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청년들의 지역 치안활동 참여를 위해 경기북부 소재 대학인 경민대학교, 대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홍지연 경민대 총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 대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과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지원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북부 소재 대학과 교류 협력을 통한 청년들의 공동체 치안 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자치경찰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한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지원 ▲자치경찰 관련 학생들의 학술 활동 참여 지원 등이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범죄예방 순찰, 캠페인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우수 학생에게 위원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 안전과 밀접한 지역 치안에 대한 주민 참여가 필요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역 치안 활동 참여가 기대된다”라며 “
(누리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용인서부서에서 자치경찰사무 예산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용인·안성권 ‘찾아가는 권역별 예산 집행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위원회 사무국을 비롯해 용인동부·서부서, 안성서, 이천서, 여주서 등 5개 경찰서의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기능별 사업 및 예산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비로 편성되던 자치경찰사무 예산이 올해부터 전액 도비로 전환됨에 따라 예산 집행 교육과 경찰서별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경기도 본예산 편성 절차 안내 ▲2023년 상·하반기 자치경찰사무 예산 신속 집행 및 소비 투자 집행 설명 ▲집행 부진 사업 대책 방안 ▲경찰서별 애로사항 및 건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경찰관은 “자치경찰사무 예산체계를 이해하고 담당자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일선에서의 애로사항과 경찰서별 집행현황을 점검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적극적으로 조기 예산 집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지난 30일 수원·화성권 7개서를 시작으로 6월 5일 성남·광주권 6개서, 6월 7일 용인·안성권 5개서,
(누리일보) 지목이 임야인 산지를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고, 시설물을 설치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자연생태계 및 산지 경관을 훼손한 면적은 총 1만 1천50㎡로 축구장 면적의 약 1.5배에 이른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항공사진으로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184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0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7건 ▲주차장 불법 조성 3건 ▲묘지 불법 조성 3건▲농경지 불법 조성 1건 ▲기타 임야 훼손 6건 등 산지관리법 위반 20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동두천시 소재 임야 717㎡에 배수로 정비를 위해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혐의로 적발됐다. B씨는 동두천시 소재 임야 2천928㎡에 허가 없이 묘지를 조성하고 석축을 쌓는 등 산지를 전용하다 덜미를 잡혔다. 평택시 소재 C씨는 임야 1천㎡에 산지전용 허가 없이 임야를 훼손해 사업장 주차장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D씨는 평택시 소재 임야 750㎡를 카페 주차장으로 조성, E씨는 양주시 소재 임야 96㎡에 농기계 창고 용도로 비닐하우스
(누리일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일 새벽 파주시 적성면에서 개를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개 도살이 의심된다는 도민 민원인 제보에 따른 것으로, 도 특사경은 약 2주간 잠복수사를 통해 현장을 적발했다. 적발된 현장은 도살 작업만 하는 곳으로 현재까지 조사됐다. 현장에는 개 사체 9구와 도살용 도구 등이 발견됐다. 도 특사경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월 21일 ‘양평 개 사체 사건’ 같은 동물 학대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지시한 후 이번까지 세 번째 불법 도살 현장을 적발했다. 지난 3월 26일 광주시의 한 개 사육농장에서 개 사체 8구와 수십 마리로 추정되는 동물 뼈 무덤을, 4월 22일 파주시의 한 개 사육농장에서 개 사체 14구가 있는 현장을 각각 적발한 바 있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특사경의 첫 현장 적발 수사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도 특별사법경찰
(누리일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6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도내 신축 대형 건축물을 대상으로 소방 시설 공사 전반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연 면적 5천㎡ 이상 ‘제연설비’가 설치되는 대형 건축물로 대형물류센터, 복합시설, 공동주택 등 도내 대형 건축물 완공 대상 40개소를 임의 선정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일부 건설 현장에서 여전히 소방공사에 대한 불법 하도급이 만연하고 시공 불량 등 위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불법 하도급’, ‘불량 시공’, ‘허위 감리’ 부분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제연설비’는 자연 또는 기계적인 방법을 이용해 화재 발생 시 연기의 이동 및 확산을 제한하면서 이용객의 피난․대피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주로 판매, 운수, 숙박시설, 물류터미널 용도의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에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방 시설 공사를 불법 하도급, 불량 시공, 거짓 감리 등의 행위를 자행한 업체는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 시설은
(누리일보) 경찰관이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되는 체계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31일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과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하게 된다. 기존에 일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경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추진하던 것을 도 차원에서 경기도 전역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한 민관협력으로 ▲기독교·천주교·불교, 홍보물 게시 및 복지 사각
