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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온정 담은 반찬 나눔 행사

 

(누리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소고기장조림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소고기장조림을 50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봉사에는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날 아침부터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 소고기장조림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난 5월 열무김치, 6월 오이지무침 반찬봉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봉사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경숙 호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고기장조림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보관이 용이해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드실 수 있는 반찬이라 선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지역 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온정이 넘치는 활동을 통해 호평동이 따뜻한 지역 사회로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연중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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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독일과 영국을 방문하여 인구문제 관련 정책경험과 의견을 교류하고 국가 간 교류·협력 확대 추진
(누리일보)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현지 시간 10월 15일부터 18일에 걸쳐 독일 연방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 연방 내무부, 영국 노동연금부를 연달아 방문하여, 저출생·고령화, 이민 등 인구문제와 관련된 정책경험과 의견을 교류하고, 국가간 교류·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적 이슈인 저출생·고령화 및 이민 문제에 대한 정책경험과 의견을 교류하고, 한국의 인구전략 수립에 대한 조언과 국가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성사됐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독일 연방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를 방문하여 에킨 델리고즈(Ekin Delogöz) 차관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과 독일의 정책경험을 교환하고, 향후 양국이 서로 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독일 연방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는 가족·아동·청소년·노인·성평등 관련 시민참여 및 복지 정책 등을 총괄하는 부처로서, 가족정책, 아동수당, 육아휴직·부모수당, 노인복지, 인구변화, 아동돌봄 등 한국에서는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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