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국정보통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7월 중국내 휴대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28.6%, 전월 대비 11.7% 증가한 2,868만 대로 집계되었음. 이 중 5G 휴대폰 출하량은 2,283만 대로 전체의 79.6%를 차지하면서 최고치를 갱신했다.
1~7월 휴대폰의 누적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15.6% 증가한 2억 대이고, 이 중 5G 휴대폰 출하량은 무려 94.3% 증가한 1.5억 대로 전체의 74.3%를 차지했다.
현재 중국내 휴대폰 시장은 본토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으며, 1~7월 본토 브랜드의 출하량이 전년 동기대비 13.3% 증가한 1.8억 대로 전체 출하량의 89.4%에 달했다.
5G 휴대폰의 보급은 전반 휴대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올해 7월 말 기준 중국내 5G 휴대폰 출하량은 총 3억 2,700만 대로 집계되었다.
[출처:경제참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