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0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향기나눔 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4년 향기나눔 저금통 전달식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협력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자 4년째 이어온 주민참여형 모금 활동이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올바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어린이집 약 70개소와 임직원, 학부모, 영유아 등 3천여 명이 함께 했다. 모금 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린이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영 회장은 “회원 어린이집과 학원, 아이들이 함께한 이번 모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준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어린이날 축제, 향기나눔 축제에 이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연합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