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수)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고양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 개선 사업 마무리 박차

행신초·일산동부경찰서·일산동구청역, 사전제작 콘크리트 도로로 탈바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 개선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기존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을 사전 제작(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개선하는 공사로, 행신초등학교, 일산동부경찰서, 일산동구청, 마두역 양방향 정류장 등 8개소 중 7개소의 공사가 완료됐다. 나머지 마두역 1개소는 11월 8일~10일에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버스정류장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은 미리 제작된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해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아스팔트 포장보다 강도가 높고 기후 변화와 차량 하중에 더 잘 견딜 수 있어 소성변형 제어 등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중앙차로 도로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나머지 1개소도 차질 없이 완료해 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 개선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차세대융합기술원 정보보안 관리실태 올해도 부진 질타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12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차세대융합기술원(이하 융기원)의 정보보안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기형 의원은 “최근 5년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결과 융기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23개 중 22번째로 받았다”고 말하며 “기술연구를 하는 기관의 정보보안 상태가 심각하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작년 행감에서도 지적을 받았고 이후 중기 운영계획을 올해 초에 수립한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올해 평가 결과도 총 54개 항목 중 18개 미완료, 14개 부분완료로 절반도 미치지 못해 아직도 형편없는 수준이다”라고 지적하며 지지부진한 이유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전담 관리조직이나 팀이 구성되어야 하나 예산이나 행정구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정보보안은 대응훈련 시행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며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선제적 대처를 위한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담조직을 구성하기 전에라도 미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