(누리일보) 농약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고 농약을 판매하거나, 약효보증기간이 지난 농약을 진열·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농자재 유통·판매업체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도내 31개 시군 농약 판매점, 농자재 점, 원예 자재점, 화원 등 360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41곳에서 위반행위 46건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판매업 등록 없이 농약 판매 행위 3건 ▲약효 보증기간 경과한 농약 보관·진열 17건 ▲농약 취급 제한기준 위반 19건 ▲판매업등록 중요사항 변경 등록 없이 변경 7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의왕시 소재 A 화원은 농약 판매업등록을 하지 않고 살충제, 살균제 등 2개 품목의 농약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파주시 소재 B 농약 판매점은 약효 보증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난 살균제, 살충제, 전착제, 제초제 등 4개 품목을 판매장 내 진열대에 보관·진열하다 적발됐다. 파주시 소재 C 농약 판매점은 환풍 및 차광시설, 소화기가 완비된 등록 창고에 ‘농약창고’ 표시 후 농약을 보관해야 하는데도 야외 천막, 점포 앞에 농약을 보관하다 덜미
(누리일보)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 360곳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영업자가 아닌 자가 제조·가공·소분한 식재료 사용 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미신고 영업행위 ▲보존식 미보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무허가 영업자가 제조한 식재료를 사용해 판매 목적으로 음식을 제조·조리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식품위생 상 위해가 우려되는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 조치는 물론, 관련 판매·제조업체까지 추적 단속해 위해식품 유통 판매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 목현태 구리경찰서장(부위원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행정, 치안, 소방 관련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우범 지역 내 CCTV 확대설치, ▲구리시 생활지도(G-MAP) 활용 치안지도 제작, ▲우범지역 내 보안등 확대 설치, ▲자전거 보관소 내 방치자전거 처리 환경개선, ▲인창중앙공원 내 조명 조도개선, ▲공중(개방)화장실 안심가림판 확대설치, ▲교통사고 예방 안내판 지원, ▲구리전통시장 내 무대 환경개선 등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8개 사업에 대해 시와 경찰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논의된 안건 외에도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치안 서비스 사업예산을 적극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 기관에도 시민 안전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목현태 구리경찰서장은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25일 하안동 금당사거리 일대에서 가정폭력·노인학대 인식 개선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화․목 데이(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목 데이(day)’ 캠페인은 가정의 달 5월을 시작으로 화, 목요일을 화목데이로 지정, 매월 가정폭력·노인학대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예방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광명경찰서 학대예방 경찰관을 중심으로 하안3동행정복지센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여성의전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하안주간노인보호센터 등 6개 기관 2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예방 활동을 펼쳤다. 광명경찰서는 “예방 캠페인 이외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를 ‘화목지킴이’로 지정하고 유관기관 합동, 가정폭력 피해 가정을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정수량의 30배를 초과하는 위험물을 불법 저장하거나 동일한 장소에 저장할 수 없는 위험물을 함께 저장하는 등 제약회사 내 불법행위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도내 제약회사 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위험물 저장행위 등을 수사한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을 위반한 13건을 형사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저장소 또는 제조소 등이 아닌 장소에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행위 12건 ▲동일한 저장소에 저장할 수 없는 위험물을 함께 저장한 행위 1건 등 총 13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화성시에 위치한 A 제약업체는 지정수량 30배가 넘는 시클로헥산 등 제 4류 위험물을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저장하다가, 화성시의 다른 B 제약업체는 실험실 내 시약 보관실에 메탄올 등 제 4류 위험물을 지정수량 1.72배 저장하다 적발됐다. 안산시에 위치한 C 제약업체는 허가받지 않은 폐기물 보관장소에 노말헵탄 등 지정수량 10.5배에 해당하는 제 4류 위험물을 저장하다, 안산시에 위치한 다른 D 제약업체는 폭발성 등 위험성이 높아 함께 저장해서는
(누리일보) 광명경찰서에서는 19일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 등 관내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 20명의 관내 체류 외국인이 참여했으며 수업은 약 한달간 각 차시별 문제은행 기출문제 풀이 및 질의응답, ‘올바른 우회전 방법’ 등 헷갈리기 쉬운 도로교통법 해설, 최근 확대보급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광명경찰서에서는 보복운전 등 차량운행시비로 인한 형사처벌조항 안내 등 통상적인 면허 취득교육을 넘어 면허 취득 후 차량운행 시 지켜야 할 운전예절 등을 추가로 중점 교육하는 한편, 실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외국인 범죄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안내하는 범죄예방교실도 병행실시 할 예정이다. 김형섭 광명경찰서장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의 무면허운전 감소를 통한 도로교통법 위반 등 범죄예방 효과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경찰서 에서는 지난 5월 21일 롯데몰 광명점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관계성 범죄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했다.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을 주제로 대형 포토 판넬을 자체 제작하여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영화관람권, 리유저블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 참여자는 “사진 찍는 것이 쑥스럽지만 범죄 예방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 오늘이 부부의 날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위의 활동 이외에도 2주간 CGV 광명역에 대형 포토 판넬을 비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로비스크린에 스토킹․아동학대 범죄예방 영상광고를 상영하기로 했다. 광명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누리일보) 식품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배달 음식 전문점(식품접객업소)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식품접객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30곳(36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 표시 1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6건 ▲식품 보존기준 위반 2건 ▲미신고 영업행위, 비위생 등 기타 4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수원시 소재 A 식품접객업소는 업소 내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호주산 소고기(35kg)의 원산지를 미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화성시 소재 B 식품접객업소는 소비기한이 182일 지난 냉면 다진양념 4kg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판매 목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했고, 김포시 소재 C 식품접객업소는 0~10℃로 냉장 보관해야 하는 고추냉이 8.5kg을 영하 0.4℃ 정도의 냉동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D 식품접객업소는 원료 보관실, 조리장의 내부를 위생적으
