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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용암해수와 소금 산업 미래 가치 탐구

제주의 용암해수소금...미래 먹거리 ‘주목’

 

(누리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정 제주 용암해수와 소금 산업 : 미래 가치를 탐구하다’를 주제로 ‘2025년 제1회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 행사를 27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 용암해수에 대한 소개와 산업화 방안, 투자자 관점에서 보는 소금 산업에 대한 기조연설과 분야별 전문가 대상으로 용암해수와 소금 산업에 대한 미래 가치에 대한 기조강연과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

 

기조강연자로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장원국 센터장 ▲제주소금 고경민 대표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가 각각 마이크를 잡았다.

 

이번 포럼의 기조강연에선 제주의 용암해수로 얻을 수 있는 소금에 대한 고부가 가치와 차별성에 대해 탐구하며, 소금 자원으로 용함해수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나왔다.

 

제주 용암해수는 염분 농도 3% 이상의 염지하수로 현무암층에 여과돼 마그네슘, 칼륨, 캄슘 등 유용한 미네랄을 함유한 청정 자원이다.

 

식수 생산 과정에서 탈염수를 거치며 염분 농도 6%의 농축수가 생성되는데 이를 활용하면 고부가 가치의 소금결정을 얻을 수 있다는 제안이다.

 

실제로 일본 오키나와는 30여 개의 소금공장을 운영하며 소금을 직접 생산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해양 미세플라스틱과 기후위기, 위생 등의 문제로 천일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제주의 신산업 모델로 소금산업을 육성하고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더해 빠른 전환을 시도한다면 제주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포럼에 참석한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는 “정제 소금의 생산 효율성을 가지면서도 미네랄, 영양소가 풍부한 소금산업의 가능성을 제주에서 찾아볼 수 있다”라면서, “제주 용암해수는 외부환경에 노출돼 있지 않아 안전하고, 인체에 유용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효율적인 생산방식을 통해 소금을 제조하고, 소비자에게 특별한 식경험을 제공한다면 국내 최초의 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는 (예비)창업자와 투자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코코네스쿨 학생들이 찾아 소금산업 가능성을 탐구하고 미래 창업 가능성에 공감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올해 소금산업을 첫 주제로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의 문을 열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주가 가진 청정 소금자원에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더해 제주의 고부가 가치 산업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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