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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 공도 IC인근에 대형 M마트킹 개장 차량 몰려 도로 체증 심각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 IC주변 상습적인 차량정체구역 인근에 지난 17일 대형 M마트킹 개장으로 고객들이 몰리면서 일대는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안성시공도읍 진사2리 경부고속도로 IC 인근 38국도 주변 대형유통 M마트킹 안성점이 지난 17일 개장후 오픈기념 바겐세일로 주말과 연계되어 M마트킹 주변에는 차량과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주민들은 물론 IC진출입차량 운전자들은 시급한 대책을 요구했다.

안성시공도읍 진사리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주변에는 평소에도 4만여 대의 차량들이 왕래하는 안성~평택의 유일한 38국도와 연계된 도로로 평소에도 교통체증 상습지역이다.

지난해 10월 인근에는 스타필드 맘모스매장이 오픈하면서 안성시와 평택시간에 교통대란과 극심한 정체를 막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협의했으나 별다른 대책이 없다.

상습적인 차량정체구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M마트킹 대형유통마트가 오픈하면서 이일대는 38국도 이용차량과 고속도로 진출입차량이 뒤엉켜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곡예운전과 차선 침범은 물론 버스정류장 승객들이 2차선에서 승하차를 하는 위험을 안고 도로를 횡단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평일에도 정체구간인 이일대는 주말과 공휴일이면 ‘스타필드와 M마트킹’맘모스대형 매장을 찾는 고객과 차량들이 붐벼 교통체증유발로 도로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당초 이 일대는 상습적인 교통체증 지역임을 알고 있는 안성시가 지난해 스타필드를 허가해 주고 인근지역에 또 M마트킹을 허가 해줘 교통체증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시민들은 안성시를 비난했다

또한 이를 알면서도 말못하는 평택시도 별다를바 없다고 안성시민과 평택시민은 싸잡아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시민제보로 달려온 안성경찰서 순찰팀 관계자도 M마트킹 앞 교통정체를 목격하고 시급한 조치를 바란다고 업체에게 당부했다.

출처 : 경인종합일보(http://www.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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