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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깨끗한 남양주 함께 만들어요!’ 남양주시,‘에코-네트워크’환경보전 쓰담데이 활동 활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시민참여형 환경보전 활동인 ‘에코-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환경 정화 활동 ‘쓰담데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코-네트워크’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시민참여체계로, △자원봉사단체(190개) △지역사회단체(113개) △상인회(9개) 등 총312개 단체가 참여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 중이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봄·가을맞이 쓰담데이 △우리동네·우리가게 앞 거리 자율 쓰담데이 △내 집, 내 상가 앞 생활쓰레기 문전배출 캠페인 △1회용품 줄이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2025 봄맞이 남양주 쓰담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봄맞이 활동에서는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 정리와 주거지역 내 비점오염원(불특정한 수질오염물질 배출원) 제거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 에코-네트워크 참여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환경정비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에코-네트워크는 연중 △담배꽁초·낙엽 등 방치폐기물 수거 △빗물받이 청소 등 비점오염원 제거 △하천·공원 외래식물 제거 활동 등 실질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책임감을 갖고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남양주 에코-네트워크와 쓰담데이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팀에 문의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 후에는 ‘활동일지’를 제출해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에코-네트워크’ 활동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 쓰담데이와 같은 자율적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이 범시민 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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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 김하종 신부 등 성남시 남자청소년단기쉼터와 위기청소년 보호 방안 논의
(누리일보)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이 4월 2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 대표 김하종 신부를 비롯한 성남시 남자청소년단기쉼터(이하, ‘단기쉼터’) 관계자들과 함께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김하종 안나의집 대표, 박성진 단기쉼터 소장, 박병호 팀장, 김형옥 광주시 평생교육과장, 이효순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시 관내 청소년 거리상담(아웃리치) 실적을 공유하고, 학교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매주 금요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이동쉼터 ‘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이하, ‘아지트’)’의 실효성 제고와 쉼터 기능 확대에 대한 논의도 다뤘다. 김하종 신부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예산을 지원을 받아 성남시 관내에서 ‘아지트’ 활동을 추진하다 예상 밖으로 광주시 거주 청소년들을 많이 접촉하게 됐고 광주시에도 이동쉼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경안동에서 ‘아지트’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매주 130명 이상의 아이들이 ‘아지트’를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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