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5일 오전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9.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임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한일·한미일 간 공조를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9월26일부터 9월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주한 외교사절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부산시의 재난안전과 스마트시티 관련 우수 정책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한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우수한 제도와 정책사례를 현장에서 소개·홍보함으로써 주한 외교단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핀란드, 페루 등 10개국 대사를 포함한 28개국의 외교사절단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먼저, 첫째날 9월 26일(월), 행정안전부는 부산 북항재개발 홍보관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주한 외교사절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 이어서, 언어와 문화 등의 차이로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외국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정부합동으로 개최되고 있는 ‘재난안전 정책설명회’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올해 행정안전부·법무부·고용노동부·경찰청·부산광역시 등 5개 기관이 제공하고 있는▴긴급재난문자 외국어 서비스 제공,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정책, ▴전자여행허가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정상 캐나다 순방 계기, 9.23일 오타와 쉐라톤 호텔에서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 François-Philippe Champagne 장관과 오찬을 갖고, 양국간 공급망‧산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과 Champagne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양국간 기술‧투자협력 등이 지속 강화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전기차 배터리‧소재 등 핵심산업 분야에서 캐나다에 투자‧진출하는 한국 기업들도 늘고 있는바, 한국의 우수한 산업‧기술과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 등이 결합할 경우, 양국간 공급망 협력 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핵심광물 분야의 경우, 미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등으로 인해 양국의 협력 수요가 많은 만큼, 양국 정부가 협력 확대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산업장관은 반도체, 원전기술, 신재생에너지, 그린철강,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적 협력 기회가 존재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서도 긴밀히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장관과 Champagn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주최로 9.22일 뉴욕(롯데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MSP)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다. ※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과 다변화를 위한 국제협력 파트너십으로 미국, 한국, 캐나다, 일본, 독일, 영국, 유럽연합, 핀란드, 프랑스, 호주, 스웨덴, 노르웨이 참여(2022.6월 출범) 지난 6월 출범 이후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자원보유국의 핵심광물 생산 현황과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참여국 외에도 아르헨티나, 탄자니아, 몽골 등 8개 핵심광물 자원보유국 장관급 인사가 참석했다. ※ 자원보유국 (8개국) : 아르헨티나, 브라질, 민주콩고, 몽골, 모잠비크, 나미비아, 탄자니아, 잠비아 박진 장관은 반도체, 배터리 등 전략산업에 필수적이며 청정에너지기술에 중요한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이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도록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9.22일 오전(뉴욕 시간) 제77차 유엔총회 계기 뉴욕에서 개최된 '제22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사회적보호, △다자주의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믹타 외교장관들과 기후변화, 코로나19, 식량·에너지 위기 등으로 취약계층이 겪는 피해가 극심하다는 데 공감하고, 국내의 취약계충에 대한 사회적 보호를 확대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믹타 명의의 인도적 지원 등 믹타 차원의 협력도 증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박 장관은 다자주의 체제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 하에서, 믹타가 금번 회의에 옵저버로 처음 참석한 폴란드 등을 포함하여 여러 당사자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믹타가 국제사회에서 협력과 연대를 촉구하는 공동의 목소리를 지속 발신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믹타 외교장관들은 2022.7월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회의를 개최한 이후 2개월만에 회동하여 상호간 보다 긴밀한 공조 의지를 확인했으며, 다양한 국제 현안에 대한 믹타의 단합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신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유엔총회 계기 9.22일 오후 (현지시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 및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와 