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교육연수원 중강당 및 영역별 분임실에서 특별연수 대상자 43명 등 희망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특별연구년 특별연수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특별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 전문성 신장과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 9월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해 도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특별연수 교사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일반화 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보고회는 특별연수 교사 43명이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력향상, 인성교육, SW·AI교육·교육정책연구(공교육강화, 다문화탈북학생진로진학, 부산희망미래교육, 고교학점제) 등의 영역에서 수행한 연구과제 개인 발표와 질의ㆍ응답 형식으로 토론 시간으로 진행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교사들의 연구 전문성 신장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