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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됐으며, 관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6개소(점촌, 신장2동, 복창, 원평, 안정리, 안중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방안 및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기획 등 사업지별 특화교육으로 운영됐다. 또한 주민들이 거점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특화 재생을 위한 사업 발굴을 고안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특화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66명이 신청해 이 중 59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그중 4명이 도시재생 유공을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전달받았다.

 

2015년부터 운영한 도시재생대학은 이번 수료식을 포함해 총 13회의 과정을 거쳐 왔으며, 평택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와 같은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이 주민들의 손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평택시는 도시재생 사업을 시민 참여를 통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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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년 우리나라의 믹타(MITKA)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주한 믹타 외교단과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누리일보) 외교부는 12월 16일 서울에서 주한 믹타(MIKTA) 외교단을 대상으로 리셉션을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멕시코대사, 주한호주대사, 주한인도네시아대리대사,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차석 등 믹타 회원국 공관 관계자와 외교부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환영사에서 믹타가 2013년 설립된 이래 정상과 장관 등 고위급을 포함한 각급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관련 다자회의 계기에 이루어진 지속가능발전, 국제 평화 및 안보, 국제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공동발언과 공동성명 등을 통해 국제사회 현안 대응을 위한 단합된 목소리를 내온 점을 평가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멕시코가 올해 믹타 의장국으로서 믹타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나라가 내년 의장국으로서 지역적·국제적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믹타의 건설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나가겠다고 했다. 주한 믹타 외교단 대표들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리셉션 개최에 사의를 표하고, 내년 우리나라의 믹타 의장국 활동 중 믹타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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