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외교부는 EU와 공동으로 10.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6차 한-EU 중동문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는 중동지역 정세에 대한 한-EU 간 의견 교환 및 정책 공조, 중동지역 인사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2015년부터 한-EU 중동문제 국제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본 회의에 앞서 외교부 최영삼 차관보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EU대사가 양측을 대표하여 환영사를 하고, 나빌 파흐미(Nabil Fahmy) 전 이집트 외교장관이 중동 정세와 국제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최영삼 차관보는 최근 중동 지역내 외교를 통한 새로운 진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평가하고, 이러한 노력이 보다 평화로운 중동이란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Globla Pivotal State)’로서 EU와 함께 역내 평화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역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본회의에서는 △이스라엘-아랍 관계 정상화, △이란 문제, △중동지역 평화 구축의 3개 소주제를 중심으로 중동 정세 및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누리일보) 외교부와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제41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이사국에 선출되어, 향후 3년간 8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10월 4일 14:00(현지시간) 치러진 이사국(파트3)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투표에 참여한 175개 국가 중 총 151표를 얻어 이사국 연임에 성공함으로써 우리에 대한 ICAO 회원국들의 신뢰와 항공강국으로서 우리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사국 연임을 위한 전방위 활동(항공 관련 국제회의 참석 및 개최, 전 재외공관을 통한 지지교섭)을 전개했다. 특히, 외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관과 공항공사, 항공사 등 항공 관련 기관들로 구성된 민관대표단(수석대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몬트리올에 파견하여 면담 또는 각종 리셉션 계기에 각 회원국 대표들과 일일이 접촉하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 지지교섭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선거 전날인 10월3일 저녁, 우리나라가 단독 개최한 ‘한국의 밤’ 리셉션에는 수많은 대표단들이 참석하여 국제민항분야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담은 홍보 영상을 감상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누리일보) EU의 제8차 對러시아 제재 패키지에 철강 반제품 수입금지가 포함될 전망인 가운데 벨기에와 이탈리아 등 일부 회원국이 자국 내 고용 상실 등을 우려해 반대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EU가 우회 가능한 철강 수입금지 제재를 채택함으로써 수십억 유로의 러시아 철강이 EU에 수입되고 있다며 비판, 우회 방지를 위한 강력한 제재를 촉구했다. EU는 3월 러시아 제재 일환으로 철강 제품 수입을 금지한 바 있으나, 반제품 형태 철강 수입은 허용, 약 30억 유로의 대금이 직간접적으로 러시아에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단가 상승으로 유럽 철강 반제품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러시아 기업의 EU 자회사*를 창구로 러시아 철강 반제품이 역내 가격 대비 30% 낮은 가격에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러시아 4대 철강기업 노보리페츠크 철강(NLMK)은 자사 소유주가 인적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철강 반제품도 제재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 EU 규정을 준수하며 원자재를 수입하고 있다고 강조. 이탈리아 철강업체 다니엘리도 2021년 11월 러시아의 마그니토고르스크
(누리일보) 베트남의 후진적인 행정절차 및 관련 법령으로 의약품 부족 현상 발생 및 가격 상승 현상이 발생했다. [베트남 내 마취제 가격이 상승 중] 베트남 국립 치과-구강내과 병원의 마취제 재고는 약 2천개로 2주 사용분에 불과하다. 병원장 Tran Cao Binh은 병원에 납품중인 3가지 마취제 중 리도카인(lidocaine)이 2% 포함된 전문치과마취제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음을 밝혔다. 해당 병원은 부족한 마취제의 대안으로 아드레날린(adrenaline)이 4% 포함된 마취제를 납품받아 사용 중이다. 이는 프랑스산 리노카인(Lino-caine)과 아델라닌(Adelanin) 등 2 종류의 마취제가 한 달 이상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에 기인했다. 베트남 일부 병의원들은 프랑스산 마취제 조달이 불가능하여 한국산 마취제로 전환 조달 중이다. 이전 튜브 50개 한 상자당 약 70만동(29.2 USD)이었으나 현재 한 상자당 260만동(108.3 USD)으로 가격이 인상됐다. * 환율 1 USD = 24,000VND 적용 상자당 300만동(125 USD) 가격으로도 프랑스산 마취제 공급자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누리일보) 지난 23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2021~2025년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계획을 승인했다. 하노이는 중소기업들의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하기위해 예산 3,151억동(약 1,330만 달러)를 책정했다. 예산 중 1,953억동(약 820만 달러)은 하노이시 예산에서, 나머지는 기타 재원에서 1,198억동을(약 5백만 달러) 조달할 계획이다. 자금은 3가지 지원 패키지를 포함한다. 디지털전환을 시작하는 기업들을 위한 연간 계약당 최소 5천만동(약 2,100 달러)에서 최대 1억동(약 4,200달러) 지원 패키지 데이터 보안, 고객관리와 판매채널 시스템 관련 도구 및 솔루션 제공 패키지 기업의 수출 개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딩 및 제품 개발 지원 패키지다. 