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하여, 2025년 하천·호소 수질측정망의 수질 측정 정확도를 높이고, 신뢰도 높은 수질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4월 29일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료 채취 및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수질 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시료 채취 지점 선정, 채수 및 보존 방법 등 기본 원칙과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 실습에서는 하천에서 측정기기를 직접 활용해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을 실습함으로써, 교육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도는 총 196개소의 하천·호소 수질측정망을 운영 중이며, 이 중 35개소는 보건환경연구원이, 161개소는 시군이 채수를 담당하고 있다. 측정은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측정자료의 정확성과 일관성 확보를 위해서는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가 필수적인 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5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징수과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체납 정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2024회계연도 체납 정리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24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정리 우수시군 선정' ▪ 평가대상 및 기간: 18개 시군, 2024. 1. 1. ~ 2024. 12. 31. ▪ 포상규모: 최우수 2, 우수 2, 장려 2, 특별 1 ▪ 선정결과: 최우수(속초, 양양), 우수(영월, 평창), 장려(원주, 삼척), 특별(인제) 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시군 간 징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부동산·채권 압류,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택수색,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포함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윤우영 행정국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 3차 지정”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4월 29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지구 내 농업진흥지역(舊절대농지)을 도지사가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제도이다. 최소 지정면적은 3만㎡로, 농촌 활력을 위한 공간재생이나 민간투자 유치가 가능한 사업계획을 시장군수가 도에 신청하면, 농지관리위원회 자문과 종합계획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이번 설명회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되며, 도내 18개 시군의 농정, 기획·예산, 개발, 투자, 도시계획 등 개발과 관련된 부서장들이 참석해 특례 성과 창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도는 사업부서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지정 사례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간 용역회사의 효율적 계획 수립 방안까지 함께 안내하는 등 사업 실행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설명회를 구성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4월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1,426개 공공기관 중 S등급을 받은 45개 기관, 상위 3%에 포함되는 우수한 결과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획득해 개인정보 보호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08년부터 시행되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평가제로 전환‧확대된 후 처음으로 실시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42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수준과 실효성을 종합 점검했다. 평가 방식은 ▲자체평가 ▲전문가 심층평가 ▲가감점 항목으로 구성됐다. 자체평가에서는 개인정보처리자가 준수해야 할 43개 법적의무사항의 이행률을 평가한 결과, 도는 97.1%의 이행률로 전국 평균(91.6%)보다 높은 수준의 법령 준수율을 보였다. 심층평가는 개인정보 전문가들이 직접 기관의 ▲전담조직 ▲인력확보 ▲예산편성 ▲교육‧홍보 추진 성과 등을 종합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되어 밤새 진화 작업이 이어진 가운데, 4월 27일 오전 내 주불 진화를 목표로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지휘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4월 26일 오후 1시 18분경 발생이 접수돼 같은 날 오후 4시 45분 산불 2단계로 격상됐으며, 현재까지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5대, 진화 인력 705명, 산불 진화 및 지휘차 등 장비 144대가 투입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4시 기준으로 진화율은 98%이며 총 화선 5.6km 중 남은 화선 0.1km, 산불 영향 구역은 69ha로 추정된다. 김진태 지사는 인제군 기린면에 설치된 인제군 현장대책본부를 찾아 현장을 지휘하며, 산림청, 소방청, 군‧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오전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달라”며, “특히, 순간 풍속이 강한 만큼 헬기 운용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진화 과정에서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누리일보) 4월 26일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긴급 지시를 통해 주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산불은 이날 오후 1시 18분경 발생이 접수돼 오후 2시 30분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된 데 이어 오후 4시 45분에는 대응 단계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면적이 50~100ha 미만일 때 발령되며, 현재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현재 진화 작업에는 산불진화헬기 32대와 인력 339명, 산불진화차 및 지휘차 등 장비 46대가 투입돼 있으며, 현재까지 진화율은 약 60% 수준이다. 현장에는 초속 4.2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주민 34명은 인근 체육관으로 대피한 상태이다. 산불 현장에서는 인제군수와 국유림관리소장이 직접 지휘에 나서 진화 및 대피 지원 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김진태 도지사는 발생 초기부터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체 대응 상황을 점검 하고 있다. 김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도와
(누리일보) 삼척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9시 30분, 맹방초등학교 소나무밭에서 삼척시 병설유치원 8개 원의 유아 및 교사 총 120명이 참여하는‘숲 밧줄 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숲 밧줄 놀이’는 행복숲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자연 속 밧줄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놀이 체험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구름다리, 흔들다리, 해적다리, 해먹그네, 햇님밧줄놀이 등의 활동을 통해 균형감각과 협응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웠다. 이번 행사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유아의 발달 특성에 적합한 교육활동을 지역 유치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농산어촌 소규모 병설유치원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적 형평성을 실현하고자 한다. 