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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행복 증진을 위한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 자문위원회 개최!

자문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 다양한 경남수목원 활성화 방안 모색

 

(누리일보)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28일 산림박물관 다목적홀에서 도민 행복 증진을 위한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수목원은 경남 최초의 공립수목원으로 조성된 지 30년 이상 되어 노후시설이 산재해 있어, 향후 10년간 전통적 수목원에서 식물 테마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을 위해 수목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생태·조경·건축분야 교수, 공공기관 전·현직 임원, 조형물 작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 중인 관람객 쉼터, 누구든 편안히 걸을 수 있는 무장애 숲길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자문위원회에서는 수목원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찾고, 즐기고, 머무는 식물테마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자문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수목원이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교육, 문화, 치유, 휴양 등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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