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0일 2024년 국도비 예산에 대한 담당 국별 보고로 집행 상황 점검을 마쳤다.
이번 국도비 집행 보고는 기존의 보고 형식과 다르게 각 국별 면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담당 국·과장들은 세부 사업별 추진 사항과 현장 여건을 논의하며, 국도비 사업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점검에서는 국도비 반환금 편성사업과 이월(당해)사업 등 100여 개의 사업을 세부적으로 검토하며, 과거 사례를 기반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향후 계획을 사전에 살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정된 재원을 보충하기 위해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가 적시에 적절히 집행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