홍명표 교육장은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삼척의 모든 유아가 배움의 기회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누리일보) 삼척교육지원청는 25일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계각층의 기관과 단체가 지명을 통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홍명표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되새기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명표 교육장은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과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5일 태백시와 공동 추진 중인 ‘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이 2025년 정기 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은 태백시 황지동 86-3번지 일원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태백교육도서관과 태백시 평생학습관을 이전하여 연면적 7,214㎡(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복합시설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78억 원의 교육부지원비를 확보했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백시 및 삼척교육문화관, 태백교육도서관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승인 조건으로 제시된 학생 안전 대책 등을 건축기획 단계에 반영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991년 건립된 태백교육도서관의 △노후시설 개선 및 장서 공간 부족 해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조성 △코딩, 빅데이터, 웹툰 제작 교육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특화 공간 조성이 가능해졌다.
(누리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10시 대룡산 착륙장에서 ‘깨끗한 열정, 하나 된 마음: 2025년 춘천교육지원청 교직원 청렴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공정한 체육행사 참여를 통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전 직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하여 마련됐다. △‘함께 쌓아 올리는 청렴, 무너지지 않는 공직의 약속’이라는 청렴 풍선 탑 쌓기 게임을 통해 청렴은 함께 그리고 꾸준히 쌓아야, 무너지지 않는 신뢰의 탑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부정과 비리를 걷어차다’라는 청렴 신발 던지기 게임을 통해 부정부패, 불공정, 갑질 등을 멀리 걷어차고 멀리 던져버리자는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허남호 교육장은 “공정한 체육대회 참여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춘천교육을 조성하겠다”라며 “상호 이해와 협력 분위기를 증진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및 소통을 통한 업무 협업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과정 연구위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은 학교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 매년 교육과정연구위원회에서 개발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 교육연구원 교육과정 연구위원회는 유·초·중·고·특 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원 89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조사 및 연구,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개발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공동연수는 교육과정 연구위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 연구위원 공동연수는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개발 계획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지역 교육과정의 역할 △학교급별 총론 및 각론 개발에 대한 협의 △학교급별 개발 사항 공유 협의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nbs
(누리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특강을 운영한다.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명사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5월 10일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한 삶’ △5월 31일(토) 이욱정 PD의 ‘요리를 통해 본 인류 문화’ △6월 14일(토) 안광복 작가의 ‘일상에서 철학하기’ △9월 27일(토) 송경원 영화평론가의 ‘영화로 말하는 인문학’ △10월 18일(토) 박준 시인의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등 5가지 특강이 진행된다. 첫 번째 ‘인문학 시간’으로 5월 10일 오후 2시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을 역임하고 ‘대통령의 글쓰기’를 집필한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한 삶’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4월 25일부터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인문학 시간을 통해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누리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5월 8일, 6월 3일 10시 동해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공립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함께 뛰고! 함께 웃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유아 놀이 한마당’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공동체의 협력 활동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면서, 유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운동을 즐기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시 공립유치원 교육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놀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치원과 가정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서순원 교육장은 “학부모와 유아들이 함께 뛰고, 함께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서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홍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홍천 모곡초, 25일 홍천여중에서 학교급별로 홍천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원)장들과의 홍천 지역 교육 정책 협의회와 더배움공동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장, 초·중등 학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홍천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주요 교육 정책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홍천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안내 △국기선양 및 국민의례 시행 방안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 △더배움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학교 시설 개선 △교육 환경 조성 △홍천 지역 특성화 교육과정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학교(원)장들과의 정책협의 논의를 통해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장수탕 선녀님’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한 프리미엄 공연으로, 태백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70여 명(13개교, 40명)이 참석했다. 태백특수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장수탕 선녀님’ 공연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을 초대하여, 가족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기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들이 함께 뮤지컬을 보며 서로에게 추억이 되는 소중한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태백특수교육의 발전에 함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