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학생문화센터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모두가 공감할 청소년 이야기의 연극 ‘고등어’를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2024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 ing’작품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중학교 2학년 소녀들의 세상 탐험기를 다룬 배소현 작, 최재영 연출의 연극으로, 청소년의 시각으로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젊은 창작 집단 ‘극단 춤추어라 빨간구두야’가 공연한다.
수조 속에 갇혀 바다를 꿈꾸는 고등어와 같은 모든 이들에게 숨을 불어넣는 순간을 제공하고,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팔딱이는 고등어를 보며 삶의 갈증을 향한 물음표와 느낌표를 던지는 작품으로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갈 용기를 건네준다.
배소현 작가는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성장하니 성장하기 위해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때론 헤매고 자주 막막해질지라도 결국 우리의 삶이 우리를 자라게 할 테니,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집필 과정에서의 소회를 전했다.
권원희 관장은 “연극 고등어는 청소년기 자녀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싶은 모든 가족들이 함께 관람하기를 추천하는 작품이다.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과 청소년기를 지나온 어른들이 함께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취학아동 이상 입장이 가능하고, 티켓은 ▲R석 2만 원, ▲S석 1만5천 원, ▲A석 1만 원, ▲초·중·고 학생들은 전석 5천 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