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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포천시·초유은행, 한우 송아지 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송아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초유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초유 납유농가 목장 대표 7명과 포천시한우연구회 박봉선 회장이 참석했다.

 

초유(初乳)는 소가 송아지를 낳은 후 1~2일 동안 분비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면역글로불린, 비타민 A, 무기질 등이 풍부해 송아지의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이다. 특히, 출산 후 6시간 이내에 섭취할 경우 폐사율을 최대 77%, 설사병 발생률을 68%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초유은행은 지난 2019년 처음 설치돼 매년 한우 농가에 약 300건, 총 1,000리터의 초유를 공급해 왔다. 납유 농가에서 생산된 초유를 농업기술센터가 수거한 후 살균, 소분, 냉동 보관해 필요할 때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한우 농가는 송아지 출산 후 초유가 부족할 경우 한우협회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해 초유를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박봉선 회장은 “초유은행 운영 덕분에 송아지 폐사율이 크게 감소하며 한우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목장 김희동 대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초유 공급을 위해 공급 체계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송아지들에게 초유가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유 납유농가에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유은행은 앞으로도 축산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초유 공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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