(누리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어린이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18~19일 양일간 경찰-행정 합동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청·경기남부경찰청을 비롯한 21개 시·군 및 경기남부 31개 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스쿨존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 잇단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강연으로 경찰교육기관에서 10여 년간 교통 분야 교수 요원으로 재직한 충남경찰청 이장선 교통조사계장(경감)이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별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교통 시스템을 제공하는 알트에이 이태우 대표가 ‘미래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수원남부경찰서와 용인시청에서 기관별 우수사례로 ‘드론을 활용한 통학로 안전 분석’ 및 ‘싸인블럭 설치를 통한 녹색어머니연합회 봉사환경 개선’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다른 지역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후 권역별 분임조를 구성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시 각 기관에서 느끼는 문제상황과 개선방안을 토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
(누리일보) 연예계가 스포츠와 결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남녀 연예인들이 모여 구성한 풋살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스카이폴리스 다동 옥상에 위치한 뚜잇풋살파크에서 첫 공식 연습을 갖는다. 이들은 트로트 가수, MC, 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본격적인 창단식은 내년 봄에 열릴 예정이다.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FC 킹덤스타즈와 FC 멜로디스타 남자팀 FC 킹덤스타즈는 ‘정통트롯 황태자’로 불리는 정다한이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재강,양승호, 정해준, 이수호, 김선준, 금강, 김동찬, 성용하, 강설민, 김영기, 권용태, 이윤신,황인성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함께한다. 풋살 경기를 통해 그들의 새로운 면모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자팀 FC 멜로디스타는 주장 신혜를 중심으로 슬기, 주리스, 한소민, 제이린, 강유진, 안소예, 박은정, 신미경, 김유나 등이 팀을 구성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열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누리일보) (브라질리아=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 관저인 아우보라다궁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했다. 룰라 대통령과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시 주석을 위한 성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환영식 후 양국 정상은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브라질연방공화국의 더 정의로운 세계와 더 지속가능한 지구를 함께 구축하기 위한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에 관한 공동성명'에 함께 서명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씩파이반 공원 내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에서는 중국 중앙정부가 기증한 자이언트 판다 '카이카이(開開)', '신신(心心)'과 쌍둥이 아들 '젠젠(健健)', '캉캉(康康)'이 여유롭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이카이'와 '신신'은 지난 2015년 4월 30일 마카오에 도착했다. 이듬해인 2016년 6월 26일 '젠젠'과 '캉캉'이 태어났다.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범 치과원장이 '2024 올해의 사회봉사 의료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전 원장은 의료 발전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전기범 원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저희 치과의 모든 직원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환자분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언론의 역할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정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누리일보) 2024년 11월 15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에서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의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광식 동천동주민자치회장이 '2024 대한민국 봉사대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 회장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유덕자율방범대, 유덕동새마을협의회, 동천동 통장단협의회,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등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광식 회장은 "이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모든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관광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행사에 무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누리일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 세션 1 '기아∙빈곤 퇴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공동 발전하는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연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정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무역 투자, 발전 협력 등 영역에서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발전기구를 강화하며 협력의 교량을 늘리고 '작은 마당과 높은 벽(小院高墻)'은 줄여 더 많은 개발도상국이 좋은 나날을 보내고 현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개도국이 지속가능한 생산∙생활방식을 채택하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소실, 환경오염 등 도전에 적절히 대응하며 생태문명을 건설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개방∙포용∙비차별의 국제 경제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보혜(普惠·보편적 혜택)·포용적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신기술·신산업·신업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역량을 부여해야 한다. 개도국이 디지털화·지능화·녹색화 발전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