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 청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제환경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자와 제4기 서포터즈 단원 39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됐다. 지역 정책 발굴과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된 제4기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정기회의, 분과별 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포천시 청년 맞춤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축제 홍보 부스 운영, 청년정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시는 활동이 종료되는 연말에 회의 참석률, 태도,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 포천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 참여율이 70% 이상인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을 증명하는 수료증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며, 청년이 공감하고 주도하는 포천시 청년정책이 수립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