동 계획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6가지 솔루션을 제시했다. ① 디지털 전환 인식 제고 ②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활동 장려 ③ 디지털전환 중소기업을 위한 인적자원 교육 및 개발 ④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전환 패키지 지원 ⑤ 컨설턴트 네트워킹 ⑥ 하노이 디지털 전환 생태계 촉진 동 계획에 따라 하노이는 오는 2025년까지 모든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인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1일 한-가봉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알리 봉고 온딤바(Ali Bongo Ondimba)'가봉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가봉 정부와 국민에게 따뜻한 우정의 인사를 전하고,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온 양국이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발전을 디딤돌 삼아 다방면으로 더욱 폭넓고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봉고' 대통령은 축하 서한에서 양국 간 파트너십이 양 국가와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계속 발전, 심화되어왔음을 평가하고,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인프라, 산림, 다자주의 및 평화 등 양국이 공유하는 공통 관심 분야에서의 잠재력을 호혜적인 방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했다.
(누리일보) 독일과 프랑스는 EU가 추진 중인 '중요 광물 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의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 대부분의 회원국이 긍정적 반응을 표명했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중요 광물 원자재 수요가 2030년까지 5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중요 광물 원자재법 추진을 향후 수년간 핵심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코로나19 사태 및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및 중요 원자재 공급망의 취약성이 부각, 러시아 에너지 의존 및 중국 중요 광물 의존에서 탈피, EU의 전략적 자율성 확보에 주력한다. 입장문에 따르면, 현재 입법 과정에 있는 '중요 광물 원자재법'이 추진할 중요 정책사항으로 △중요 원자재 공급망 위기 조기경보시스템 및 위기관리 메커니즘 구축, △중요 광물 역내 생산 및 재활용 투자 확대, △글로벌 공정 경쟁 환경 확보 등을 제시했다. 조기경보시스템 및 위기관리 메커니즘과 역내 생산 및 재활용 투자 확대 등은 지난 2월 집행위가 제안한 '유럽반도체법(European Chips Act)'의 중요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 규제 완화, 역내 생산 확대를 위한 기금 조성 등
(누리일보) 태국, 관광산업 활성화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오는 10월 1일부,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국가 비상사태를 종료하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를 전면 해제한다. 이에 따라, 태국 입국 시 필요서류인 백신접종증명서 혹은 72시간 이내 발급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더 이상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위중증 환자가 아닌 경우 의무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기존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고했다. 한편, 태국은 10월 1일부 입국사증 면제 관광객의 최장체류기간을 기존 30일에서 45일까지 연장하는 제도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입국사증 면제 관광객의 체류기간 연장 제도는 오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https://www.travelandleisure.com/thailand-drops-pandemic-covid-testing-vaccine-rules-6743787,]
(누리일보) 2020년 베트남 전자지갑 1위 기업 MoMo는 시장점유율 53%를 차지했다. MoMo의 이용자 수는 2019년 1천만명에서 2022년 3천1백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MoMo의 매출액은 2019년 4조동(VND)에서 2021년 7조동 이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용자 수 및 매출액 증가에도 판매비 증가로 인해 2019년부터 매년 8천5백억동의 적자를 기록했다. 2021년 말 기준 MoMo의 누적적자는 3조 6천억동을 기록했다. 한편 베트남 내 전자지갑 기업은 MoMo 외에 Shopee pay, Mocca, Vnpay, Zalo pay 등 40여개사가 경쟁 중이다. [출처:https://www.brandsvietnam.com/23149-Duoc-dinh-gia-hon-2-ty-USD-ky-lan-MoMo-dang-kinh-doanh-ra-sao]
(누리일보) 프랑스를 방문중인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서울시간 9.29일 저녁 주프랑스대사관에서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각각 가졌다. 한미 및 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시 양측은 북한이 9.28.(수)에 이어 하루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닷새 만에 세 차례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도발 행위를 지속함으로써 한반도 및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양자·3자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북한이 다시금 빈번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한미일 3국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를 통해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갖기로 했다.