 순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1.5% 증가한 5조 5,600억 동을 기록했다. 한편,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항공사는 적자가 심화됐다. 베트남 항공(V
(누리일보) 독일 정부는 가스 추가 부담금 도입 등 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가계 및 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천연가스 부가가치세를 19%에서 7%로 감경할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독일 정부는 자국 에너지 기업 구제 및 대체 가스 공급원 확보를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천연가스에 대한 킬로와트시 당 2.4유로센트의 추가 부담금을 도입, 4인 가정 기준 연간 약 480유로의 추가 가스 비용 발생이 예상된다. 당초 정부는 추가 부담금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를 고려했으나, EU 규정에 위반하는 점에서 EU 집행위와 협의 후 가스 부가가치세를 일시 감경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이번 가스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경은 가스 추가 부담금이 부과되는 2024년 3월 말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한편, 일부 에너지 전문가들은 독일 산업계의 가스 수요 절감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반면, 전력 업계의 가스 소비량은 감소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천연가스 부가가치세 감경 조치만으로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어렵다고 강조, 정부의 조치가 정치적 및 경제적으로 핵심을 벗어난 조치라며 비판적 입장을 제기했다.
(누리일보) 대만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 및 서방과의 고조 조성, 러우전쟁 이후 러시아와 유대관계 강화 등을 이유로 EU와 중국의 외교관계가 악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작년 리투아니아의 사실상 대만 대사관 설치 및 중국+중동유럽(CEE)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이른바 '17+1' 협의체 탈퇴 등을 계기로 EU와 중국의 관계가 악화했다. 최근 리투아니아 정부 인사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중국이 리투아니아와 모든 외교관계를 단절한데 이어, 지난 주 리투아니아는 대만에 자국 무역대표부설치를 발표하는 등 양자관계는 더욱 악화됐다. (다만, 명칭은 Taiwan이 아닌 Taipei를 사용) 또한, 라트비아도 지난 주 현 국제 환경에서 자국의 대외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17+1' 탈퇴를 선언하고, 에스토니아도 중국의 對러시아 대응을 비판하며 탈퇴를 선언, '17+1'이 현재 '14+1'로 축소했다. 현재 EU 회원국 가운데 불가리아, 체코, 그리스,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및 슬로베니아가 회원국으로 남아 있으나, 헝가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회원국에서 협의체 참여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고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EU는 중국의 대만 해
(누리일보) 한국의 4차 산업혁명 정책 대응 역량 등을 배우고 있는 말레이시아 국‧과장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이후, 약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오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말레이시아 국‧과장급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제86기 말레이시아 고급공무원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초급(실무자급), 중견(사무관‧서기관급)에 이어 진행되는 고급(국‧과장급) 과정으로 지난해 7주간 온라인 교육이 선행된 바 있는 비대면‧대면 혼합과정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등으로 방한 연수가 어려웠으나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부터 방한 연수로 전환, 지난 6월과 7월에 말레이시아 초급 및 중견관리자들의 방한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고급공무원과정 방한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정부와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 참여자들이 4차 산업혁명 대응 정책 추진과 지도력(리더십) 역량을 발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방한 연수에서는 지난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연수회(워크숍)에서 제안된 구상(아이디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현장을 방문하고
(누리일보)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다음달 뉴욕에서 개최될 제77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준비,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 설명 및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확대 등 협의를 위해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유엔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금번 방문 시 모하메드(Mohammed) 유엔 사무부총장, 나카미츠(Nakamitsu) 유엔 고위군축대표, 러셀(Russell) 유엔아동기금 사무총장 등 유엔 고위급 인사 및 토마스-그린필드(Thomas-Greenfield) 주유엔 미국대사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 차관의 금번 유엔 방문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규범 기반 국제질서 및 보편적 가치 수호를 지향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외교부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한국과 5개 메콩지역 국가 출신 대학(원)생 12명을 대상으로 ‘한-메콩 유스그룹(Youth Group)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2022 한-메콩 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최초 개최된 것으로, 한국과 메콩지역 국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차세대 친한 인사 네트워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 기간 중 한-아세안 센터, 한국 수자원공사, 세종도시통합정보센터를 견학하고, 현재 한-메콩 협력기금(MKCF) 사업을 진행 중인 웨더피아 및 한-메콩 물관리연구센터의 전문가 초청 강연을 청취함으로써 한-메콩 미래 협력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 날 개최된 모의 한-메콩 협력기금 사업제안서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은 3개팀으로 나뉘어 △드론 기술을 활용한 메콩 지역 환경 관리 강화 사업 △온라인 수업 및 대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가능한 메콩 지역 인적자원 개발 사업 및 △한-메콩 인턴십 및 교류 사업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이후 주한 메콩 국가 외교단들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 수업 및 대면
