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을 맞아 1월 24일 영주국유림관리소 청사 내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6개 시군, 4개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영주국유림관리소의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시작(2025.1.24.)을 알리는 신호이며, 본격적인 2025년 봄철 산불대응체제에 돌입함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는 건조한 지역 기상 여건 등을 감안하여 예년에 비해 8일 앞당겨 산불 대응체제에 돌입하는 것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방지 및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산불조심기간을 임하는 산불전문인력들과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의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진화대원들은 산불감시?예찰, 논?밭두렁 소각산불 방지,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및 단속 등 각종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즉각 출동하여 초동진화에서 뒷불감시까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