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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용인교육지원청,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학교급식 현장 지원

면역력 강화 식단 운영, 생활 속 영양식생활교육 지원

 

(누리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이 13일 용인 관내 초, 중, 고 영양(교)사 7명과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부서 관계자가 함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를 대비하여 학교급식 현장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음식문화의 다양성 확대, 식품 기호도의 편중 등에 따른 잔반량 증가와 식생활 교육의 어려움, ▲거리두기로 인한 배식 시간 연장 및 상시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확보 방안 등을 함께 인식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면역력 강화 식단 운영 및 생활 속 교육급식 추진으로 학생 건강권 보호, ▲비접촉 급식기구 지원으로 학생 안전 확보, ▲용인8味(친환경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식단 구성과 생태환경 주제의 영양식생활교육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 사회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라며 “코로나 일상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실천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급식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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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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