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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4 경남 지역주력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포럼’ 개최

경상국립대 IP사업단 주관, 경남지식재산센터·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공동 주최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IP사업단, 단장 신재호 법과대학 교수)은 10월 23일 오후 진주시 판문동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4 경남 지역주력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남지식재산센터,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국립대 IP사업단이 주관하여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지역의 지역주력산업과 관련하여 혁신 주체 간에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 개회식에서는 권진회 총장이 환영사를, 진주상공회의소 허성두 회장이 축사를 했다. 기조강연은 경상국립대 경영대학장 정대율 교수가 ‘경남의 기업가정신과 혁신을 위한 그 계승’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산업연구원 김윤수 연구원이 ‘경남지역 주력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 경남테크노파크 산업기획팀 이경찬 팀장이 ‘2024년 경상남도 지역 산업 진흥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의 기업가와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경남의 주력산업 발전과 지식재산의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상국립대 IP사업단은 경남지역의 지식재산중점대학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21년 3월 출범했다. 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21년 9월 대학원에 ‘지식재산융합학과’를 신설, 2021년 9월 이헌희 교수를 임용했다. 학부에는 ‘융합전공 지식재산학’을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대학원 및 학부를 운영하기 위해 류예리 교수, 주재연 교수/변리사를 초빙했다.

 

2024학년도 2학기 현재 대학원에는 석사과정 36명, 박사과정 25명, 석박사통합과정 7명 등 모두 68명이 재학 중이고, 학부 과정에서는 150여 명의 학생들이 지식재산학 융합전공에 참여하고 있다.

 

IP사업단은 학생들에게 기술, 경영, 바이오, 법·제도 등 융합 분야의 질 높은 지식재산 교육과정과 학업장려금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관리, 수익 창출 등 혁신성장을 이끌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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