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28일(수) 제8차 對러시아 제재안을 EU 이사회에 전달. EU 에너지장관이사회는 30일(금) 집행위 제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제재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원유 가격상한] G7 회원국이 합의, 미국이 12월 5일 이전 도입을 요구하는 '원유 가격상한제'와 관련, 집행위는 러시아 에너지 수입 축소 및 글로벌 원유 시장 안정화를 위해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과 관련한 법적 근거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수입금지 품목 확대] 러시아 일부 철강 제품, 미용 및 화장품, 면도용 크림, 데오도란트, 비누 및 화장지 등 총 70억 유로 상당의 러시아 제품을 수입금지 품목에 추가했다. 다만, 다이아몬드는 수입금지 대상에서 제외되고, 대신 원석, 귀금속 등 보석 가공용 일부 원자재 수입금지와 러시아 최대 다이아몬드 업체 알로사(Alrosa)를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수출금지 품목 확대] 항공기, 일부 반도체 부품 및 전자부품, 일부 화학제품 등을 수출 금지 품목에 추가했다. [서비스 분야] 러시아 자연인, 법인 및 정부기관에 대한 건축 및 엔지니어링, 법률 자문, IT 컨설팅 등 서비스 제공과 EU 시민의 러시아 국영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의 신속한 비준을 위해 협정을 EU 전속권한 사항과 회원국 비준이 필요한 사항으로 이원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020년 타결된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은 현재 협정 문안에 대한 법률적 검토가 진행 중이나, 브라질 열대우림 훼손 등 환경문제와 쇠고기 등 값싼 농산품 유입 등의 우려로 비준 절차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4개국이 참여한 남미 지역 간 경제공동체다. 집행위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과의 경쟁 심화 등 지경학적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민주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의 적극적인 무역협정 체결을 통한 경제영토 확대에 주력하는 등 공급망 재편을 추진 중이며,이의 일환으로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신속한 비준을 위해 EU 전속권한인 통상분야와 기타 분야로 분리, EU 이사회와 유럽의회 승인만으로 무역협정을 발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집행위는 지경학적 상황 변화에 따른 적극적 공급망 재편 필요성, 환경 훼손 방지 추가 조치 추진 등에 근거, 조속한 무역협정 발효를 위해 협정 분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EU 이사회는 협정의 중요성 등을 이유로
(누리일보) 베트남의 올해 3/4분기 GDP 성장률이 13.67%를 기록했다. 이처럼 높은 GDP성장률은 전년 3/4분기 베트남의 역성장(-6%)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했다. 전년 3/4분기, 정부의 강력한 코로나 팬데믹 방역의 일환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기업활동 및 제조 생산 저하가 심각하다. 올해 1~9월 베트남 GDP성장률은 8.83%로 추산된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올해 1~9월 총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한 2,825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 중 산업가공품 비중은 전년동기대비 17.2% 증가한 89%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총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2,7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vietnam-s-gdp-rises-by-13-67-in-third-quarter-statistics-office/239181.vnp,]
(누리일보)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 주요 수출품목인 의류, 신발 등 생산 및 수출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올해 캄보디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5%에서 4.8%로 상향 조정했다. 캄보디아의 농업, 의류, 신발, 자전거 생산 및 수출 회복으로 경제가 회복세다. 올해 1~7월 누적 상품판매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7% 증가한 137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의류, 신발 등의 소비재 수출은 캄보디아 전체 수출에서 50%의 비중을 차지했다. 2/4분기 캄보디아는 3억 1,500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 캄보디아 물가상승률은 올해 6%를 기록 후 내년에 4.2%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년까지 캄보디아 정부의 강력한 소비진작으로 캄보디아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5.2%로 전망했다. [출처:https://english.news.cn/20220927/68099e8eadf24fd2b438512e816210ee/c.html,]
(누리일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그동안에는 영상으로 개최되어 오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모두에게 충분한 식량을 위한 생산과 무역의 균형(Balancing Food Production and Trade to Fulfil Food for All)’으로, 주요 20개국(G20) 회원국과 초청국의 장관급 인사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본 회의 시작 전에는 “여성, 청년 농업인의 기업가 정신을 강화하는 디지털 농업 전환”을 주제로 국제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농업 분야 공통 현안인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디지털 농업 관련 여성·청년의 참여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고려와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들은 ▲농식품시스템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 ▲무역 원활화, ▲디지털 혁신 촉진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본회의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