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4월 3일 ‘2025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직업능력 향상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대학(평생교육원) 중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들은 각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직업연계 강좌에서 시대흐름을 반영한 강좌까지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생성형 AI 활용 능력 자격과정(20명, 계명문화대학교), ▲시니어 조형지도사 양성과정(20명, 대구공업대학교), ▲통합동행매니저·생활지도사 양성과정(20명, 대구교육대학교), ▲우드볼 지도자 자격취득과정(25명, 대구과학대학교), ▲생성형 AI 숏폼 콘텐츠 활용 취・창업 과정(20명, 영남대학교), ▲실용 목공 전문가 양성과정(20명, 영남이공대학교), ▲방문간호+재활운동 전문인력 양성과정(30명, 영진전문대학교) 등 7개 과정이다.
대구시는 저출산 고령화와 지식사회 도래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성인들의 취·창업 및 이·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우리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친화 교육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에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과정’ 등 11개 강좌를 215명(95%)이 이수해 취·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24년 대구과학대학교 ‘시니어 동화교육 강사 자격취득과정’을 수강 후 자격증을 취득하고 늦깎이 대학생이 된 A씨는 “취득한 자격증 덕분에 손자들 돌봄에 도움이 되고, 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지역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 노하우를 통해 중·장년층이 전문자격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나아가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해 제2의 인생설계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도입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