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사단법인 하남시 기업인협의회(회장 이희근)가 지난 17일 하남시 하남지식산업센터 아이테코 대회의실에서 ‘2024년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소속회원 기업인 대표와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이희근 회장의 이임 및 제11대 김승현 회장의 취임식이 치러졌다.
2023년부터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희근 회장은 “임기 동안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회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11대 김승현 회장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제11대 김승현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온고지신’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하여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년간 애쓰신 이희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승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하남시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인 여러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뜻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창립하여 2024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218개 회원사의 역량 강화 및 상호 교류를 활발히 지원하며 매년 지역 체육단체와 장애인단체에 지원금을 기부하고 대학생에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하남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