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사례관리 12개 가구(31명)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겨울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겨울놀이를 체험하면서 따뜻한 추억을 쌓고,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눈썰매와 스케이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혼자서 아이 셋을 데리고 외부 체험을 하기는 어려웠는데, 아이들과 겨울 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례관리 가구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정의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