지역·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3국간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일 장관은 지난 6월 개최된 3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3국간 소통과 협력이 각 급에서 한층 심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3국간 협력이 한반도 및 역내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긴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한미일 외교장관은 최근 북한이 핵무력 정책 법제화 등을 통해 핵 사용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이 7차 핵실험 등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3국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안보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블링컨 국무장관과 하야시 외무대신은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의 목표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한미일 외교장관은 우크라이나, 아세안, 태평양도서국 등 주요 지역에 대한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
(누리일보) EU 이사회 순회의장국 체코는 공급망실사법(안)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 경영진에 대한 법적 책임을 완화하는 내용의 타협안을 제안했다. 공급망실사법(안)은 기업 공급망 상의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 방지를 위해 공급망 전반에 대한 실사 의무를 부과하는 것으로, 여러 쟁점 가운데 이사회 등 최고경영층에 대한 공급망 실사 관련 법적 책임 부과 및 실사 의무 준수와 상여금의 연계 등이 논란이다. 이와 관련, 스웨덴 의회가 EU 집행위에 관련 조항의 삭제를 공식 요구하는 등 북유럽 회원국 및 업계가 경영진에 대한 법적 책임 부과에 강력 반발했다. 이사회 의장국 체코는 지난 16일(금) 27개 회원국에 전달한 타협안에서 이사회 등 경영진의 실사 의무와 관련한 법적 책임과 실사 의무 준수와 상여금의 연계를 법적 강제력이 없는 내용으로 변경하는 타협안을 제시했다. 또한,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 피해 복구와 관련한 조항에서 '피해자의 손해에 대한 배상 및 지역사회에 대한 금전적 보상' 문구를 삭제함으로써, 피해자가 입은 피해에 대한 금전적 배상 및 보상의 청구 가능성을 제약했다. 한편, 타협안은 공급망 실사 부담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도산을 방지
(누리일보) EU 외무장관이사회는 21일(수) 긴급회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 수순에 있는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검토키로 합의했다. 이사회는 회의 후 발표한 공동선언문에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서의 러시아 합병 주민투표 실시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하며, 우크라이나 영토의 러시아 합병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우크라이나의 영토적 완결성 회복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적시했다. 이사회는 러시아의 전쟁 수행을 억제할 보다 적절한 섹터별 제재, 주민투표 관련자 인적제재 등 추가 제재 추진에 합의, 오는 23일(금) 상주대사급회의에서 이를 협의할 예정이다. 추가 제재로는 주민투표 관련자에 대한 인적제재, 무역, 관광 및 금융 제한, 섹터별 제재로 이중용도 상품 수출제한 확대, 다이아몬드 등 러시아 사치품 수입 중단이 검토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이 12월 EU의 러시아 원유 제재에 앞서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재 대상으로 원유 가격상한도 검토될 전망이다. 지난 수차례 러시아 제재 합의를 지연시켜온 헝가리의 추가 제재에 대한 거부권 행사가 우려되고 있으나, 이번 긴급회의에서 헝가리가 반대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누리일보)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희토류 금속인 네오디움 영구자석의 대외 의존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는 가운데, 관세 부과 대신 자국 생산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美 상무부는 1962년 무역확장법 섹션 232 (국가안보에 근거한 수입제한) 조사를 통해 네오디움 영구자석의 수입 의존이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 다만, 철강 및 알루미늄과 같은 관세 부과 방식보다 자국 생산 확대가 적합하다고 대통령에 권고했다. 상무부는 자국 생산 확대 방안으로 △마그넷 공급망 투자확대 △자국 생산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동맹국과의 공급망 회복력 강화 협력, △자국 내 마그넷 생산 전문인력 양성 지원 △공급망 취약성 완화 연구 지원 등을 제시했다. 상무부는 현재 진행 중인 네오디움 자석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이번 권고사항이 시행되면 2026년에 전체 수요의 51%를 국내에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희토류 금속인 네오디움 영구자석은 풍력발전, 전기차 등에 주로 사용되며, 컴퓨터 하드드라이브, 스마트폰, MRI 장비 등 상업적 용도 외에도 전투기와 미사일 유도장치 등 군사용으로도 사용된다. 현재 미국은 네오다임 자석의
(누리일보)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제7회 중국-아시아 유럽 박람회 계약총액은 9600억 위안으로 전회대비 2.57배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임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제7회 중국-아시아 유럽 박람회 계약총액은 9600억 위안으로 전회대비 2.57배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박람회의 1차, 2차, 3차 산업의 계약금액은 각각 2.53%, 83.61%, 13.86% 차지했다. 주요 투자분야는 전력에너지, 석유, 화학, 석탄, 신에너지, 신소재 등 이다. (투자기업 규모별)계약 사업 중 세계 500대 기업은 총 24개, 계약금액은 867.51억 위안으로 8.96%를 차지했음. 중국 500대 기업은 총 19개, 계약금액은 705.1억 위안으로 7.28%를 차지했다. (지역별)신장 북부지역은 총 211개의 사업을 계약했고 계약금액은 4457억 위안을 돌파하여 전체 계약사업의 46.05%를 차지했음. 남부 지역의 계약금액은 5220억 위안으로 53.95%를 차지했다. [출처: 중국신문망]
