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가 2024년 ‘중앙·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의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해 최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상황 관리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운영 등 비상시 신속한 대처능력, 안전 시책 추진 실적 분야에서 두드러진 결과를 얻었으며, 기관장의 위기 대응 역량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고용노동부 주관 ‘위험성평가 발표대회 최우수기관’에 연달아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관리 능력을 입증해왔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