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8.0℃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16.6℃
  • 맑음대전 18.3℃
  • 구름조금대구 18.4℃
  • 구름조금울산 18.1℃
  • 구름조금광주 18.3℃
  • 구름많음부산 18.2℃
  • 맑음고창 16.1℃
  • 구름많음제주 17.0℃
  • 맑음강화 15.3℃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8.8℃
  • 맑음경주시 19.2℃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강원관광재단, ‘2025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최종 선정

강릉 DMO와 협력, 동해중부선 개통에 맞춘 사계절 스마트 해양관광도시 조성 나서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강릉 DMO와 협력하여 ‘동해중부선 개통에 따른 사계절 해양관광도시 정착을 위한 스마트관광’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5개 지역관광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난 4월 11일 현장 실사 결과, 강원관광재단이 최종 6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은 지역의 관광서비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여 우수사례로 확산함으로써 지역 관광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기관은 최대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강릉 해양관광서비스의 디지털 전환(DX) 및 스마트관광 인프라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강릉 해변과 연계한 투어상품 개발, 광역교통과 연계한 편리한 투어상품 운영, 해양 치유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내국인 관광객의 방문 확대 및 체류시간 증가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 DMO와 협력하여 지역 관광의 디지털 전환과 우수사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