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4일 11시,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도내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정신건강 실무자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정신건강, 더 나은 미래'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정신건강 유관기관에서 활동하는 실무자 1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인력 시상, 정신질환자 가족 및 대상자 연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은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대회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실무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정신건강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