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주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관내 주요 농정 과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이오수 및 이영주 도의원, 시·도 관계자, 농협양주시지부장 및 지역 농·축협장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관내 농업 현안을 심도 있게 점검하는 것은 물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또한,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 예산 확대, ▲농촌 왕진버스 추진 ,▲농업기계화 지원사업 지원 건의 , ▲로컬푸드 신규 사업장 설치 기본 요건 완화,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수립 예산 반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 지원 확대, ▲경기도 농어인 기회 소득 지원사업 도비 지원 비율 확대,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 사업, ▲정밀농업 실천 시설원예 스마트팜 활용 기술 보급, ▲양주농산물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 지원사업 등 총 13건의 현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농업인들의 실질적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