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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생보호인력 배치된다

2025년 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 학교에 배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및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10명 미만 작은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 학생보호인력 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학생 수에 따라 1~2명(900명 이상 2명) 배치하게 되는데 올해부터 학생 수가 1800명 이상인 아라초, 한라초에 1명을 추가해 3명씩 배치하여 학생 수가 많은 대형 학교에서도 안전 관리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사 및 학생보호인력 협약단체(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 아동안전지킴이, 제주·서귀포 시니어클럽)와 협력하면서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등·하교 지도 및 교통 안전지도, 취약시간, 취약지역(교내,외) 순찰활동 및 순회지도, 교사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안전지킴이를 통해 교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안전지킴이 및 학생보호인력 협약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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