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은 2024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에서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함께 개최된 ACFM은 세계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영상 제작 프로젝트와 국가별 정보를 교환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1,031개 사 2,644명의 영상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담당 직원 3명을 파견하여 글로벌 제작사를 포함한 국내외 25개 제작사 등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스튜디오를 홍보하고 해외 촬영작품 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시 특히 미국, 필리핀, 홍콩 등 해외 제작사 관계자들이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 큰 관심을 보였고 필리핀 영상산업 관계자는 “한국 내 촬영 가능한 스튜디오를 알아보고 있는데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가 강점이 많아 향후 협업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ACFM는 차기 영상작품들에 대한 촬영 유치 활동 및 국내외 영상관계자와 영상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가 다양한 글로벌 작품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