(누리일보) 알리바바닷컴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소비자들의 중고 휴대폰에 대한 수요가 아이폰14에 대한 수요를 초과했다. 알리바바닷컴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소비자들이 전자제품에 대해서는 '사용만 가능하면 된다'는 소비관념이 유행하면서 중고 휴대폰에 대한 수요가 아이폰14에 대한 수요를 초과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미에 대한 추구'가 다시 되살아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부착 속눈썹에 대한 수요도 증가세다. 한편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은 식품 생산기계, 플라스틱 생산기계, 공작기계, 레이저기계 등 수요를 이끌어 올해 수출액이 증가세를 보였다. [출처 : 36kr]
(누리일보) 중국 국가정보센터(中國國家情報中心)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7-2020년간 중국 공유경제 관련 플랫폼의 종사자는 556만명에서 631만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공유경제에 참여한 인원수는 7억명에서 8.3억명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시장규모는 2.1억위안에서 3.4억위안으로 증가했다. 한편 2021년 중국 공유경제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2% 증가하여 3.69조위안을 기록했다. 공유경제의 7대 영역은 생활서비스, 생산능력, 지식기능, 교통, 공유오피스, 공유의료 등으로 이 중 생활서비스는 46%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생산능력 및 지식기능이 각각 35%, 12%로 2-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중국산업경제정보망 ]
(누리일보) 중국 인민은행이 1년물과 5년물 LPR을 각각 3.65%, 4.30%로 유지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9월 LPR(대출우대금리)은 전월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8월에 LPR이 큰 폭으로 하락한 뒤, 9월에 들어서 안정세로 돌아섰으며, 9월 LPR에 큰 변화는 없으며 실물경제 융자 비용 하락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방금성(東方金誠) 왕칭(王靑) 수석 애널리스트는 9월 신규 기업 대출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안정적 성장 아래 향후 중국의 통화정책이 여전히 성장할 여지가 있다며, 최근 주요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인하하고 부채비용이 하락해 LPR이 추가로 인하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단기적으로 5년물 이상 LPR이 추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자오롄금융(招聯金融) 둥시먀오(董希?) 수석 연구원은 현재 대출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과 LPR 가격 책정의 기초인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의 변동이 없는 것이 9월 LPR 안정세의 주요 원인이라 설명
(누리일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2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조찬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북핵 문제 관련 한미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관련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최근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여 핵사용 문턱을 대폭 낮추는 공세적 핵전략을 법제화하는 등 핵 위협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 특히, 북한이 핵무력 정책법 제정을 통해 핵 선제공격 가능성과 광범위한 핵 사용조건을 명시하여 자의적 핵사용 의도를 노골화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측은 한미가 최근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통해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는 한편, 핵, 재래식, 미사일 방어 및 진전된 비핵능력 등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을 활용하여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철통같고 흔들림 없는 공약이 재강조된 것을 평가하면서, 관련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이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면서 7차 핵실
(누리일보) '제1차 한-필리핀 해양대화(The 1st ROK-Philippines Maritime Dialogue)'가 9.21일 우리측 정의혜 외교부 아세안국장, 필리핀측 마리아 폰세(Maria Ponce) 외교부 해양국장 주재 하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정의혜 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신해양강국 건설 목표를 소개하고, 한국과 필리핀 양국에서 신정부가 출범한 올해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다대한 해양 분야에 특화된 협의체 출범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금번 대화를 통해 한-필리핀 간 안보ㆍ경제ㆍ환경 등을 아우르는 해양 분야에서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폰세 국장은 필리핀의‘9월 해양국가 인식의 달(MANA mo)’을 맞이하여 한-필리핀 해양대화에 참석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해양도서국가로서 필리핀은 해양대화에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해양 분야를 포함한 국제무대에서의 진정한 글로벌 중추 국가(Global Pivotal State)인 한국과 금번 대화 개설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해양 영역 인식(Maritime Domain Awareness, MDA) ▴해양환경 보호 ▴어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