(누리일보) 조현동 제1차관은 8월19일 로버트 말리(Robert Malley) 美 이란특사 및 엔리께 모라(Enrique Mora) 유럽연합 대외관계청 사무차장과 각각 통화를 갖고, 이란핵합의(JCPOA) 복원협상과 이란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란핵합의 복원 협상관련, 말리 특사와 모라 사무차장은 EU측 최종안 회람과 이란의 회신 등 최근 동향을 설명하고 각 측의 평가를 공유하였으며, 조 차관은 협상 타결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조 차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종안을 성안, 회람하고 미-이란 간 중재를 수행하고 있는 EU 측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미국 등 당사국들이 현재 형성된 모멘텀을 계기로 협상을 타결할 시점이며 이를 통해 한국 내 이란 관련 현안 해결에도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말리 특사와 모라 사무차장은 그간 이란핵합의 복원협상 진전을 위한 우리의 관여와 노력에 대해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8.19일 오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미 관계 △북한·북핵 문제 △지역·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역내 및 국제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한미 양국간 전략적 소통과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내년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한미 관계를 한 차원 더 격상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특히, 양측은 지난 5월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한미 연합훈련이 8.16.(화)부터 ‘을지 프리덤 실드’라는 새로운 명칭 하에 시작되었으며, △고위급 확장억제협의체(EDSCG)가 다음 달 중순 본격 재가동될 예정임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을 이행해 나가는 데 더욱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으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대화 복귀를 견인하기 위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담대한 구상’관련 후속 협의를 가졌으며, Blinken 장관은 이에
(누리일보)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8.17일 하노이에서 호치민 정치아카데미 판 반 란(Phan Van Ran) 국제관계연구소장을 비롯한 베트남 싱크탱크 주요 인사들과 한반도 정세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전 단장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으로 한반도 정세가 엄중해졌다고 하고,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한편,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유연하고 열린 외교적 접근을 추진한다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8.15일 우리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단계적으로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소개하였다. 란 소장을 포함한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은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확대·심화되고 있는 한-베트남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한국 정부 대북정책 및 현 정세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표명하고, 베트남측의 건설적 기여 방안, 역내 주요 안보 사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전 단장은 금번 베트남 방문 계기, 8.17일 외교부 응우옌 밍 부(Nguyen Minh Vu) 수석차
(누리일보) 김현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8월 18일 오전 10시 보건복지부에서 응우옌 호앙마이(Nguyen Hoang Mai) 베트남 국회 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우리나라의 보건 및 인구 분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면담은 베트남 국회 사회위원회 대표단이 우리나라의 보건복지 분야 입법 및 정책 경험 교류의 목적으로 8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양국은 2008년 한-베 보건의료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의료물품과 백신을 나누고, 12월에는 한-베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하는 등 보건 및 복지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베트남 국회 사회위원회 대표단은 이번 면담에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정책과 함께,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 대비·대응해 온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보건의료정책 중에서도 건강보험의 운영구조, 재정, 수가 결정 등 건강보험제도 체계와 의료인 면허제도를 포함한 의료인력 관리 및 민간과 공공 의료 기능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책임 등에 구체적인 관심을 표하였다. 이에 김현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건강보험제도 정책
(누리일보)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의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6월 9.4%에서 10.1%로 상승, 1982년 2월 이후 최고치이자 G7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두 자리 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전월 9.8%에서 7월 12.7%로 증가한 식품과 러우전쟁에 따른 전기, 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을 지적했다. 향후 물가 전망과 관련, 영란은행(BoE)은 4분기 물가상승률이 13%까지 상승한 후 2023년 전반에 걸쳐 높은 수준을 유지한 후 2024년에 목표 물가수준인 2%대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물가상승률 최고치가 15%를 상회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했다. 영란은행은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 1995년 이후 처음으로 0.5% 이자율 인상을 단행, 현재 1.75%를 유지. 대다수 전문가는 9월에도 0.5% 추가 이자율 인상을 전망했다. 반면, 영국의 제조업 지출 비용 상승률이 지난 6월 사상최고치인 24.1%에서 7월 22.6%로 감소한 점에서 향후 물가상승 압박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했다. 또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철강 등 원자재 수요
(누리일보) 캄보디아 국가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5일 섬유의류신발 산업 근로종사자들의 최저임금을 내년부터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추가 회의를 통해 조율할 예정이다. 동 산업 노조 측은 최소 20달러에서 최대 50달러까지의 근로자 임금 인상을 요청했다. 캄보디아 섬유, 의류, 신발, 여행용품 근로종사자의 최소임금은 전년대비 2달러 인상된 월 194달러이며,주거 및 교통비 지원 명목의 7달러를 추가로 수령했다. 한편, 캄보디아는 동 산업에 1,100개의 공장과 75만 명의 근로자들이 있으며 올해 상반기 전년대비 40% 증가한 66억 달러를 수출하며 캄보디아 외화수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출처: https://en.vietnamplus.vn/cambodia-starts-talks-to-raise-wage-for-textile-workers-for-2023/235728.vnp]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