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325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등지에서 ‘2025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실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과 배움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의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2개 강좌로 구성했다.
독서와 인문학, 어학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문해력 쑥쑥! 그림책 놀이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신감 up! 영어 스토리텔링’ 등 11개 강좌를 실시한다.
성인을 위한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 ‘고색 한지공예’ 등 7개 평일 프로그램과 ‘매일 영어 스터디’, ‘라틴어 교실 초급반’ 등 2개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평생학습과로 유선문의 가능하다.
신용채 관장은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우수한 강사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배움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