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지난달 ‘2024년 제1회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협의체 및 세미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사업 소개, ▲다중 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산·학·연·병 협의체 추진 계획 공유, ▲영상 융합 첨단의료기기 개발 전문가 특별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인프라를 연계한 다중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및 영상 융합 신경중재 치료기기의 전주기 기술개발과 제품화 지원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다중 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및 이를 활용한 첨단의료기기 전주기 기술개발, 제품화 지원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영상 융합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비약물 신경중재 치료기기 등 다양한 첨단의료기기들이 다중 의료영상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며,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다중 영상을 활용한 첨단의료기기 개발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기반구축 및 기업 지원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다중 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사업(전문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수주하며 서울아산병원(주관기관), 한국광기술원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참여기관은 지난 6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이티(MIGHTY, Multi-Image research Group for Health, diagnostic and Therapy) 연구단을 출범해 다중 뇌영상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신경중재 치료기기 등 첨단의료기기의 개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